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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 우에다 쇼지 사진 미술관, 다이센 목장, 과자의 성 고토부키조, 사와이 커피 돗토리에서 맞은 2018년 첫날. 이틀간 묵었던 호텔 도요코인 요나고 에키마에 앞에서 사진을 하나 찍었다. 아침부터 방문한 곳은 돗토리 여행 중 꼭 방문할 곳으로 손꼽히는 우에다 쇼지 사진 미술관. 하지만 아쉽게도 12월부터 2월까진 휴관이라고 한다. (매주 화요일과 전시 테마를 바꾸는 기간에도 휴관) 이어서 방문한 곳은 다이센 목장 우유 마을. 이곳에 올라오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기라는데, 겨울인데다 신정이라 아무것도 경험할 수 없었다. 다이센의 겨울 절경을 만끽했다는 정도로 만족. 다음 코스는 요나고 이온몰. 잠시 이온몰 안에 있는 극장 방문. 마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상영하고 있었다. 이온몰에서는 신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점심식사는 올.. 더보기
[돗토리] 사구 모래 미술관, 코난 팬의 성지순례 코스인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 아쉽게도 아침부터 날이 흐리다. 돗토리 여행 시 방문할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래 미술관으로 가는 중 미술관 도착 내가 방문했을 때는 모래로 세계여행 미국편이 열리고 있었다. 2017년 4월 15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열린 전시였으니, 거의 막차를 탄 셈이다. 본격적인 전시 관람 할리우드, 패스트푸드, 자유의 여신상, 미식축구, 뉴올리언스 재즈 등 미국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앤디 워홀도 있구나. 딥 퍼플 떠오른 노인 다양한 국적의 많은 작가가 참여한 대형 전시답다. 포토 존 참여 작가들 단체 사진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있다. 날이 별로라 사막 구경은 포기함 미드 워킹 데드가! 도널드 트럼프까지..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 여긴 가로이치 시장 시장 안에 있는 맛집 가로코 .. 더보기
[돗토리] 미즈키 시게루 로드 산책, 기념관 관람, 유메 미나토 타워 2018년 새해를 타국에서 맞기로 결심하고 떠났던 돗토리현 여행기를 이제야 올린다. 에어 서울 특가로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인파로 뒤덮인 2017년 오사카보다 더 좋았다. 처음 마주한 요나고 공항. 미리 예약한 렌터카 센터 앞에서 대기 중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멀지 않았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평화로운 거리를 보니 벌써부터 눈과 마음이 정화된다. 주차를 마치고 생애 첫 돗토리 여행을 하게 된 미즈키 시게루 로드 간판을 촬영. 사카이미나토 역에서 시작되는 요괴 거리로 150개가 넘는 동상이 있다고 한다. 특색 있는 상점도 많고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무난한 첫 코스를 원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듯. 거리 중간에 있는 요괴 신사 새로운 볼거리가 풍성하구나. 요괴 천국 요괴 빵을 판매하는 고베 베이커리 .. 더보기
[오사카 & 교토] 타워 레코드, 북오프 그리고 디스크 유니온까지, 음반점 순례 스페셜 간사이 여행기는 길었고 음반점도 꽤 자주 갔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의 포스팅으로 엮어봤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1년 만에 완결할 뻔 ㅠㅠ) 처음 방문했던 곳은 난바 타워 레코드다. 오사카에 가면 항상 들르게 되는 곳. 영화 흥행과 더불어 사운드트랙까지 화제였던 베이비 드라이버 오케이 컴퓨터 재발매로 라디오헤드가 많이 보였다. 일본반 프리미엄은 딱히 없었던 아노니 앨범 1,200엔에 판매 중인 컴필레이션 앨범들 프린스 책도 꽤 많이 보였다. 타워 레코드 구경을 마치고 난바 북오프로 순간이동 일단 음반부터 구경하기 시작 초기 핑크 플로이드가 커버인 크로스비트 싸이키 팝 스페셜 비요크 귀엽다 롤링 스톤스 책은 꽤 비싸게 판매 중 난바 파크스 주변 서점에서 발견한 아주 흥미로운 책 음덕의 영국 성지순례 가이드라.. 더보기
