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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스키]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 모래찜질, 맛집 사츠마아지 런치 본문

기록/일본여행

[이부스키]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 모래찜질, 맛집 사츠마아지 런치

화이트퀸 2019.05.06 17:08

오늘은 구마모토에서 가고시마, 이부스키를 도는 꽉 찬 일정이라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왔다. 구마모토 역에서 가고시마주오역으로 가는 신칸센을 기다리며 빵 구경 

시간이 조금 남아 시애틀 커피에서 모닝 세트를 먹었다.
가고시마로 가는 신칸센
구마모토에서 약 50분 만에 도착한 가고시마주오역
가고시마에서 다시 열차를 타고 1시간 만에 도착한 이부스키역
이부스키 방문은 처음이라 설렌다. 오늘의 목표는 모래찜질!

 

인적 드문 시골 마을을 조용히 산책하는 즐거움. 내가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큰 이유 중 하나
목적지인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까지는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평화롭구나.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에 도착했다. 2층 카운터에서 입욕료 내고 가운을 받았다. 가운은 속옷까지 다 벗고 입으라는 안내를 해준다.

 

 

저기 보이는 곳이 모래찜질 장소다. 뜨거운 해변에 누워있으면 담당하는 분들이 모래를 덮어주고 15분 정도 찜질을 한다. 1~2분이면 몸이 후끈해지는데 평소 몸이 차갑거나 찜질방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은 경험이 될 듯. 폰을 들고 가면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매우 웃기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내 얘기)

 

찜질이 끝나면 모래를 씻어내고 욕탕에서 샤워로 마무리하면 된다. (남자 욕탕에 여성 관리자분이 들어오셔서 아무렇지도 않게 청소하고 말도 거시니 놀라지 말길)

 

찜질을 마치고 이부스키역으로 가는 길

 

귀여운 우체국
12월 아닌 거 같아
점심 식사는 이부스키 역 주변 맛집 중 하나인 사츠마아지에서
대표 메뉴가 아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메뉴(돈가스, 장어 덮밥)를 주문했는데도 맛이 훌륭했다.
모양은 이래도 맛있어요
다시 이부스키역으로 왔다.
열차 시간이 남아서 족욕까지 했음
이부스키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잠깐 들른 게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다시 가고시마 도착
아뮤 플라자에 있는 타워 레코드를 빼먹을 수 없지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으로 일본도 온통 퀸이었다.
트와이스 X 타워레코드 굿즈 한정판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아뮤 플라자 가고시마
잠시 영화관도 구경했다.
서점에서도 눈에 띄는 퀸
이제 구마모토로 돌아갈 시간
친구가 부탁한 일본 음반을 샀고
나는 딱히 살 게 없어 스웨이드 8집 일본반을 샀다.
구마모토역 도착
귀여워라 😍
역 앞에서 노면전차를 타고 번화가로 이동
카페 밀 무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주문 마감 😭
별 기대 없이 들어온 안세이마치 일리 & 카페에서 파스타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 아주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일본은 평범한 카페에서 파는 식사 메뉴도 맛있구나. 이렇게 또 먹고 쏘다니며 하루를 잘 마무리했다.  

편의점에 이런 스모크 치즈가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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