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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화이트퀸의 2020년 음악일지 (7~9월) #1 이글스의 2018년 공연을 수록한 [Live from the Forum MMXVIII] 10월 16일 발매. 사양은 2 CD + Blu-ray, 2 CD + DVD, 2 CD이며 33곡 수록. 글렌 프레이가 빠진 이글스 공연은 어떨까. #2 링고 스타 이제 80살이구나. 94살인 토니 베넷에 비하면 어린이다. #3 트래비스, 스타세일러, 스노우 패트롤, 스테레오포닉스를 연달아 들었다. 공연, 페스티벌이 그립다는 증거 #4 마룬5 베이시스트 미키 매든이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된 이후 밴드 탈퇴를 발표했다. 미키는 카라스 플라워스 시절부터 활동했던 멤버 Maroon 5's Mickey Madden Takes Leave of Absence After Arrest for Alleged Domestic Vi..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 일지 (10~12월) #1 다양한 장르를 가뿐히 넘나드는 뮤지션에게 지루할 틈 따위는 없다. 벡(Beck)은 언제나 옳다. #2 11월에 흔히 볼 수 있는 옛날 사람 = 비 오는 날 SNS에 미니홈피 감성 글과 함께 건스의 'November Rain'을 올린다. #3 토리 에이모스 신작 [Native Invader] 디럭스 에디션. 나의 2017년 베스트 상위권에 올리게 될 것이 분명한 압도적인 앨범 #4 늦은 월요일 퇴근길에 스웨이드의 Saturday Night를 라이브로 들으니 더 격하게 내일 출근하기 싫어진다. #5 모리세이가 케빈 스페이시는 필요 이상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리를 해대자 셜리 맨슨은 가비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리세이는 분별력을 잃어버렸다"며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트윗을 마무리함. "Fuck U Mo..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4-6월) #1 또 밥 딜런이다. 이번엔 3장짜리 커버 앨범 [Triplicate] #2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될 로라 말링의 [Femina] #3 어제 합정동에서 발견한 존 메이어 신보 포스터. 요새도 이런 음반 광고를 하는 게 신기하다. #4 마스터피스 공장장 켄드릭 라마 #5 일본에서 오아시스 [heathenchemistry] 쥬얼 버전은 많이 봤지만, 양면 LP 미니어처 버전은 처음 봐서 바로 구매. 구성은 기본 부클릿, 일본어 해설지와 가사집, 보너스 트랙 'You've got the heart of a star' 수록 #6 내 주변에는 제법 다양한 음덕들이 있는데, 니켈백 전집(음반) 보유자는 아직 만나본 적이 없다. #7 정말 오랜만에 TLC 정주행. 이게 23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니! #8.. 더보기
후쿠오카 하카타/텐진 타워 레코드, 북오프 북오프 하카타 하카타 타워레코드 더보기
일본에서 산 오아시스(Oasis) 관련 잡지들 오랜만에 오아시스 관련 책들을 정리했다. 그간 일본에서 꽤 많은 책을 샀구나. 95년부터 2015년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락킹 온. 훌륭하게 정리된 커버스토리가 많다. 크로스비트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커버가 매력적이다. (NME 뺨칠 기세) 롤링스톤, 버즈는 커버만 매력적임. 크로스비트 스페셜은 실수로 두 권 구입한 기념(?)샷. 커버는 우리가 갑 (내용은?) In Rock 2013년 7월호. 커버스토리 비디 아이 + 노엘 갤러거 기사까지 총 12페이지 분량. 책속 부록으로 비디 아이 브로마이드가 있다. 락킹 온 2011년 1월호. 12페이지 분량의 비디 아이 커버스토리 락킹 온 2013년 7월호. 16페이지 분량의 비디 아이 커버스토리 락킹 온 1999년 2월호. 14페이지 분량의 커버.. 더보기
오아시스(Oasis) 비중이 큰 Q 매거진 2014년 6월호 Q 매거진 2014년 6월호 커버는 릴리 알렌이지만, 주인공은 오아시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The Making Of Definitely Maybe”라는 타이틀로 18페이지 특집 기사가 실렸기 때문이죠. 오아시스 자료를 모으는 팬이라면 최대한 빨리 책을 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Q도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과월호 책은 더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니까요. 목차입니다. 역시 오아시스 스페셜이 제일 크게 보이는군요. 깨알 같이 보이는 노엘 여기서부터 특집 기사가 시작됩니다. 광고와 함께 붙여주는 센스. The Making Of Definitely Maybe, Wibbling Rivalry: The Director’s Cut, Home Alone with Noel, The Lost Intervie.. 더보기
오아시스(Oasis) 어록 모음 II - 노엘 & 리암 갤러거의 동료 뮤지션 칭찬(?) 노엘 갤러거 라디오헤드(Radiohead) 팬은 지루하고 우울해.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지 않다고. 세상이 괴로운 것은 모두 톰 요크(Thom Yorke) 탓이다. 있는 그대로 말할게. 블록 파티(Bloc Party)는 그냥 쓰레기야.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뭘 하겠느냐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지울래. 마룬 파이브(Maroon 5)가 공연할 때 화장실을 가야겠어. (시상식에서) 미국 펑크 록 좋아하는 놈 중 특히 그린 데이(Green Day) 팬이 싫다고. 에밀리 산데(Emeli Sande)는 할머니를 위한 음악을 하는군. 50센트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녀석 중 가장 형편없다. 더피(Duffy)에게 곡을 주는 것은 문에 손가락이 끼는 것보다 못한 일이야. 다크니스(The Darkne.. 더보기
[인터뷰] 후지 록 페스티벌 2015에 출연하는 노엘 갤러거, 후지 록을 이야기하다. 후지 록 페스티벌 2015(이하 ‘후지 록’)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노엘 갤러거! 그 반가운 소식에 더해 노엘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한다. 오사카, 히로시마 공연을 마치고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로 이어지는 빠듯한 투어 일정인데도 인터뷰에 응해준 노엘은 오아시스 시절을 포함, 세 번이나 출연했던 ‘후지 록’에 대한 이야기부터 놀라운 콜래보레이션 가능성까지 노엘다운 말투로 말해주었다. 기대하시라. Ⓒ http://www.noelgallagher.com Interview with Noel Gallagher 등급 : 12세 관람가 재미 ★★ 욕설 ★ 영혼 ☆ 후지 : 일본 투어 중에 ‘후지 록’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노엘 : 일본은 내가 좋아하는 곳이고, 최고의 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