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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화이트퀸의 2016년 음악일지 (9-10월) #1 인스타(먹스타)에 킹 크림슨 시디를 찍어 올렸더니 드러머 팻 매스텔로토가 하트를 눌러줬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신기한 경험. #2 윌코의 새 앨범 [Schmilco]. 실물은 더 귀엽다. 음악도 완벽한 내 취향! #3 이 홍보물을 모른다면 당신이 부럽다. 이 문구가 당신에게 끼칠 무한한 오글거림은 이제 시작일 테니까- #4 올해 빅 이슈 주인공들. 참고로 음악잡지 아님. #5 유쾌한 고스트버스터즈 사운드트랙. 확장판 블루레이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6 그린 데이 새 앨범. 에너제틱. 성공적. #7 오페스 새 앨범. 팬들을 놀라게 한 기적 같은 라이선스. 게다가 2CD 한정반. 에볼루션 뮤직 만세! #8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이 결정되던 날 내 타임라인은 그의 고향 마을 축제 분위기 같은 흥이.. 더보기
토리 에이모스(Tori Amos) 3집 'Boys For Pele' 20주년 기념반 발매 소식 페이스북을 통해 꽤 오래전부터 예고했던 토리 에이모스의 3집 [Boys For Pele] 20주년 기념 딜럭스 에디션이 ‘드디어’ 나옵니다. 발매일은 11월 18일이며, 리마스터링 앨범의 2CD 버전과 2LP 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996년에 공개된 [Boys For Pele]는 지난 앨범들 판매량에는 못 미쳤지만, 미국 앨범 차트 2위라는 최고의 성적과 함께 플래티넘을 기록합니다. 'Professional Widow (It's Got to Be Big)'의 리믹스 버전은 뒤늦게 영국 차트 1위에 오르며 유일한 넘버원 싱글이 되었죠. 평단의 반응은 "좋은 변화다.", "음악적으로 진화했다"와 "제멋대로다", "불친절하다" 정도로 엇갈렸습니다. 저는 평범한 노랫말과 무난한 전개를 내세운 흔한 노래를 .. 더보기
조지 마이클의 'Listen Without Prejudice Vol. 1' 딜럭스 에디션 발매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1990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Listen Without Prejudice, Vol. 1]의 딜럭스 에디션이 11월 11일에 발매됩니다. 앨범은 [Faith]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완성도는 높았습니다. (Q 매거진에서는 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앨범이 성공했다면 Vol. 2도 나왔을 텐데, 결과가 좋지 못했죠. (그래도 미국에서 더블 플래티넘 기록)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들은 조지 마이클 앨범이기도 합니다. 슈퍼 디럭스 에디션 구성은 훌륭합니다. 오리지널 앨범의 리마스터 버전, 1996년 MTV 언플러그드 공연, 정규 앨범에서 들을 수 없던 곡들을 수록한 보너스 디스크에 사우스뱅크 쇼가 포함된 DVD까지 더해졌네요. 또한, 3..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6년 음악일지 (7~8월) #1 리마스터링 나와서 샀더니 40주년 기념반 나오고, 40주년 기념반 샀더니 또 50주년 기념반(2 CD) 나오는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 10년 약정으로 사는 앨범 같다. #2 그간 알라딘에서 꽤 많이 샀구나.. #3 위저 새 앨범은 뭐랄까, 가끔 생각나는 패스트푸드 같은 매력이 있다. 수십 년간 들을 걸작은 아닌 것 같은데, 요새 자꾸 생각나서 듣고 있다. 지금, 특히 여름에 더 많이 들어두면 좋을 앨범! #4 이제 밥 딜런 앨범에서 두툼한 부클릿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5 알라딘, 내가 졌소. 이 사은품(?) 덕택에 5만 원 넘는 책과 음반을 (급하게) 샀다. #6 많이 듣진 않았던 앨범들이지만, 리마스터링 &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어찌 지나칠 수 있겠는가. 결국, 새로운 버.. 더보기
롤링 스톤즈의 15 CD 모노 박스셋 'In Mono' 발매 소식 롤링 스톤즈가 또, 뭔가를 냅니다. 이번엔 ABKCO 시절인 1960년대를 정리한 박스세트군요. 타이틀은 [The Rolling Stones in Mono]로 14장의 앨범과 새로운 컴필레이션 하나를 추가한 15 CD 모노 박스세트입니다. (LP는 16장) 사실 별 메리트는 없지만, 갖고 싶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손에 넣을 것 같은 아이템이군요. 발매일은 9월 30일입니다. 내가 이거까지 사면 정말 사람이... 다 In The Rolling Stones In Mono CD 1 The Rolling Stones (UK, 1964) CD 2 12 X 5 (1964) CD 3 The Rolling Stones No. 2 (UK, 1965) CD 4 The Rolling Stones Now! (196.. 더보기
비틀즈 할리우드 보울 라이브, 레드 제플린 BBC 세션 확장판 9월 발매 비틀즈의 1964-65년 라이브를 편집한 [Live At The Hollywood Bowl]이 네 개의 트랙을 추가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9월 9일에 발매됩니다. CD에는 24페이지 부클릿이 포함되며, 11월 18일에는 LP가 발매됩니다. 그리 새로울 것 없는 앨범이지만, 비틀즈잖아요. The Beatles - Live At The Hollywood Bowl 01 Twist and Shout [30 August, 1965] 02 She’s A Woman [30 August, 1965] 03 Dizzy Miss Lizzy [30 August, 1965 / 29 August, 1965 – One edit] 04 Ticket To Ride [29 August, 1965] 05 Can’t Buy Me Lo..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6년 음악일지 (4~6월) #1 수입 한정반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일본에서 사 온 데이빗 보위의 [Nothing Has Changed] 3 CD 리미티드 에디션. 새 박스셋이 9월에 발매된다는 소식도 있는데, 거기엔 [Diamond Dogs], [Young Americans], [Station To Station]과 [David Live], [Live At Nassau Coliseum], [Re:Call 2]가 실린다고 한다. (9월 달력에 미리 ‘파산’이라고 적어둬야겠다.) #2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셰익스피어 소네트 [Take All My Lovers], 더 라스트 섀도 퍼펫츠의 두 번째 앨범 [Everything You’ve Come To Expect]. 일단 예약부터 하게 되는 신보들이 더 많았으면..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6년 음악일지 (1~3월) #1 연초부터 많은 일이 있어 블로그도 뜸해졌지만, 꾸준히 음악을 듣고 있었다. 1월 중순쯤 손에 넣은 스웨이드의 [Night Thoughts]는 데이빗 보위에 이어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 반드시 넣을 거라며 흥분했던 앨범이다. #2 조니 캐시는 계절, 시간과 무관하게 좋다. 심지어 토요일 아침부터 세탁기를 돌리며 조니 캐시 라이브 앨범을 들은 적도 있는데, 묘하게 잘 어울렸다. #3 한번 듣기 시작하면 절대 한 장만 듣고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망설였던 프랭크 자파 앨범을 사고 말았다. 본격적인 자파질(?)이 시작된 것이다. #4 (평일인데도) 시디를 연이어 4장이나 들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퇴근이 조금 늦었던 날이었는데. 그때 들은 마지막 앨범은 닐 영의 [Comes A Time]이었다. 이 앨범,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