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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밥 딜런의 베스트 앨범, 무엇이 가장 적당할까? 그리고 방대한 디스코그래피 The Best Of Bob Dylan Vol.1 & 2 Vol.1 01 Blowin' in the Wind (The Freewheelin' Bob Dylan) 02 The Times They Are A-Changin' (The Times They Are A-Changing) 03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The Freewheelin' Bob Dylan) 04 Mr. Tambourine Man (Bringing It All Back Home) 05 Like a Rolling Stone (Highway 61 Revisited) 06 Just Like a Woman (Blonde On Blonde) 07 All Along the Watchtower (John Wesley.. 더보기
탐나는 밥 딜런의 모노 레코딩 (The Orginal Mono Recordings) 박스세트 밥 딜런이 모노로 녹음한 8개의 앨범들을 수록한 한정판 박스세트 (CD 리마스터링은 최초) - 개별 출시 계획은 없음 - CD와 180그램 LP로 동시 출시 - 새롭게 제작된 60페이지 분량의 디럭스 부클렛 (희귀 사진들과 다양의 에세이 포함) - 각각의 디스크 모두 당시 발매반의 라벨과 스티커까지 포함 The 8 Albums in The Complete Mono Recordings - Bob Dylan (1962) AMG ★★★★ -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AMG ★★★★★ - The Times They Are A-Changin’ (1964) AMG ★★★★☆ (4.5) - Another Side Of Bob Dylan (1964) AMG ★★★★★ - Bringi.. 더보기
소니뮤직 Original Album Classics_Mid Price & 컬렉터스 에디션? 사진 -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 과거에도 이런 형태의 '묶음 판매' 시리즈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저가라는 메리트가 붙었다. 알라딘에서는 3천원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3CD는 23,800원, 5CD는 32,8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패키지 구성도 괜찮고 무엇보다 귀한 타이틀들을 선정하여 잘 묶었다. 요새는 신보보다 이런 괴물 같은 패키지와 OO주년 기념반등이 내 지갑을 털어가는 것 같다. 여러 타이틀이 있지만 내 기준에서 덥석 물기에 좋은 떡밥으로는 - 패티 스미스의 20세기말 작품 3장 모음집 - 제프 버클리의 라이브 3장 - 도노반의 1960년대 후반기 작품 3장 일단은 이 정도다. 패티 스미스나 제프 버클리, 도노반 모두 수입반으로나 구할 수 있던 것들이다. 타이틀들은 여기를 클릭하면 .. 더보기
아직도 소장중인 클리프 리처드 (Cliff Richard) 내한공연 실황 LP 나는 21살까지 대략 LP 500장을 가지고 있었다. 10대 후반부터 정말 억척스럽게 판을 모았다. 광화문, 청계천은 기본이고 LP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무식하게 찾아가곤 했다. 동네 헌책방도 희귀 LP를 수집하는 최고의 장소였다. 하지만 LP를 보관하는 것에 점점 어려움을 느꼈고, 가깝게는 군대 문제도 있었다. 내 LP들이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극에 달할 무렵 시대는 급변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유하게 되었고,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즈음 나는 음악 감상 매체를 모두 CD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과감하게 실행했다. LP를 팔아서 생긴 돈으로 모조리 CD를 샀다. 어린 나이에 CD 300장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LP 때문이었다. 보유하고 .. 더보기
대인배 Coldplay(콜드 플레이)의 라이브 LeftRightLeftRightLeft 너무 좋다! 01 Glass Of Water 02 42 03 Clocks 04 Strawberry Swing 05 The Hardest Part _ Postcards From 06 Viva La Vida 07 Death Will Never Conquer 08 Fix You 09 Death And All His Friends 공식 홈에서 무료 배포했다는 라이브 앨범인데, 진짜 무료 배포인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CD로 발매해도 당장 살 것 같은 라이브다. '떼창'이 라이브의 진리임을 과시하는 환상적인 실황! 일단 'Fix You' 듣고 'Viva La Vida' 들으며 야밤에 뛰는 가슴 주체하지 못해 당황했다. 이런건 바로 들어주는 센스- 그들이 한국에 온다면 닥치고 갈텐데 말야. 요새는 오히려 Radiohead.. 더보기
객원 디자이너 도입했던 대중음악잡지 프라우드 (Proud) 팝과 록, 재즈 등을 쉴 새 없이 오가는 음악적 취향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프라우드는 지난 2004년 12월 창간해 현재까지 이어온 대중음악잡지다. 유가지로 전환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프라우드가 객원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방식을 통해 잡지 편집디자인을 새롭게 가져가려고 한다. 에디터 | 김유진 ( egkim@jungle.co.kr) 자료제공 | 프라우드 100여 페이지가 훌쩍 넘는 잡지 프라우드에는 수천만가지의 소리 조합이 빚어낸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있다. 가로 세로 1515cm가 채 안 되는 CD북클릿마저 해소해줄 수 없는 큰 이미지의 아티스트의 사진과 기사들은 귀로만 음악을 듣다가, 입을 열고 따라 불러도 좋다는 선택권을 준 것과 같다. ‘종이’로 나누는 음악 기사는 여타 다른 .. 더보기
커버 아트의 거장 로저 딘(Roger Dean) 회고전 Dragon’s Dream, Roger Dean Retrospective (로저 딘 회고전) 2010년 3월 25일 ~ 2010년 6월 6일 대림미술관 음악과 미술의 만남, '커버 아트'라는 생소한 디자인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한 거장 로저 딘이 함께 작업한 그룹들은 Progressive 또는 Art Rock 계열이 많다. 예스(Yes)와 유라이어 힙(Uriah Heep), 아시아(Aisa) 등은 모두 1970~80년대를 풍미한 전설급 밴드다. 로저 딘 특유의 초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작업들은 그들의 음악과 맞물려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Yes Original Logo 지금도 Yes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Fragile'을 공개한 1971년부터 특유의 로고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로저.. 더보기
비틀즈(The Beatles) 모조(Mojo) 매거진 커버 모음 Mojo만큼 비틀즈를 커버로 자주 장식했던 음악지가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구입한 해외 음악 잡지가 바로 Mojo입니다. 유독 The Beatles, Pink Floyd, Led Zeppelin, Rolling Stones, Oasis를 종종 커버로 장식하는 잡지입니다. 가끔은 마치 내가 창간한 잡지라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 Mojo속 비틀즈를 살펴보도록 하죠. 1993년 11월호 (딜런과 레논) 1995년 11월호는 세 개의 커버로 발매했습니다. 1996년 10월호 2000년 8월호 2000년 10월호 2001년 7월호는 Solo Beatles Special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습니다. 2002년 11월호 2003년 5월호는 폴 매카트니와 오노 요코입니다. 피부를 전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