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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퀸(Queen)의 'Live At The Rainbow ‘74' 해설지 - 40년만에 공개되는 진귀한 라이브 앨범 본문

음악/퀸(Queen)

퀸(Queen)의 'Live At The Rainbow ‘74' 해설지 - 40년만에 공개되는 진귀한 라이브 앨범

화이트퀸 2014.11.28 01:12

Disc 1 - QUEEN II TOUR (Live at the Rainbow, March ’74)
01. Procession
02. Father To Son
03. Ogre Battle
04. Son And Daughter
05. Guitar Solo
06. Son And Daughter (Reprise)
07. White Queen (As It Began)
08. Great King Rat
09.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
10. Keep Yourself Alive
11. Drum Solo
12. Keep Yourself Alive (Reprise)
13. Seven Seas Of Rhye
14. Modern Times Rock ’n’ Roll
15. Jailhouse Rock / Stupid Cupid / Be Bop A Lula
16. Liar
17. See What A Fool I’ve Been

Disc 2 - SHEER HEART ATTACK TOUR (Live at the Rainbow, November ’74)
01. Procession
02. Now I’m Here
03. Ogre Battle
04. Father To Son
05. White Queen (As It Began)
06. Flick Of The Wrist
07. In The Lap Of The Gods
08. Killer Queen
09.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10. Bring Back That Leroy Brown
11. Son And Daughter
12. Guitar Solo
13. Son And Daughter (Reprise)
14. Keep Yourself Alive
15. Drum Solo
16. Keep Yourself Alive (Reprise)
17. Seven Seas Of Rhye
18. Stone Cold Crazy
19. Liar
20. In The Lap Of The Gods... Revisited
21. Big Spender
22. Modern Times Rock ’n’ Roll
23. Jailhouse Rock
24. God Save The Queen 

 

40년만에 공개되는 진귀한 라이브 앨범
1974년은 퀸에게 매우 특별한 해였다. 퀸을 세계에 알린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톱텐 히트곡까지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다. 멤버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 것은 3월부터 시작한 영국 투어의 성공이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국 투어는 브라이언 메이(Brian May)의 건강 문제로 몇 차례 공연을 취소했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후 라이브 앨범 발매도 계획했으나 이미 많은 신곡을 만들어둔 퀸은 새 앨범의 레코딩을 시작하면서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이는 라이브 앨범까지 사서 듣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멤버들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강한 의욕과 자신감을 앞세워 11월에 발표한 세 번째 앨범 [Sheer Heart Attack]은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미국 매체에서는 퀸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으로 공연하는 거대한 밴드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매체의 예언대로 퀸은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총 10회 공연을 치렀다.)


  최고의 라이브 밴드 퀸이 라이브 앨범 발매를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는 사실은 다소 뜻밖이다. 실제로 퀸은 1986년까지 7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했지만, 라이브 앨범은 1979년 [Live Killers]와 1986년 [Live Magic]을 발매한 게 전부였다.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세상을 떠난 뒤 발매된 [Live At Wembley '86](1992) 이후 팬들은 더 많은 라이브 앨범을 원했지만, 1982년 밀턴케인스 공연을 수록한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2004)이 발매되기까지는 12년이 걸렸다. 이후 영상으로만 발매되었던 공연들이 CD와 DVD 합본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1974년 레인보우 극장 공연을 수록한 앨범 [Live At The Rainbow ‘74]의 발매일이 공개된 것은 2014년 6월이다. 40년만에 처음 공개되는 이 진귀한 라이브 앨범은 11월 공연을 수록한 1CD 버전과 3월, 11월 공연을 모두 수록한 2CD 버전, DVD와 SD 블루레이가 추가된 박스셋 등 다양한 형태의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지금까지 꽤 많은 라이브 앨범이 공개되었지만, 하나의 공연을 온전히 수록한 1970년대 라이브 앨범은 [Live At The Rainbow ‘74]가 최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퀸의 대표 히트곡인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가 빠진 첫 공식 라이브 앨범이라는 것이다. 물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 앨범의 가치는 지금까지 발매된 라이브 앨범과 확연히 다른 트랙리스트로 충분한 설명이 되기 때문이다. 1970년대 공연 특유의 정제된 연주와 섬세한 보컬, 코러스는 거대하고 화려했던 1980년대 공연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40년 전에 녹음되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음질은 추후 발매될 다른 라이브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 국내반 2CD 버전

 

CD 1 - Queen II Tour (1974년 3월 31일 공연)
데뷔 앨범을 발표한 1973년, 모트 더 후플(Mott The Hoople) 공연의 오프닝 밴드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퀸은 두 번째 앨범 [Queen II]를 발표할 무렵인 1974년 3월 1일부터 약 1개월간 단독으로 영국 투어를 펼쳤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31일 레인보우 극장 공연은 퀸을 풋내기 밴드로 여긴 사람들의 의구심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이날 공연에 앞서 프레디와 브라이언은 유치한 말다툼을 벌였는데, 분이 풀리지 않은 채로 무대에 오른 프레디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다.


