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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 타카치호 협곡에서 보트 타기, 나가시소면 먹기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차를 몰았다. 오늘은 타카치호에 가는 날이기 때문. 타카치호는 미야자키 현이지만 오이타 현, 구마모토와 더 가깝다. 미야자키 시내에서는 2시간 이상 걸리는 곳. 임시 주차장에 차를 대고 100엔 버스를 탑승 드디어 도착한 타카치호 협곡 일단은 보트 예약부터. 11시에 예약했는데, 4시 30분에 탈 수 있다. (대기만 5시간 30분) 3인승 보트 1대 이용요금은 30분 기준 2,000엔. 보트 예약을 마친 뒤 잠시 보트 타는 사람들 구경 (너무 많이) 남는 시간 동안 주변을 둘러보기로 점심은 다카치호 명물 중 하나인 소멘나가시로 결정. 건져 먹는 재미가 있다고. 잘 건져서 후루룩 국수만으로는 부족해서 선택한 메뉴는 쫄깃한 당고. 다들 정말 맛있게 먹는다. (간장센베도 사서 먹었는데, .. 더보기
[가고시마 / 미야자키] 타워레코드, 북오프, 츠타야에서 덕질하기 어딜 가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덕질. 가고시마, 미야자키도 예외는 아니다. 아뮤 플라자 가고시마에 있는 타워레코드. (아쉽게도 미야자키에는 타워가 없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최근 일본 공연이 발표된(한국도?) 브루노 마스 3집. 일본에서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구나. 오아시스 열기도 전혀 식지 않았다. 올해는 2009년 후지 록 페스티벌 극장 상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 출시하면 사고 싶다) 아쉽게 해체한 스맙(SMAP) 코너도 따로 있다. 음악은 딱히 내 취향이 아니지만, 베스트 앨범 정도는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딱히 건진 것은 없어도 타워레코드 구경은 늘 즐겁다. 잠시 들른 가고시마 북오프. 커다란 간판만 봐도 설렜는지, 간판 사진을 쓸데없이 많이 찍었구나. 10%.. 더보기
[가고시마] 나폴리 음식 축제, 후루사토관, 이쿠라 세계에 빠지게 한 스시로 아침부터 렌터가 수령. HV1으로 약 60시간 정도 임대하는데 든 비용은 24,000엔 정도. 차를 몰고 미야자키에서 가고시마로 출발. 약 2시간 정도 가다 휴게소에 들렀다. 유자우동과 매운 라멘 주문. 내가 고른 건 우동이었는데, 한 젓갈 먹고 메뉴가 바뀌었다. (응?) 맛있게 먹었으니 다시 가고시마로 가고시마 도착 주차는 아뮤 플라자에 쇼핑몰과 영화관 구경. 당시 일본은 미녀와 야수를 뒤늦게 개봉한 상태 대관람차 티켓 구매 가고시마는 역시 대관람차죠. (과학적 근거 없음) 마침 근처에서 나폴리 음식 축제를 하고 있었다. 규모가 꽤 크네. 이런 분위기에 뭐라도 하나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유신 후루사토관 주변 입장료(300엔을)를 내고 관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여긴 미스터 도넛 기간 한정으로.. 더보기
[미야자키] 미야자키 시내와 미야자키 신궁 5월 황금연휴에 다녀온 미야자키 여행기를 이제야 시작한다. 하루만 더 늦게 출발했다면 인천공항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미야자키 공항 도착. 미야자키 직항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미야자키 공항을 나와서 시내로 가는 버스 탑승. (440엔) 호텔 근처에서 하차 후 호텔에 짐을 맡긴 뒤 미야자키역으로 고고 미야자키역이 보인다. 웰컴 관광안내소에서 안내 책자를 주섬주섬 챙기고 역 주변을 구경 중 점심도 역 안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화덕피자와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낮부터 술과 함께 수다 떠는 남자들도 보였다. 멜론소다 야키토리동과 치킨난반을 먹었는데, 둘 다 꽤 맛있었다. 미야자키진구역으로 이동 낡았지만 절로 사진을 찍게 되는 예쁜 철길 미야자키 신궁으로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골.. 