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썸네일형 리스트형 팀 버클리(Tim Buckley) 박스세트 ‘The Complete Album Collection’ 개봉기 새로운 팀 버클리 박스셋이 나와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앞서 발매된 5장짜리 [Original Album Series]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Starsailor]와 [Greetings From L.A.]까지 포함되었으니까요. 음질과 패키지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이제야 진짜 쓸만한 팀 버클리 박스셋이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몰랐는데 [Starsailor] 앨범은 한동안 시디로 구하는 게 쉽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이 앨범이 포함된 것을 기뻐하네요. Tim Buckley - The Complete Album Collection (2017) CD 1 – Tim Buckley (1966)CD 2 – Goodbye and Hello (1967)CD 3 – Happy Sad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8년 음반 구매 리스트 2018년 (91 Titles) *King Crimson - Official Bootleg: Live In Chicago, June 28th, 2017 (2CD) (1.6)*이승열 - 6집 요새드림요새 (1.6)*MGMT - MGMT (1.11)*Smashing Pumpkins - Zeitgeist (Limited Book Edition) (1.11) *브로콜리너마저 - 졸업 (2.1)*Rhye - Blood (2.3)*Frank O.S.T (2.3) *MGMT - Little Dark Age (2.11)*Rhye - Woman (2.11)*David Bowie - VH1 Storytellers (CD+DVD) (2.26)*V.A. - The Many Faces Of David Bowie (3CD) (2..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 일지 (10~12월) #1 다양한 장르를 가뿐히 넘나드는 뮤지션에게 지루할 틈 따위는 없다. 벡(Beck)은 언제나 옳다. #2 11월에 흔히 볼 수 있는 옛날 사람 = 비 오는 날 SNS에 미니홈피 감성 글과 함께 건스의 'November Rain'을 올린다. #3 토리 에이모스 신작 [Native Invader] 디럭스 에디션. 나의 2017년 베스트 상위권에 올리게 될 것이 분명한 압도적인 앨범 #4 늦은 월요일 퇴근길에 스웨이드의 Saturday Night를 라이브로 들으니 더 격하게 내일 출근하기 싫어진다. #5 모리세이가 케빈 스페이시는 필요 이상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리를 해대자 셜리 맨슨은 가비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리세이는 분별력을 잃어버렸다"며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트윗을 마무리함. "Fuck U Mo.. 더보기 엘보우(Elbow)의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발매 엘보우의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Elbow]가 발매되었습니다. 2012년에 나온 비사이드 컬렉션 [Dead in the Boot] 이후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네요. 지금까지 발표한 일곱 장의 정규 앨범에서 고르게 선곡한 ‘베스트 앨범의 정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엘보우 앨범을 모두 가진 팬이라면 1장에 축약한 스탠더드 에디션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엘보우 앨범이 없거나 몇 장 들어보지 않은 분이라면 디럭스 에디션을 추천합니다. 선곡이 정말 훌륭하네요. 28곡이 수록된 디럭스 에디션은 영국에서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The Seldom Seen Kid]에서 가장 많은 7곡이 선곡되었고,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비틀즈 커버곡 ‘Golden Slumbers’는 [The Best Of]..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 일지 (7~9월) #1 라디오헤드 오케이 컴퓨터는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20주년 기념반이 나왔다. 이러다 지금까지 산 컴퓨터보다 오케이 컴퓨터가 더 많아질 듯. 나는 20주년 에디션을 국내반으로 샀는데, 새롭게 공개된 3곡만으로도 또 살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유투 조슈아 트리처럼 라이브 하나 쓱 넣어서 30주년 에디션 내놓으면 조금 화날 것 같아. #2 로드의 [Melodrama]는 올해 들은 아주 놀라운 앨범 중 하나다. 막 시작된 20대에 이런 걸작을 남기다니. 개인적으로 아델보다 더 눈부셔 보이네. #3 출근길부터 비비 킹 틀었더니 분위기 좋은 펍에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현실은 비와 인파에 치이는 월요일 아침 #4 알라딘 성적표. 가장 쇼킹한 건 역시 음반이다. 다른 사이트까지 합치면 음......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4-6월) #1 또 밥 딜런이다. 이번엔 3장짜리 커버 앨범 [Triplicate] #2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될 로라 말링의 [Femina] #3 어제 합정동에서 발견한 존 메이어 신보 포스터. 요새도 이런 음반 광고를 하는 게 신기하다. #4 마스터피스 공장장 켄드릭 라마 #5 일본에서 오아시스 [heathenchemistry] 쥬얼 버전은 많이 봤지만, 양면 LP 미니어처 버전은 처음 봐서 바로 구매. 구성은 기본 부클릿, 일본어 해설지와 가사집, 보너스 트랙 'You've got the heart of a star' 수록 #6 내 주변에는 제법 다양한 음덕들이 있는데, 니켈백 전집(음반) 보유자는 아직 만나본 적이 없다. #7 정말 오랜만에 TLC 정주행. 이게 23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니! #8.. 더보기 도어즈(The Doors)의 싱글 컬렉션 ‘The Singles’ 발매 소식 지금껏 도어즈의 베스트 앨범은 하나도 안 샀지만, 이번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이 발매되네요. 미국에서 도어즈가 발표한 20개의 싱글과 비사이드를 모두 모은 컴필레이션 [The Singles]가 8월 25일에 나옵니다. 2 CD 버전, 2 CD에 블루레이가 추가된 버전, 그리고 20장으로 구성된 7인치 박스셋이 10,000장 한정으로 발매됩니다. 모든 곡은 오리지널 아날로그 싱글에서 작업했으며, 1973년 발매된 [The Best of The Doors]는 4채널 믹스의 블루레이 오디오입니다. 또한, 모노 라디오 버전이 함께 수록된 것도 눈에 띕니다. 다른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The End’나 ‘When The Music’s Over’, ‘LA Woman’ 같은 대곡은 빠졌지만, 밴드를 대표하는..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1-3월) #1 끝이 보이지 않는 퀸 덕질 #2 내가 음반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덕후들이 상대적으로 잠잠한 1~2월에 기습 세일을 감행할 것 같다. 살포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을 수입반 위주로. #3 브라이언 이노 새 앨범에서 1곡만 듣고 자려 했는데, 1곡이 전부다. (54분) 문제는, 좋다는 거... #6 전부 공짜로(?) 받았는데, 이상하게 돈을 많이 쓴 거 같아... 사은품깡패 알라딘의 비틀즈 다이어리 #7 어쩌다 보니 악틱 알렉스 덕질을.. #8 가지고 있던 앨범인데 행방을 알 수 없어 해외 몰에서 다른 것들과 함께 2014년 재발매 버전을 샀다. 집에서 빈스 과랄디 시디 돌리는 시간은 역시 행복해. #10 2016 글래스톤베리 공연을 모은 스페셜 앨범. 콜드플레이, 뮤즈, 시규어 로스, 뉴 오더, 이엘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