  이 공연은 LP 시절 [Sheetkeeckers] 외 여러 타이틀의 부틀렉으로 공개된 바 있다. 부틀렉의 품질은 제법 뛰어났지만 8곡만을 수록한 편집 버전이라는 것이 아쉬웠고, 전체 트랙리스트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따라서 이번 정식 발매를 통해 처음으로 트랙리스트를 확인한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공연에서 한 번도 연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곡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곡은 [Queen II]에 수록된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다. 영국의 화가 리처드 대드(Richard Dadd)의 작품에서 제목을 가져온 이 곡을 라이브로 연주한 것은 놀랍게도 세 번이 전부다. 퀸이 특정 공연에서만 연주했던 것은 모두 커버곡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 공연의 희소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앨범은 [Queen II]의 인트로였던 ‘Procession’과 관객들의 환호가 섞인 오프닝부터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어서 연주하는 ‘Father To Son’은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강렬한 사운드로 분위기를 달군다. 드라마틱한 ‘Ogre Battle’은 프레디의 날카로운 보컬과 긴장감 넘치는 리프, 로저 테일러(Roger Taylor)의 현란한 연주가 묘한 균형을 이룬다. 데뷔 앨범 수록곡인 ‘Son And Daughter’는 초기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레퍼토리로 중간에 기타 솔로를 삽입한다. 연주와 코러스는 스튜디오 버전 못지않게 정교하다. 


  로저의 소개로 시작되는 ‘White Queen (As It Began)’은 프레디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섬세한 곡이다. 강렬한 하드록 넘버인 ‘Great King Rat’은 초기 라이브에서도 자주 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반갑다. 1984년 ‘The Works Tour’ 당시 메들리로 짧게 연주했던 이 곡은 본 공연에서 풀 버전으로 연주된다. 앞서 언급한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는 스튜디오 버전 같은 느낌을 재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특별한 편곡 없이 연주하여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생동감 넘치는 ‘Keep Yourself Alive’에 이어 연주되는 ‘Seven Seas Of Rhye’는 투어의 흥행을 부추긴 히트곡으로 많은 박수를 받는다. 


  ‘Modern Times Rock ’n’ Roll’은 로저가 보컬을 맡았던 곡이지만, 라이브에서는 프레디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Jailhouse Rock’, ‘Stupid Cupid’, ‘Be Bop A Lula’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로큰롤 메들리에서는 이제 막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밴드답지 않은 여유가 느껴진다. 데뷔 앨범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곡으로 손꼽을 수 있는 ‘Liar’는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연주로 열띤 환호를 이끌어낸다. “See What A Fool I’ve Been”은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비사이드 트랙으로 초기 공연에서만 연주되었다. 프레디의 팔세토 창법을 만날 수 있는 스튜디오 버전과는 다른 박력 있는 사운드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렇게 레인보우 극장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퀸은 이틀 뒤 버밍엄의 작은 클럽에서 뒤풀이처럼 유쾌한 무대를 선사하며 영국 투어의 성공을 자축했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로이 토마스 베이커(Roy Thomas Baker)는 이 공연이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길 원했다. 그는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Live At The Apollo](1963)나 더 후(The Who)의 [Live At Leeds](1970)처럼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퀸의 본모습을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고, 라이브 앨범은 40년이 지난 2014년에 빛을 보게 되었다.

 

 

 

 


Live At The Rainbow '74 Print


CD 2 - Sheer Heart Attack Tour (1974년 11월 20일 공연)

모트 더 후플과 함께 1974년 4월 16일부터 5월까지 미국에서 19번의 공연을 펼친 퀸은 곧이어 새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다시 건강에 문제가 생겨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무사히 작업을 마쳤다. 10월 21일에 공개된 싱글 ‘Killer Queen’은 영국 차트 23위로 데뷔하며 성공을 예감케 했고, 퀸은 10월 30일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긴 투어에 돌입했다. 11월 8일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Sheer Heart Attack]은 영국은 물론 미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퀸은 이번 투어에서도 영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장소로 레인보우 극장을 선택했다. 이후 스웨덴, 핀란드, 독일 등 유럽 6개국에서 공연한 뒤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빼곡한 일정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11월 19일로 예정된 레인보우 공연 티켓이 이틀만에 매진되어버린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다음날 레인보우 극장에서 한 번 더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장소에서 이틀 연속으로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레인보우 극장이 최초였다. 이틀간의 공연은 프로모션용 영상 촬영과 녹음을 별도로 진행했지만, 정식 발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11월 20일 공연 영상은 30분 분량으로 편집되어 1976년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콘서트 영화 ‘The Song Remains The Same’ 오프닝으로 상영되었다. 1992년 영국에서만 발매된 박스셋 [Box Of Tricks]에는 52분짜리 비디오가 포함되었다. 하지만 박스셋은 통신판매로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식 발매로 보긴 어려웠다. 또한, 라이브 앨범 발매는 멤버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52분짜리 영상과 동일한 트랙리스트를 갖춘 앨범은 자연스레 부틀렉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완벽한 공연에 음질까지 훌륭했던 부틀렉과 복사본 비디오는 어둠의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한국의 퀸 팬클럽에서는 이 공연으로 영상회를 열기도 했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 모든 일이 기억나진 않지만, 반응이 아주 좋았던 것은 분명하다. 