더보기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라쿠스이엔, 마이즈루 공원 산책 하카타 역 주변 하카타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스미요시 신사. 현재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오래된 신사라고 한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더 좋았다. 슬프게도 시끄러운 한국인 남학생 무리를 만났지만 말이다. 주변 숙소에서 묵은 적도 있는데, 첫 방문이라니. 그만큼 구석구석 볼 게 많다는 의미. 캐널시티 하카타도 멀지 않다. 하지만 다음 코스는 이정표에 보이는 라쿠스이 정원이다. 라쿠스이엔 입구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일본 골목 산책은 언제든 즐겁다.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오게 되었다. 잠시 기온 역에서 한 컷 이곳은 아카사카 역에서 가까운 마이즈루 공원이다. 오호리 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 후쿠오카 성터를 공원으로 조.. 더보기
[후쿠오카] 팬케이크 맛집 카페 델 솔, 최고의 오므라이스 고코쿠 이번에 묵은 곳은 도진마치 역에서 가까운 헤이와다이 호텔이다. 조식 포함에 숙박비는 10,000 엔 미만. 호텔 조식 도진마치역 이번 여행에서는 후쿠오카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미즈타키를 먹어보기로 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일본식 나베 요리로 닭곰탕과 비슷하다. 마침 하카타 역 상가에서 미즈타키 파는 집을 발견했다. 생맥주와 미즈타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일본 가정식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벌써 대기 손님들이.. 주변에 이런 가게도 있었구나. 베지 피자라니 하카타의 밤 이곳은 텐진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 델 솔이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야옹 라떼 카페 델 솔을 대표하는 메뉴인 팬케이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배부르지 않을 때 방문하실 것.. 더보기
[후쿠오카] 쇼핑의 추억. 하카타역, 솔라리아 스테이지, 미쓰코시, 텐진 로프트 이번 여행에서는 익숙한 상가들을 시간 구애 없이 좀 더 편하게 둘러봤다. 쇼핑에 별 관심이 없어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는 재미는 생각보다 쏠쏠했다. 하카타 시티의 어린이 공간 진짜 같은 동물 인형들 후쿠오카에서도 만날 수 있는 나나스 그린티 너도 즐겁구나? 애니메이트 카페 너의 이름은 덕후들을 설레게 할 물품들 생활용품을 많이 보게 되는 로프트 귀요미 인형들 저기 보이는 텐진코어 미쓰코시는 지하 식품매장을 둘러봤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이라 더 화려하다. 정교하게 포장된 먹거리들 귀여운 고양이 도넛 다시 로프트 역시 대단한 스타워즈 인기 킷캣 매장도 별도로 있다 인기가 좋은 딸기 초콜릿 이제 후쿠오카에서도 가토 페스타 하라다 러스크를 살 수 있구나. 오랜만에 사서 먹었는데, 어지간한 제품들은 따라올 .. 더보기
[후쿠오카] 하카타역 포켓몬 스토어, 포켓몬 플러스 지난 2월에 짧게 다녀온 후쿠오카. 언제 가도 반갑고, 익숙하며, 새로운 곳 (후쿠오카인데 영상 1도라니, 춥다) 첫날은 특별한 계획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포켓몬고가 한창 뜨거웠던 시기라 포켓몬 인형들이 더 눈에 띄었다. 난 아직도 영접하지 못한 잠만보 가방도 귀엽다 점심식사는 텐진 호르몬에서 내 취향은 아닌 음식들 (한동안 속이 불편해서 고생을 ㅠㅠ) 하카타역에 포켓몬 스토어가 있다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귀여운 피카츄 장점 : 귀엽다, 단점 : 비싸다 이건 탐났지만, 참았다. 이런 놀라운 자제력이 음반에도 적용되었으면.. 가방도 귀엽다 심지어 이어폰도 있다 피카츄 도시락 (이걸 사왔어야 했다) 신난 아가들 2개월 전만 해도 아주 핫한 아이템이었던 포켓몬 고 플러스 이미 인기가 한 풀 꺾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