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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템이 드디어 정식 발매되는군요. 퀸(Queen)의 1974년 3월과 11월 런던 레인보우 시어터 공연이 담긴 [Live At The Rainbow ‘74]가 정확히 40년만인 올해 9월 8일 발매됩니다. 녹음 상태가 특히 뛰어난 11월 공연은 1980년대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아주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합니다. 젊은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 컨디션도 굉장히 좋습니다. 3월 공연의 퀄리티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앨범은 굉장히 다양한 버전..
막 내린 뮤지컬 위윌락유 약 12년간 런던에서 공연한 퀸의 뮤지컬 'We Will Rock You'가 지난 5월 31일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공연에는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가 무대에 등장해 출연진과 함께 'Bohemian Rhapsody'를 연주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수많은 배우와 뮤지션, 스태프 개개인에게 감사하고 싶다. 또한 기립박수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 http://www...
로저 테일러(Roger Taylor)가 15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Fun On Earth]와 더불어 그의 개인 활동을 집대성한 박스셋 [A Lot]이 출시되었습니다. 퀸과 별개로 꽤 많은 앨범을 냈기 때문에 이런 구성이 가능하군요. 예정된 출시일은 11월 11일이었으나, 박스셋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트랙 인덱스와 가사집 등 단순한 텍스트 문제부터 믹싱 오류, DVD 화면 문제 등 윈도우 블루 스크린급의 치명적 오류까지 더해져 출시 연기라는 불..
Live In Rio (1985) Tie Your Mother Down Seven Seas Of Rhye Keep Yourself Alive Liar It's A Hard Life Now I'm Here Is This The World We Created? Love Of My Life Brighton Rock Bohemian Rhapsody Hammer To Fall Radio Ga Ga I Want To Break Free..
구차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퀸(Queen)이 그룹 결성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울러 2011년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서거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향후 퀸 앨범 발매를 유니버설(Universal) 레이블이 맡게 되어 기존의 EMI 앨범들은 더 이상 재발매가 되지 않습니다. 40주년을 기념할 여러 이벤트들을 예상해봤는데, 가장 확실하고 또 활발한 것은 역시 음반과 기념품 발매입니다. 퀸 역시도 2..
퀸 결성 40주년을 기념하여 Music Life가 특별호를 발매했습니다. 1974년 12월호를 시작으로 퀸이 커버로 등장했던 15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책을 제작한 것이죠. 일명 ‘뮤직 라이프에 소개된 퀸 기사 모음집’ 같은 엄청난 컬렉터스 아이템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마침 5월초에 일본 간사이 여행을 하면서 이 책을 타워레코드에서 사올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3,000엔으로 거의 4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책이었습니다. 퀸 결성 40주년 때문인지..
노엘 갤러거가 빠진 오아시스 멤버들도 구성된 그룹 비디 아이를 커버로 실은 Q 매거진 3월호에 퀸 기사가 16페이지나 실렸습니다. QUEEN 16-Page Exclusive May & Taylor Speak! The Unseen Freddie! "The Dwarf With Coke On His Head? It Didn't Happen." - Roger Taylor "We Never Had A Cross Word With Fre..
Mr. Bad Guy 대한민국에서 13년간 퀸(Queen)을 연주한 유일의 그룹, 퀸조차도 라이브에서 연주하지 않은 곡들을 선보인 무한도전의 그룹, 무엇보다 퀸을 좋아하는 분들의 떼창과 열광이라면 그저 좋아죽는 그룹, 여전히 퀸(Queen)을 연주하는 영부인 밴드(0vueen Band)가 단독공연을 펼칩니다. 롤링 홀에서의 공연은 300명 관객이 열광했던 결성 10주년 기념공연 이후 3년 만입니다. 오랜만에 큰 공연장에서 갖는 단독공연이라 ..
일시: 2010년 5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홍대 클럽 "라디오가가" (홍대입구 전철역 부근 - 약도참조) 입장료: 1만원 (현장판매) 벌써 13년입니다. 퀸이 1973년부터 1986년까지 공연을 했는데, 영부인 밴드도 그 기간만큼 길게 (횟수는 적게) 퀸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고도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릴뿐입니다. 보답은 역시 멋진 공연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0년 5월의 첫날, 매우 화창했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