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빗 보위 박스셋 'A New Career In A New Town (1977-1982)' 개봉기 + 최근에 구한 것들 아마존 UK에서 생각보다 싸게 구매한 세 번째 보위 박스세트 시리즈 'A New Career In A New Town (1977-1982)'. 올해도 예약구매를 했는데, 이젠 매년 추석에 받는 선물세트 같다. 앞선 세트들과 다르지 않은 구성. 하지만 꽤 오래 기다려서 반가움이 컸다. 박스가 구겨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 대부분 가지고 있던 앨범이라 사야 할 이유를 만들어야 했다. CD 11장이 들어있지만, 정규 앨범은 겨우 4장 우선 128P 미니 책자를 열어보고 히어로즈 EP와 앨범부터 감상하기 시작 이건 기존 리마스터 CD 버전 로(Low) 박스셋 버전 (위) / 기존 리마스터 CD 버전 (아래) 토니 비스콘티가 리믹스한 2017년 버전이 추가된 로저(Lodger) 박스셋 버전 이건 기존 리마스터 C..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 일지 (7~9월) #1 라디오헤드 오케이 컴퓨터는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20주년 기념반이 나왔다. 이러다 지금까지 산 컴퓨터보다 오케이 컴퓨터가 더 많아질 듯. 나는 20주년 에디션을 국내반으로 샀는데, 새롭게 공개된 3곡만으로도 또 살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유투 조슈아 트리처럼 라이브 하나 쓱 넣어서 30주년 에디션 내놓으면 조금 화날 것 같아. #2 로드의 [Melodrama]는 올해 들은 아주 놀라운 앨범 중 하나다. 막 시작된 20대에 이런 걸작을 남기다니. 개인적으로 아델보다 더 눈부셔 보이네. #3 출근길부터 비비 킹 틀었더니 분위기 좋은 펍에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현실은 비와 인파에 치이는 월요일 아침 #4 알라딘 성적표. 가장 쇼킹한 건 역시 음반이다. 다른 사이트까지 합치면 음...... 더보기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싱글 컬렉션 'Messenger Of The Gods: The Singles' 프레디 머큐리의 또 다른 음악 여정 FREDDIE MERCURYMESSENGER OF THE GODS: THE SINGLES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노래했던 퀸의 프론트맨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활동을 정리한 [Messenger Of The Gods: The Singles]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7인치 싱글 13장으로 구성된 바이닐(Vinyl) 박스세트와 함께 발매된 싱글 컬렉션으로 에이사이드와 비사이드 트랙을 나누어 시디 두 장에 수록한 것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 편집 앨범에 실리지 않았던 곡도 포함된 새 컬렉션은, 올해 더욱 성대하게 열리는 ‘프레디 포 어 데이(Freddie For A Day)’와 더불어 프레디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될 것이다.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는 프레.. 더보기 데이비드 보위 뮤지컬 'Lazarus' 사운드트랙 데이빗 보위(David Bowie)는 [Blackstar]라는 놀라운 앨범과 더불어 자신의 노래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뮤지컬 ‘라자루스(Lazarus)’를 제작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바쳤다. 1973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웨스트엔드 뮤지컬 제작의 꿈’은 40년이 더 지난 후에야 이뤄졌고, 그것은 그가 남긴 마지막 작업이 되었다.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레코딩이 담긴 뮤지컬 '라자루스(Lazarus)' 사운드트랙 CD1 01 Hello Mary Lou (Goodbye Heart) - Ricky Nelson 02 Lazarus - Michael C. Hall * 03 ... blog.naver.com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4-6월) #1 또 밥 딜런이다. 이번엔 3장짜리 커버 앨범 [Triplicate] #2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될 로라 말링의 [Femina] #3 어제 합정동에서 발견한 존 메이어 신보 포스터. 요새도 이런 음반 광고를 하는 게 신기하다. #4 마스터피스 공장장 켄드릭 라마 #5 일본에서 오아시스 [heathenchemistry] 쥬얼 버전은 많이 봤지만, 양면 LP 미니어처 버전은 처음 봐서 바로 구매. 구성은 기본 부클릿, 일본어 해설지와 가사집, 보너스 트랙 'You've got the heart of a star' 수록 #6 내 주변에는 제법 다양한 음덕들이 있는데, 니켈백 전집(음반) 보유자는 아직 만나본 적이 없다. #7 정말 오랜만에 TLC 정주행. 이게 23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니! #8.. 더보기 도어즈(The Doors)의 싱글 컬렉션 ‘The Singles’ 발매 소식 지금껏 도어즈의 베스트 앨범은 하나도 안 샀지만, 이번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이 발매되네요. 미국에서 도어즈가 발표한 20개의 싱글과 비사이드를 모두 모은 컴필레이션 [The Singles]가 8월 25일에 나옵니다. 2 CD 버전, 2 CD에 블루레이가 추가된 버전, 그리고 20장으로 구성된 7인치 박스셋이 10,000장 한정으로 발매됩니다. 모든 곡은 오리지널 아날로그 싱글에서 작업했으며, 1973년 발매된 [The Best of The Doors]는 4채널 믹스의 블루레이 오디오입니다. 또한, 모노 라디오 버전이 함께 수록된 것도 눈에 띕니다. 다른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The End’나 ‘When The Music’s Over’, ‘LA Woman’ 같은 대곡은 빠졌지만, 밴드를 대표하는.. 더보기 변함없이 아름답고 굳건하다. 엘보우(Elbow)의 ‘Little Fictions’ 01 Magnificent (She Says) 02 Gentle Storm 03 Trust the Sun 04 All Disco 05 Head for Supplies 06 Firebrand & Angel 07 K2 08 Montparnasse 09 Little Fictions 10 Kindling3집 [Leaders of the Free World]부터 3년 주기로 꾸준하게 정규 앨범을 발표했던 엘보우(Elbow)가 [The Take Off and Landing of Everything] 이후 다시 3년 만에 일곱 번째 정규 앨범 [Little Fictions]와 함께 돌아왔다.놀라울 만큼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가이 가비는 배우 레이철 스털링과의 결혼, 20여 년간 동고동락했던 드러머의 탈퇴,..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1-3월) #1 끝이 보이지 않는 퀸 덕질 #2 내가 음반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덕후들이 상대적으로 잠잠한 1~2월에 기습 세일을 감행할 것 같다. 살포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을 수입반 위주로. #3 브라이언 이노 새 앨범에서 1곡만 듣고 자려 했는데, 1곡이 전부다. (54분) 문제는, 좋다는 거... #6 전부 공짜로(?) 받았는데, 이상하게 돈을 많이 쓴 거 같아... 사은품깡패 알라딘의 비틀즈 다이어리 #7 어쩌다 보니 악틱 알렉스 덕질을.. #8 가지고 있던 앨범인데 행방을 알 수 없어 해외 몰에서 다른 것들과 함께 2014년 재발매 버전을 샀다. 집에서 빈스 과랄디 시디 돌리는 시간은 역시 행복해. #10 2016 글래스톤베리 공연을 모은 스페셜 앨범. 콜드플레이, 뮤즈, 시규어 로스, 뉴 오더, 이엘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