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실감 나지 않는 데이빗 보위 4주기. 어느덧 보위절로 정착한 1월 2019년 상반기 보위 주접 결산 이후 오랜만에 올리는 보위 포스팅입니다. 생일과 기일이 불과 이틀 차이라 이제 보위 친구들은 1월 8일부터 10일까지를 보위절로 부르며 저마다 간직하고 있던 추억을 꺼냅니다. 올해는 스타워즈 개봉일과 보위절이 겹쳤네요. https://whitequeen.tistory.com/2347 2019년 상반기 데이빗 보위 이야기 모음 (틴 머신 & 아워즈 주의) #1 주변 반응 좀 먼저 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사는 것 같아 결국 구매했던 인포그래픽 데이비드 보위. 텍스트 비중 적은 100페이지 책인데 뭐랄까, 카드 뉴스를 손으로 넘겨 보는 기분? 잡지 커버스토리보다.. whitequeen.tistory.com 2015년 11월. 이때는 보위 아픈 것도 모르고 곧 새 앨범이 나.. 더보기 유투(U2) 내한 공연 후기 https://m.blog.naver.com/bowiesuede/223874334151 2019년 12월 8일 유투(U2) 내한 공연, 모두 평등해질 때까지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유투(U2) 내한 공연 2019년 12월 8일(일), 고척스카이돔 유투에 미쳐 모든 앨범과 영상, 싱글 몇 장, 심지...blog.naver.com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With or Without You 더보기 2019년 11월 23일 영부인밴드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 후기 *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다분히 ‘의도된’ 것임을 밝힙니다. 영부인밴드는 올해 이미 여섯 번의 공연을 했습니다. 멤버들의 개인 스케줄, 체력, 연세를 고려하면 굉장한 강행군이었죠. 하지만 거의 매년 진행했던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을 건너뛸 수 없었습니다. 퀸 + 아담 램버트 내한 공연도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었으니까요. 공연장에 막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말은 “망했다”였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열기가 빠졌고 다른 행사도 많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사람이 없어 보였으니까요. 돌이켜보니 그때 제가 잠시 ‘코리안 타임’을 망각했던 거 같습니다. (공연까지 15분 남아 있었음) 공연장이 어두워지고 ‘Innuendo’가 흐르기 시작했을 때 거짓말처럼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엄청난 환호.. 더보기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1년, 식지 않은 퀸 열풍 + 영부인밴드 공연 지난해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시작된 퀸 열풍은 공연, 방송, 출판업계를 분주하게 할 만큼 거셌다. 영화가 무서운 기세로 300만 관객을 넘겼을 때 ‘라라랜드’ 기록을 깰 수 있겠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싱어롱, 응원 상영으로 확장된 영화는 해를 넘겨서까지 극장에 걸리며 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고 역대 음악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예고된 흥행은 분명 아니었다. 평단의 반응은 냉담했고 고증 문제를 지적하는 팬도 있었다. 하지만 세대를 초월한 음악들이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렇게 퀸은 다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새로운 팬도 생겨났다. 2018년 11월 17일 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사운드트랙이 3위에, 세 장의 히트곡 모음..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