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dy Eye "We're Not Oasis - We Just Look Like Them"
2011년의 가장 뜨거운 컴백 중 하나는 바로 노엘 갤러거를 제외한 오아시스 멤버들로 구성된 비디 아이의 데뷔작이다. 이미 'Bring The Light'와 'The Roller'를 공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데뷔 앨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은 3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Beady Eye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 (2011)'
한편 3월에는 R.E.M.의 신작 'Collapse Into Now'와 Avril Lavigne의 'Goodbye Lullaby'도 공개될 예정이다.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Paul Simon의 'So Beautiful or So What', Beastie Boys, 'Hot Sauce Committee Pt. 2'와Fiona Apple의 새 앨범도 2011년 봄에 공개될 예정이다.
'Songs of Ascent'로 돌아오는 U2
U2는 전작 'No Line On The Horizon'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곡들을 중심으로 자매격인 앨범 'Songs of Ascen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앨범은 'No Line On The Horizon'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Radiohead와 Foo Fighters, Red Hot Chili Peppers도 2011년에 컴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년 간격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Coldplay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부터 3년 간격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Coldplay에도 2011년에 새 앨범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의 환호와 평단의 혹평을 동시에 안고 있는 Nickelback 역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Franz Ferdinand 역시 예정보다 빠른 컴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인 No Doubt
No Doubt는 무려 10년만의 신작을 발표한다. 원래는 2010년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작업이 늦어졌다. Gwen Stefani의 솔로 활동이 기대 이상으로 성공하면서 No Doubt의 컴백은 더욱 늦어진 것 같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Britney Spears와 Lady Gaga, Marilyn Manson도 2011년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생각해보니 대한민국은 이제 '새 앨범'보다 '내한공연' 소식에 더욱 관심이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2011년 초의 내한공연 리스트를 함께 소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 1월 9일 (일) - 예술의 전당
스팅 1월 11일 (화) - 체조경기장
메리 제이 블라이즈 1월 16일 (일) - 경희대 평화의 전당
히사이시 조 1월 18 (화), 19일 (수) - 세종문화회관
양방언 1월 21 (금), 22일 (토) - 악스홀
데이빗 베누아 1월 22일 (토) - 세종문화회관
프랭키 제이 1월 22일 (토) - 장충체육관
막시밀리안 헤커 & 레이첼 야마가타 1월 23일 (일) - 세종문화회관
테일러 스위프트 2월 11일 (금) - 체조경기장
에릭 클랩튼 2월 20일 (일) - 체조경기장
엘비스 코스텔로 2월 27일 (일) - 세종문화회관
헬로윈 & 스트라토바리우스 3월 2일 (수) 예정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3월 4 (금), 5일 (토) - V-Hall
산타나 3월 9일 (수) - 체조경기장
아이언 메이든 3월 10일 (목) - 체조경기장
코린 베일리 래 3월 10일 (목) - 악스홀
안젤리크 키드조 3월 13일 (일) - LG 아트센터
이글스 3월 15 (화), 16일 (수) - 미정
프란 할리 (Travis) 3월 18일 (금) - V-Hall
슬래시 3월 20일 (일) - 악스홀
엠지엠티 4월 1일 (금) - 악스홀
마룬파이브 5월초 유력
그 외 루머
마돈나, 본 조비, 린킨 파크, 스콜피온스, 미스터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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