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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end

규정 준수 잘하는 화이트퀸의 2008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글과 함께 올린 앨범 커버를 ‘청소년 유해 정보’라 판단한 몹쓸 티스토리 덕에 2008년 결산을 2019년에 다시 올리고 있다. (사람들이 트위터, 페이스북도 거의 안 하던 시절이다!) 이번엔 규정 준수해서 고맙니? 블로그 옮길 때까지만 참을게. 1. Portishead – Third 10년을 넘게 기다렸고 그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다음 앨범까지 또 10년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기약 없는 속편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포티쉐드의 경이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 2. Sigur Ros - Med Sud I Eyrum Vid Spilum Endalaust 광활한 사운드가 돋보인 이 앨범을 듣는 내내 뭉클하고 행복했다. 3. Oasis - Dig Out Your Soul 순도 높은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8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 즐겨 들은 노래 (국내+해외) 올해도 제법 많은 앨범을 들었다. 정리해보니 60장 정도의 리스트가 나왔고, 넣고 빼기를 반복하며 40장을 골랐다. 언제나처럼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공신력은 제로. 하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참고로 39위에 올린 앨범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39위입니다….) 1. Janelle Monáe - Dirty Computer 앞선 두 장의 앨범을 듣고 감탄한 전력 때문에 더 놀랍고 감동적이다. 인종, 젠더 문제를 화두로 대항하고 약자들을 응원하며 목소리를 높였던 자넬 모네는 [Dirty Computer]에서 더 직접 자신을 드러낸다. 정점은 혁명적인 축가라 할 수 있는 ‘Pynk’다. 자넬은 “핑크가 사람들의 깊고 어두운 면에서 발견해낼 수 있는 색이며 모두를 하나로..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해외 베스트 앨범 음반을 50장만 사겠다고 큰소리를 쳐놓고 105장이나 구매한 2017년이었다. 덕분에 40장을 추리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언제나처럼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결과는 조금 의아할 수도 있다.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피치포크 에디터는 아니잖아요. 1. Lorde – Melodrama변화와 성장, 생생한 은유가 있는 스무 살 언저리의 달콤 쌉싸름한 기록은 완벽하다. 또한, 갓 데뷔한 로드에게 데이비드 보위가 건넨 ‘음악의 미래’라는 찬사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로 멋지게 증명해냈다. 2. Bjork – Utopia행복한 멜로디와 섬세한 구성으로 황홀감에 휩싸이게 된다. 위태로우면서도 결연하고, 따뜻한 앨범. 아름답고 신비한 비요크의 유토피아. 3. Slowdive – Slow..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5년 베스트 노래 (국내 + 해외) 50선 2015년에 즐겨 들은 노래를 골라봤습니다. 국내 뮤지션 앨범을 많이 듣지 못해 아쉬웠던 한해였지만, 운 좋게 훌륭한 노래들을 찾아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곡은 유튜브 링크를 걸었습니다. 2015년 국내 베스트 노래 (가나다순) 1 가을방학 - 난 왜 가방에서 낙엽이 나올까 2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노인생각 3 검정치마 - Hollywood 4 김반장 - Drum 5 김연우 - 만약에 말야 6 김창완 밴드 - 노란리본 7 나희경 - Acaso (With Ivan Lins) 8 노라조 - 니 팔자야 9 로로스 (Feat. 이승열) - Time 10 루시드 폴 - 4월의 춤 11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 Young Wave 12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4년 국내 베스트 앨범 10 + 노래 20 국내 음악으로 이런 리스트를 완성할 수 있을 줄 몰랐다. 열심히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좋은 음악이 넘쳤고, 반가운 컴백도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100% 개인 취향으로 만든 리스트니 참고만 해주시길. ㅎㅎ 앨범 (가나다순) 김추자 - It`s Not Too Late 로로스 - W.A.N.D.Y 말로 - 겨울 그리고 봄 빅베이비드라이버 - A Story Of A Boring Monkey And A Baby Girl 서태지 - Quiet Night 양희은 - 2014 양희은 이소라 - 8 장기하와 얼굴들 - 사람의 마음 전인권 밴드 - 2막1장 토이 - Da Capo 노래 (가나다순) 10cm - 스토커 가을방학 - 종이우산 게이트 플라워즈 - Live In A Lie 김동률 - 내 마음은 김바다 -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앨범 5 + 베스트 노래 10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앨범 5 5 게이트플라워즈 - Times 굵직하고 묵직한 록 앨범. 제대로 몸을 푼 게이트플라워즈 4 무키무키만만수 - 2012 “훌륭하다 vs 형편없다”, “음악이다 vs 음악이 아니다”라는 식의 원시적 논란을 부른 앨범. 10년 후에도 듣게 될 것 같은 ‘아주 흥겨운 대중음악’ 3 이이언 - Guilt-Free 완벽하게 설계된, 기묘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앨범 2 이영훈 - 내가 부른 그림 조용히 젖어들 수 있는 담백한 음악들 1 9와 숫자들 - 유예 계절, 그리고 정서와 완벽하게 일치했던, EP와 정규작 사이에 위치한 앨범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노래 10 10 싸이 - 강남스타일 미국 2위, 영국 1위라는 성과만으로도 2012년 베스트에 넣을 자격은 충분..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1년 베스트 노래 30 (해외 + 국내) 화이트퀸의 2011년 베스트 노래 30 해외 15. Wilco - Born Alone 14. R.E.M. - We All Go Back To Where We Belong R.E.M이 해체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남기고. 13. The Decemberists - January Hymn 새해 초부터 이런 노래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12. Kelly Rowland (Feat. Lil Wayne) - Motivation 조연 내지는 2인자 이미지가 있던 그녀를 빛내준 섹시한 곡. 11. Keren Ann - All The Beautiful Girls 살얼음이 곧 깨지고 봄날이 올 것 같은, 꽃샘 추위 속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곡. 10. Lady GaGa - Born This Way 9. M83 -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00~2006년 해외 베스트 앨범 25 또는 30 정리하는 차원에서 만든 연도별 베스트. 빼먹은 앨범이 있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코멘트는 천천히 채워나갈 예정. 아직 들어보지 못해 리스트에서 빠진 앨범이 많다는 게 함정. 2006년 30 Peeping Tom - Peeping Tom 29 Slayer - Christ Illusion 데이브 롬바드로가 컴백한 이 앨범은 밴드가 지난 10년간 공개한 앨범 중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격적인 톱 트랙 'Flesh Storm'은 펑크 커버 앨범 [Undisputed Attitude]를 떠오르게 한다. 'Catalyst', 'Skeleton Christ'로 초반부터 화끈하게 질주하며 데이브의 무시무시한 드럼은 'Consfearracy'에서 빛을 발한다. 앨범에 실린 열 곡은 적당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