  드디어 발매된 라이브 앨범은 영상과 달리 단 한 번의 공식 발매도 없었기 때문에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80분에 달하는 트랙리스트다. 1976년까지만 연주했던 ‘Flick Of The Wrist’ 등 4개의 트랙은 영상으로도 공개되지 않은 곡들이다. 셋리스트와 다르게 배치되었던 ‘Father To Son’, ‘Stone Cold Crazy’는 제자리를 찾았다. 


  스튜디오 버전과 흡사하게 연주하는 오프닝 트랙 ‘Now I'm Here’는 [Live Killers]나 1980년대 공연에 비해 점잖은 편이지만, 좀 더 섬세한 보컬과 코러스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 영상은 2002년 발매된 [Greatest Video Hits 1] DVD 보너스 디스크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어서 박력 있는 ‘Ogre Battle’, 지난 투어의 오프닝이었던 ‘Father To Son’을 차례로 연주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영상을 보면서 들으면 더 아름다운 ‘White Queen (As It Began)’은 이 공연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다. 프레디의 섬세한 보컬과 한층 더 풍성해진 연주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In The Lap Of The Gods’, ‘Killer Queen’,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Bring Back That Leroy Brown’까지 색깔 있는 곡들을 메들리로 엮은 중반부는 이 공연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다. 지난 투어에서도 연주한 ‘Son And Daughter’는 브라이언의 솔로가 더 길어졌다. 연주와 코러스는 변함없이 정교하다. 데뷔 앨범 수록곡인 ‘Keep Yourself Alive’는 활기가 넘친다. 퀸은 이 곡을 1981년까지 빼놓지 않고 연주했다. 기존 영상에도 수록되지 않았던 히트곡 ‘Seven Seas Of Rhye’는 1절만 들을 수 있던 1980년대 공연과 달리 풀 버전으로 연주한다. ‘Stone Cold Crazy’는 1989년 ‘The Miracle’ 싱글에 수록되었다. 당시 퀸은 희귀 라이브 영상을 모은 [Rare Live]라는 비디오를 발매하면서 프로모션 용도로 공개했던 이 곡을 비사이드로 활용했다.


  8분 넘게 연주하는 ‘Liar’는 이 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다. 완벽한 연주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을 압도하는 이 곡은 레인보우 공연을 “전설적인 라이브”로 회자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In The Lap Of The Gods... Revisited’는 프레디의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공연은 ‘Big Spender’, ‘Modern Times Rock ’n’ Roll’, ‘Jailhouse Rock’으로 이어지는 로큰롤 메들리로 뜨겁게 마무리된다. 


  퀸은 이 공연을 통해 큰 무대에서 더 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 실력을 의심했던 사람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 퀸과 함께 청춘을 보낸 팬이라면, 이 앨범을 듣는 내내 감개무량한 표정을 짓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Live At The Rainbow Limited Edition Silk Screen Print

 

지금까지 발매된 오피셜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적이 없는 곡들
Procession (Queen II)
Father To Son (Queen II)
Ogre Battle (Queen II)
Son And Daughter (Queen)
White Queen (As It Began) (Queen II)
Great King Rat (Queen)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 (Queen II)
Modern Times Rock ’n’ Roll (Queen)
Stupid Cupid (Medley) (Neil Sedaka Cover)
Be Bop A Lula (Medley) (Gene Vincent and His Blue Caps Cover)
Liar (Queen)
See What A Fool I’ve Been (B-Side, Queen II 2011 Universal Reissue Bonus Disc)
Flick Of The Wrist (Sheer Heart Attack)
In The Lap Of The Gods (Sheer Heart Attack)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Queen II)
Bring Back That Leroy Brown (Sheer Heart Attack)
Stone Cold Crazy (Sheer Heart Attack)


글. 윤태호 (B.Goode Magazine Contributor)


유니버설 뮤직에서 발매한 2CD 버전 해설지 

 

 

 

2 Comments
  • 프로필사진 가뇽 2014.11.28 16:06 얼마나 감동적인 구성인지 몰라요.. (ㅠㅠ) 정말 올 가을은' 레인보우'에 푹~~ 빠져 살았던것 같아요... 겨울은 '퀸포에버'에 묻혀살고 있구요.. ㅎㅎㅎ 어푸~~어푸~~~ ㅎㅎㅎ
    정말 해설지 정독하며 읽었어용... 국내 발매반은 요런 재미가 있잖아요.. ㅎㅎㅎ
    분풀이라도 하듯 열정적이었던 프레디... 생각만해도... ㅋㅋㅋ 그래서 뚫어지게 봤어요.. 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hitequeen.tistory.com BlogIcon 화이트퀸 2014.12.02 00:23 신고 공연은 재미있게 보셨어요? :) 저도 퀸포에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제 컴필레이션 앨범이 너무 많아졌지만, 그래도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종종 꺼내 듣곤 합니다. 잘 듣지 않게 되는 컴필레이션은 딥 컷츠 시리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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