오사카, 교토 음반점에서 만난 데이빗 보위 음반점 방문기는 늘 일본여행 포스팅에 슬쩍 얹은 것 같아 이번엔 단독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우선 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위 사진들을 모아봤다. 크로스비트에서 발행한 글램 록 스페셜. 여기서 보위가 빠질 수 없지. 루 리드, 티-렉스, 록시 뮤직도. 1981년에 나온 [Christiane F.] 사운드트랙은 1200엔에 판매되고 있다. 이 시디는 2001년 재발매 버전이 아닐까 싶다. 여러 타워레코드 매장에서 오랜 기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스타. 아쉽게도 2018년 봄부터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Next Day]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멋지구나. 중고로 2450엔에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앨범 [Legacy] 초기 곡들을 수록한 [London Boy] 중고는 .. 더보기
[교토] 니조성 & 2017 교토 현대미술전, 도지 템플, 기온 야사카 신사 교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아침. 세븐 일레븐 카운터에서 내일 탈 공항 리무진 승차권을 찾은 뒤 숙소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을 잠시 구경했다. 점심은 또 스시로에서. 이 정도면 한국에 하나 차려야 할 것 같은데. 여전히 달걀찜과 가지 우동, 이쿠라(연어알)에 꽂힘. 이번엔 2,300엔 정도가 나왔다. (2인 평균 3,000엔 정도) 조금 질렸나봐. ㅎㅎ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니조성. 입장료는 600엔이다. 마침 2017 교토 아시아회랑 현대미술전을 하고 있었다. 코스에 맞춰 전시 관람 중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이 다양했다. 이건 한국의 최정화 작가님 작품 10월인데도 너무 더워서 고생 중 전시관람 + 니조성 투어까지 3시간이 걸렸다. 더워서 힘들었지만, 유익한 시간 평화로운 교토 거리.. 더보기
[교토] 아라시야마, 시조 오미야, 니조 고메다 커피, 신센엔 달맞이 기념 이벤트 날씨 때문에 하루 미룬 아라시야마 산책. 하지만 오늘도 비가 내린다. 교토에서 약 1시간 걸려 도착한 아라시야마. 좋지 않은 날씨에 10시를 조금 넘긴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많다. 란덴 아라시야마 역 일단 란덴 아라시야마 역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점심은 가볍게 샐러드 & 빵, 커리 & 츠케모노 세트로 해결. 본격적인 산책 시작 느긋하게 대나무 숲을 거닐던 때와 많이 달라졌다. 일단 관광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그에 걸맞은 변화도 낯설었다. 당황, 실망, 슬픔이 공존했던 시간. 결국 1시간 만에 산책을 마치고 30분 정도 주택가를 산책했다. 여긴 한국 여행책자에도 소개된 작은 서점 런던 북스 아라시야마 투어는 예상과 달리 3시간 만에 끝났고, 란덴 사가 역에서 노면전차를 .. 더보기
[교토] 이세탄 백화점에서 만난 오반자이, 립톤 카페, 다이마루 백화점 쇼핑 원래는 아라시야마에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 그냥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숙소에서 교토역으로 이동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마침 백화점 안에 오반자이를 파는 가게가 있었다. 500칼로리를 넘지 않는 오반자이 정식은 1,620엔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경험해볼 수 있는 정갈한 메뉴.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교토 타워가 보이는 전망도 일품 귀여운 마블 히어로 도시락 구매욕을 자극하는 립톤 스토어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아케이드 투어 중 립톤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스콘 세트와 로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아주 훌륭했다.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래방인 잔카라 가라오케도 들렀다. 개인적으로는 조이사운드가 더 괜찮았음. 힘(HIM) 노래도 부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