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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박스셋 개봉기 The Complete Albums Collection 1집 - Rocka Rolla 2집 - Sad Wings of Destiny 3집 - Sin After Sin 4집 - Stained Class 5집 - Killing Machine 라이브 - Unleashed in the East 6집 - British Steel 7집 - Point of Entry 8집 - Screaming for Vengeance 9집 - Defenders Of The Faith 10집 - Turbo 라이브 - Priest... Live! (2 CD) 11집 - Ram It Down 12집 - Painkiller 15집 - Angel of Retribution 16집 - Nostradamus (2 CD) 라이브 - A Touch.. 더보기
기대되는 밥 딜런의 새 부틀렉 시리즈 'Another Self Portrait' 밥 딜런의 부틀렉 시리즈를 모두 가지고 있진 않지만 들어본 앨범들은 흥미로웠다. 사실 이 시리즈는 정규 앨범을 다 못들은 상태였기 때문에 (애써) 외면하려했으나, 구성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결국엔 딜런 컬렉션에 부틀렉 시리즈로 하나 둘씩 추가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런데, 오는 8월 27일에 발매되는 [The Bootleg Series Vol. 10 – Another Self Portrait (1969–1971)]가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Self Portrait]와 [New Morning] 앨범의 미발표곡과 세션, 데모가 주로 수록된 앨범으로 ‘Isle of Wight Festival 1969’와 [Self Portrait]의 2013 리마스터 버전을 추가 수록한 딜럭스 에디션이 특.. 더보기
모조(Mojo) 2013년 8월호, 비틀즈 1963년 스페셜 올해는 비틀즈 특집이 많네요. 모조(Mojo) 매거진 2013년 8월호도 비틀즈입니다. (50년이 지나도 여전한 비틀즈 & 스톤즈의 빠워!) 정확히 50년 전인 1963년 비틀즈 이야기를 수록했네요. 총 21페이지 분량. 대략적인 목차는 McCartney Speaks! Beat International Lennon & Epstein! Pop Goes Art-Rock The Never-Ending Tour로 꽤 디테일합니다. 1963년의 폴 "I was driving and Love Me Do came on the radio, y' know. I remember wanting to lean out the window and scream at everyone, 'Listen to this! This is m.. 더보기
Mojo, NME, Q를 점령한 롤링 스톤즈 마치 짠 것처럼 스톤즈 특집들을... 이건 NME의 롤링 스톤즈 스페셜. (얇고 비싸다) 분량은 정확히 100페이지. 1962-67 The Early Years 1967-72 The Golden Years Scandal! The Rolling Stones Gallery 1973-89 The Superstar Years 1989-2013 The Monster Tour Years 이건 Mojo 7월호. 커버 스토리로는 제법 많은 21페이지 분량. 고전들로 구성된 부록 시디. (역시 Mojo가 갑이다!) 믹 재거가 커버인 Q 2013년 7월호 부제는 Summer Of Stones 믹 재거 인터뷰 + 희귀 사진들로 구성된 30페이지 분량의 기사. 역시 사진이 볼만하다. 올해는 이렇게 책들로 제 지갑을 터시는군요.. 더보기
롤링 스톤즈의 50주년과 봄여름가을겨울의 25주년 롤링 스톤즈의 [GRRR!]과 봄여름가을겨울의 [GRRRNG!] 롤링 스톤즈의 5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GRRR!]을 보고 자극을 받은 걸까, 봄여름가을겨울도 25주년 기념 앨범 [GRRRNG!]을 발표했다. 여기서 흥미로운 건 롤링 스톤즈의 [GRRR!] 3 CD 버전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했다는 사실. 시디를 비교해보면 메인 커버와 폰트, 백 커버의 배열(심지어 레이블 아이콘과 바코드 위치까지)도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팩 내부와 시디 알판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똑같다. 부클릿 뒷면에 ‘롤링 스톤즈 50주년 앨범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힌 봄여름가을겨울의 25주년 앨범은 2000년대 베스트 앨범에 가깝다. 특히 오래된 곡들은 오리지널이 아닌 2000년대 라이브 버전이 대다수라 확인이 .. 더보기
힘(HIM)의 ‘Tears On Tape' 메탈 해머(Metal Hammer) 컬렉터스 에디션 굉장한 녀석이 하나 나왔다. 한정 발매된 힘(HIM)의 신작 [Tears On Tape]의 메탈 해머 컬렉터스 에디션인데, 음악이 별로여도 패키지에 감탄할만한 수준이다. 게다가 앨범도 [Love Metal] 이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맘에 든다. (힘의 앨범은 올뮤직 가이드가 점수를 짜게 줄수록 명작인 듯. 이번 앨범도 별 두 개 반을 줬다.) 디지팩 형태의 CD에는 보너스 트랙 2개가 실렸고, 힘으로 채운 123페이지 분량의 잡지와 실물 크기의 발로 브로마이드까지... 완벽한 구성이다. 책은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데, 고이 보관하면서 아껴봐야겠다. 아직 아마존 UK에서 구매 가능하니 필요한 분들이 빨리 지르시길.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16.75 파운드. 배송료 합쳐도 4만원이 들지 않았다. Tea.. 더보기
Q 매거진 2013년 5월호, 비틀즈 50주년 스페셜 제목만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포스팅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Q 매거진 2013년 5월호 커버 스토리는 비틀즈(The Beatles) 데뷔 50주년 특집입니다. 총 분량은 33페이지. 대략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In The Beginning 1965-66 (The Turning Point) Amazing But True! MACCA Speaks! (Paul McCartney) The Beatles Rebooted 1967-70 희귀한 사진들도 꽤 많습니다. "I didn't leave The Beatles. The Beatles left The Beatles." - Paul McCartne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whitequeen.tistory.com 더보기
정겨운 고전, 마일스 데이비스의 ‘The New Miles Davis Quintet’ 프레스티지 시절인 1956년작 [The New Miles Davis Quintet]은 마라톤 4부작과 [Round About Midnight]의 라인업으로 완성된 앨범이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굉장히 즐겨들었다. 당시 중고 LP를 제법 비싼 가격에 샀던 기억도 난다.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작품 ‘The Theme’를 제외한 나머지 곡은 모두 팝과 재즈 스탠더드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데, 당시 [Bitches Brew]가 다소 버거웠던 나는 이 앨범을 더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었나보다. 마일스의 혁신적인 면을 높이 사는 평단은 평작 수준의 점수를 줬지만, 개인적인 애청반이며 걸작이다. 애석하게도 LP에서 CD로 포맷을 바꾼 이후 이 앨범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