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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록의 짜릿한 쾌감을 잊지 못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음악, ABTB 록의 짜릿한 쾌감을 잊지 못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음악, 첫 정규 앨범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 발표한 록 밴드 ABTB 활활 타오르는 록 음악에 취해 온몸을 땀으로 적신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음악이 있다. 강렬하고 독보적인 보컬과 연주가 고스란히 담긴 밴드 ABTB의 첫 정규 앨범이다. ABTB는 2014년 쿠바/썬스트록의 드러머 강대희, 한음파의 베이시스트 장혁조, 게이트 플라워즈의 보컬리스트 박근홍이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바이 바이 배드맨의 기타리스트 곽민혁, 해쉬의 기타리스트 황린의 합류로 현재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각자 영역에서 인지도를 쌓은 멤버들은 ‘슈퍼밴드’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개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2015년 11월 CJ .. 더보기
무심코 듣다 빠져드는 노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한 빅베이비드라이버 트리오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빅베이비드라이버가 주축이 된 밴드 빅베이비드라이버 트리오가 첫 번째 정규 앨범 ‘bbdTRIO’를 발표했다. 기타와 보컬은 빅베이비드라이버로 활동하는 최새봄이, 베이스는 과거 아톰북 시절부터 함께 했던 백옥성이, 드럼은 비둘기우유에서 활동하는 이용준이 맡았다. 여럿이 함께 연주하고 싶었던 최새봄의 꿈은 5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최새봄은 2011년부터 밴드의 밑그림을 그렸고, 혼자 하기에 적합한 곡들을 모아 빅베이비드라이버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긋지긋한 비가 그칠 생각을 않던 그해 여름에 만난 첫 솔로 앨범은 짧지만 달콤한 휴식 같았다. 기복 없는 청초한 보컬, 단출한 편성의 어쿠스틱 팝 사운드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무심코 듣다 점점 빠져드는 ‘평화로운 일상의 배경.. 더보기
키스 리차드 솔로 앨범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Crosseyed Heart' 1. Crosseyed Heart 2. Heartstopper 3. Amnesia 4. Robbed Blind 5. Trouble 6. Love Overdue 7. Nothing On Me 8. Suspicious 9. Blues In the Morning 10. Something For Nothing 11. Illusion 12. Just a Gift 13. Goodnight Irene 14. Substantial Damage 15. Lover's Plea 키스 리차드의 솔로 활동을 정리한 컴필레이션 「Vintage Vinos」(2010)가 발매되었을 때 더는 그의 솔로 앨범을 들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로큰롤, 컨트리, 블루스, 레게 등 다양한 곡을 수록한 신작을 내놓았다. 두 번.. 더보기
그의 음악은 여전히 진행형. 데이빗 길모어(David Gilmour)의 'Rattle That Lock' 1. "5 A.M." 2. "Rattle That Lock" 3. "Faces of Stone" 4. "A Boat Lies Waiting" 5. "Dancing Right in Front of Me" 6. "In Any Tongue" 7. "Beauty" 8. "The Girl in the Yellow Dress" 9. "Today" 10. "And Then..." 「On An Island」 이후 9년 만에 발표한 데이빗 길모어의 네 번째 솔로 앨범은 그의 음악 여정이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프랑스 기차역에서 흘러나오는 시그널을 아이폰에 녹음하여 인트로에 삽입한 첫 싱글 에는 수감자들이 포함된 리버티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데이빗은 현재 합창단 후원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더보기
간결하고 편안하다. 베이루트(Beirut)의 'No No No' 01 Gibraltar 02 No No No 03 At Once 04 August Holland 05 As Needed 06 Perth 07 Pacheco 08 Fener 09 So Allowed 2007-8년경, 이렇게 좋은 음악을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는 핀잔을 들어가며 알게 된 베이루트. 당시 들었던 [The Flying Club Cup]은 반응이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딱 거기까지였다. 데뷔 앨범 [Gulag Orkestar]는 여전히 모르고 있었고, 2011년 앨범 [The Rip Tide]는 발매한 것도 모른 채 지나가 버렸다. 네 번째 앨범 [No No No]도 원고가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게 분명하다. 원고를 핑계로 이 앨범을 듣고, 다시 베이루트를 돌아보게 된.. 더보기
B03 Record의 언플러그드 EP 'Friday Night Record_take2. 가을미리듣기' ⓒB03 Record 지난 9월 4일, 문래동 스페이스문에서 열린 B03 Record의 기획 공연 ‘Friday Night Record’를 수록한 EP [Friday Night Record take2. 가을미리듣기]가 출시되었다. 본 공연은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만 음원을 배포하고, 그중 일부만 정식 유통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음반 제작'보다 공연의 활성화에 더 중점을 둔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도연과 밴드 딥그레이(DEEPGRAY)가 어쿠스틱 셋으로 참여했다. 라이브의 생동감과 늦은 9월 저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EP에는 공연을 위해 편곡한 다섯 개의 트랙이 담겼다. 첫 번째 EP [Friday Night Record Take.1]은 네이버 이주의 추천 음.. 더보기
밴조를 내려놓은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의 세 번째 여행 'Wilder Mind' 01 Tompkins Square Park 02 Believe 03 The Wolf 04 Wilder Mind 05 Just Smoke 06 Monster 07 Snake Eyes 08 Broad-Shouldered Beasts 09 Cold Arms 10 Ditmas 11 Only Love 12 Hot Gates 긴 휴식은 없었다. 빠듯한 투어 일정에 지쳐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멈포드 앤 선즈는 빠르게 기력을 되찾았다. 영미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래미까지 정복한 앨범 「Babel」의 후유증도 생각만큼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잠시 밴드에서 벗어나 개인 활동과 휴식을 즐긴 멤버들은 다시 모였을 때 같은 것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변화의 전주곡이었다. 변화의 핵심.. 더보기
올스타 밴드와의 협력이 돋보이는 링고 스타의 'Postcards from Paradise' 01 Rory and the Hurricanes 02 You Bring the Party Down 03 Bridges 04 Postcards from Paradise 05 Right Side of the Road 06 Not Looking Back 07 Bamboula 08 Island in the Sun 09 Touch and Go 10 Confirmation 11 Let Love Lead 201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링고 스타의 18번째 솔로 앨범은 올스타 밴드 멤버들과의 협력이 돋보인다. 조 월시, 스티브 루카서, 데이브 스튜어트, 리차드 막스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연주자 명단에는 피터 프램튼과 나단 이스트의 이름도 보인다. 깔끔한 사운드와 코러스가 매력적인 는 러브송을 만들려는 시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