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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셋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전집 박스셋 3월 발매 엘비스 프레슬리가 RCA에서 발표한 57장의 앨범과 연도별 희귀 곡들로 구성된 새 컴필레이션이 추가된 60장짜리 박스셋 [The Album Collection]이 3월 18일에 발매됩니다. 저처럼 엘비스 정규 앨범을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 분이라면 더 흥미로운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스셋은 더블 사이드 형식으로 당시 발매된 LP를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300페이지에 달하는 해설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한, 2013~2015년 리마스터 음원을 사용해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박스셋 구성인데, 처음 보는 앨범이 많군요. 아마존 US 예약가는 297달러입니다.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어도 30만원은 훌쩍 넘기겠군요.) Elvis Presley – The Album Collection .. 더보기
루 리드 사이어 레코드 박스셋, 밥 딜런 부틀렉 시리즈 12탄 발매 소식 루 리드(Lou Reed)의 사이어 레코드 시절을 정리한 박스셋 [The Sire Years: Complete Albums Box]가 10월 30일에 발매됩니다. 이 박스셋에는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New York], 존 케일과 함께 만든 [Songs For Drella], NME에서 만점을 줬던 [Magic and Loss], 최고의 라이브 앨범 중 하나인 [Animal Serenad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 리마스터링 버전이 아닌데다 LP 미니어처가 아닌 카드 슬리브 형식이라 소장가치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마존 예약가는 $48.99) 루 리드의 정규 앨범이 없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아이템입니다. The Sire Years: Complet.. 더보기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박스셋 ‘Five Years (1969 - 1973)’ 개봉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래 기다린 데이빗 보위 박스셋을 받았습니다. 돈 주고 산 비싼 아이템(할인쿠폰 적용해도 18만 원)이지만, 왠지 추석 선물을 받은 기분이더군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스팸 선물세트를 받은 것보다 1,023배는 더 기뻤습니다. 여섯 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 사운드트랙, 특별한 컴필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박스셋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LP 미니어처는 밥 딜런 모노 박스셋이나 스미스 박스셋 부럽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우선 [Space Oddity] 앨범을 들었는데, 음질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건 소장용을 넘어선 완벽한 감상용! CD로는 처음 듣게 될 [Aladdin Sane] 40주년 에디션까지 구입(했던 걸 후회)한 [The Rise And Fall .. 더보기
스콜피언스 50주년 재발매, 가비지 데뷔 앨범 20주년 재발매, 스웨이드 7집 발매 은퇴를 번복하신 스콜피언스(Scorpions)가 결성 50주년을 자축하며 과거 앨범 8장을 딜럭스 에디션으로 재발매합니다. 새로운 패키지와 리마스터링, 보너스 트랙까지 재발매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시는군요. DVD까지 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LP로만 듣던 앨범들이라 입질이 옵니다. 저는 특히 [Tokyo Tapes], [Lovedrive], [Love at First Sting]이 탐나는군요. Blackout Bonus Tracks Running For The Plane (Unreleased Outtake) Searching For The Rainbow (Unreleased Outtake) All My Love (Unreleased Outtake) Sugar Man (Unreleased Outtake) .. 더보기
밥 딜런(Bob Dylan) 박스셋 'The Complete Album Collection' 개봉기 밥 딜런이 1962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Bob Dylan]부터 2012년의 [Tempest]까지 50년간 발표한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 거기에 이상한 편집 앨범 [Dylan]과 정규 앨범에서 만날 수 없는 곡들을 모은 [Side Tracks]까지 47장의 CD에 꽉꽉 채워 넣은 박스셋 [The Complete Album Collection Vol. 1]의 뒤늦은 개봉기입니다. 이 박스셋은 발매되기도 전에 Vol.1이라는 타이틀로 저를 떨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툼한 미니 책자에는 각 앨범의 정보가 제법 충실하게 담겼습니다. 픽처 디스크는 아니지만,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1985년에 발표한 박스셋 [Biograph]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희귀 곡들을 모은 [Side Tracks]는 이미 밥 딜.. 더보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박스셋 ‘Discovery’ + 익스피리언스 에디션 개봉기 2011년에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 박스셋 [Discovery] 개봉기입니다. 이 박스셋은 데뷔 앨범부터 [The Division Bell]까지 14장의 정규 앨범과 60페이지 부클릿이 포함된 무시무시한 아이템이죠. (라이브 앨범 3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박스셋 구성 1.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1967) 2.A Saucerful of Secrets (1968) 3.More (1969) 4.Ummagumma (2CD) (1969) 5.Atom Heart Mother (1970) 6.Meddle (1971) 7.Obscured by Clouds (1972) 8.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9.Wish You Were Here (1975) 1.. 더보기
스웨이드(Suede) 싱글 박스셋 ‘CD Single Box’ 개봉기 1,000장 한정이라는 협박에 혹해 고민 없이 지른 싱글 박스셋 개봉기입니다. 구입한지 1년이 넘었으니, 엄청난 뒷북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박스셋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귀보다 눈이 더 즐거운 아이템입니다. 슬리브 형태의 싱글 24장을 모두 손에 넣었더니 기분이 좋네요. CD는 모두 저런 색상이며, 모든 비디오 클립을 모은 DVD가 소장가치를 높입니다. 이건 여섯 번째 앨범 [Bloodsports]의 일본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역시 DVD가 추가되었습니다. 2CD와 DVD로 구성된 [Royal Albert Hall, 24 March 2010]입니다. 스웨이드의 첫 공식 라이브 앨범이네요.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whitequeen.tistory.com 더보기
이엘오(Electric Light Orchestra) 박스셋 'Classic Albums Collection' 개봉기 2011년에 발매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의 박스셋 [The Classic Albums Collection] 개봉기입니다. 이 녀석도 발매 당시에 구입했으니, 엄청난 뒷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1CD로 구성된 박스셋 외형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참여한 2001년 앨범 [Zoom]은 빠져있네요. Electric Light Orchestra - The Classic Albums Collection (2011) No Answer (1971) Electric Light Orchestra II (1973) On the Third Day (1973) Eldorado (1974) Face the Music (1975) A New Worl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