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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4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사진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신촌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다녀왔다. 때마침 행사를 앞두고 반대 집회가 열린다는 (황당한) 소식을 들어 참여 의지는 200% 이상 상승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퍼레이드는 보지 못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다. 동성애는 고칠 수 있는 병이라는 현수막부터 ‘항문성교’를 언급한 피켓을 든 어르신들까지 일부 기독교 단체의 훼방도 만만치 않았다. 그들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자극했고, 충돌을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 여기에 가스통 노인들과 ‘애인 없는 백수 커뮤니티’의 어린이들까지 총출동. 사랑의 뜻풀이를 '남녀'간으로 한정한 국립국어원의 재개정은 명백한 성소수자 차별! 나도 서명에 동참했다. 이처럼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도 있다. 멋지다! 유일하게 참여한 포털 사이트 구글!..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반장 떡볶이와 에이프릴 마켓 - 레코드 박스 세트 데이 오랜만에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회사에서 가깝지만 자주 가지 않는데다 주말에는 더더욱 갈일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낯선 곳이다. 이날은 ‘레코드 박스 세트 데이’를 가기 위해 방문. 점심은 반장 떡볶이에서. 즉석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대기는 기본. 출석부 메뉴판을 훑어본 뒤 ‘부반장 세트(짜장 떡볶이)’로 결정. 즉석 떡볶이는 처음엔 참 맛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생각이 바뀐다. 맛은 신당동보다 훨씬 좋다. 행사장 도착. 이상하게 썰렁한 분위기. 주변에 덕후가 보이질 않아.. ...망했다. 어지간한 물품은 다 팔린 상태. 레코드 페어를 생각하고 여유롭게 왔는데, 살만한 게 전혀 없었다. 덕분에 돈은 굳었지만 표정은 씁쓸. 여기서 편.. 더보기
도쿄 디즈니시(Tokyo Disneysea)에서 보낸 하루 어제보다 좋은 날씨. 처음 가보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마지막까지 디즈니시와 디즈니랜드를 두고 고민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 주변에 호텔 잡고 2박 3일 일정으로 즐기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한다. (부럽다..) 디즈니 리조트 라인 열차도 귀엽다. 드디어 디즈니시가 보인다. 2013년이 도쿄 디즈니리조트 30주년. 중학생 시절, 여름방학 때 여길 다녀온 녀석이 있었다. 해피니스 그리팅 온 더 시. 30주년 코스튬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이 배를 타고 등장한다. 첫 선택은 토이 스토리 마니아 아주 짜릿한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토이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는 즐거운 경험. 줄이 짧아 보였지만, 2시간 기다렸다. 이건 보통 수준. 여기서도 작은 공연이 열리는 중 일본인들의 의상 & 소.. 더보기
도쿄 오다이바 - 다이버 시티 도쿄에서 만나는 실물 크기의 건담, 미니 타워레코드 구정에 다녀온 도쿄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많은 사진들을 올리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자꾸 미루다 보니 2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벌써 4월이라니, 진짜 ‘만우절 거짓말’ 같습니다. 일본항공(JAL)을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갔습니다. 이건 일본항공에서 나온 기내식. 적당한 양과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일본식 도시락입니다.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하네다 공항 도착. 그간 나리타 공항으로만 갔는데, 역시 하네다가 좋더군요. 도쿄 시내와도 가깝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여기서도 스맙을! 하네다 공항역 꽤 늦은 밤이라 동네가 조용합니다. 텐노즈아이루역에 내려서 도요코 인 시나가와에키 고난구치 텐노즈 호텔에 묵었습니다. 무료 조식에 시나가와 역까지 무료 서틀 버스를(출근 시간부터 15분 간격으.. 더보기
무한도전 사진전에서 찍은 사진들 2월초에 무한도전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부천 현대백화점이었고,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무도 팬임을 인증이라도 하듯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했습니다. 사진 촬영도 허용되어 꽤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사진전을 보지 못하셨다면 직접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천은 2월 16일까지였는데,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죠?) 사진전 Map 제가 고른 베스트 컷 이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도 많죠. 환상의 커플 기념품들도 잔뜩 구입했습니다. 언니의 유혹은 책으로도 나왔군요. ㅎㅎ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매주 기다리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건 꽤 행복한 일이군요. 무한도전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친구 같습니다. 이번 주에 방송될 자메이카 특집 속편도 기대해봅니다. ^^ ⓒ화이트퀸 styx0208@n.. 더보기
할로윈 시즌에 다녀온 후쿠오카 도쿄 여행을 앞두고 작년 할로윈 시즌에 다녀온 후쿠오카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다. 할로윈 분위기를 팍팍 내는 아케이드 간판이 정말 직관적이다... 캐널 시티 가는 길에 발견한 기타 숍 오늘 묵을 숙소. 캐널 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이다. 위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가격은 약간 비싸다. 오늘 저녁은 여기로 결정. 점심은 무지 카페에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갈한 맛! 볼거리가 워낙 많아서 조금만 자세히 봐도 1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어디서 봐도 반가운 쿠마몽! 세븐 일레븐 대주주 같은 스맙(SMAP) 멤버들 평화롭다.. 야쿠인 오도리 역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롤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로손 방문! 편의점 앞에서 우연히 주운 아이폰을 직원에게 줬는데, 그로부터 몇 분 뒤 주인을.. 더보기
후쿠오카 시청 주변 구경, 오픈 탑 버스 타기 할로윈 시즌에 잠깐 방문한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티켓 구매를 위해 후쿠오카 시청에 도착 마침 지역 행사(?)가 있었다. 지역 특산품과 먹을 거리가 가득.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았던 타코야키 오픈 탑 버스 티켓 드디어 타게 된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 가던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 저 건물에 보이는 분은 정말 열심히 이를 닦고 있었다. 굉장한 구경거리! 열심히 돌다 보니 어두워졌다. 버스 투어를 마치고 애플 스토어 구경 당시 출시 전이었던 아이폰 5C 구경. 이미 나고야에서 지른 아이팟 나노도. 영화 '바람이 분다' 주제가를 부른 밴드의 공연 하카타역 주변 야경 하카타역 주변은 정말 많이 갔는데, 질리질 않는구나. 매번 새로운 볼거리가 생긴다.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 더보기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둘러보기 즐거웠던 나고야 여행을 마치고 중부 국제공항에 도착.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아 관광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점심 식사는 타이완 라멘 집인 미센에서 생각보다 맵다. 역시 매운 건 나와 맞지 않아. 시끄러운 공항에서 정말 잘 자는 아기 탐나는 돼지 컵 맛있는 망고 아이스크림! 할아버지 표정이 압권 불량식품 코너 아침에 빅 카메라에서 아이팟 나노도 구입. 마지막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whitequeen.tistory.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