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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2019년 상반기 데이빗 보위 이야기 모음 (틴 머신 & 아워즈 주의) 본문
#1 주변 반응 좀 먼저 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사는 것 같아 결국 구매했던 인포그래픽 데이비드 보위. 텍스트 비중 적은 100페이지 책인데 뭐랄까, 카드 뉴스를 손으로 넘겨 보는 기분? 잡지 커버스토리보다 더 술술 넘어간다.
#2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에서 함께 ‘Under Pressure’를 부르는 애니 레녹스와 보위. 일명 72,000명 모인 웸블리에서 보위 덕질하기. 퀸과 보위가 함께 무대에서 ‘Under Pressure’를 연주한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이기도.
#3 모트 더 후플 앨범은 뭘 사든 딱 하나만 사는 건 너무 애매해서 결국 이 베스트 앨범을 샀다. 보위 아니었으면 지금도 몰랐을 밴드.
#4 2019년 보위절
#5 보위의 7인치 바이닐 박스셋 [Spying Through A Keyhole] 4월 5일 발매
#6 아워즈는 역시 히트작이군. TJ 미디어에서 보위 검색하면 나오는 곡이 Under Pressure, Let's Dance, Thursday's Child인 걸 보니. (세 곡이 전부임) 아래는 덤으로 올려보는 다양한 버전의 아워즈 (사진은 discogs)
2016년 미국 재발매 버전까지 샀으면 다 모을 뻔했다...
#7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던 1983년 한국 매체의 보위 기사 타이틀
“前衛(전위)가수 데이비드 보위 불같은 人氣(인기)”
“英歌手(영가수) 「보위」의 熱唱(열창)”
“千(천)의 얼굴로 世界的(세계적) 선풍 英(영) 팝 싱어 데이비드 보위, <춤을 춥시다>로 톱스타 부상”
#8 일본 'ROCK OFF' 시리즈에서 보위 초기 곡을 모은 [the MOD years 1964-1967] 발매. Liza Jane부터 I Dig Everything까지 초기 싱글 6장의 12곡은 모두 오리지널 싱글 버전 수록. 데모, 다른 테이크 등 총 28곡 수록한 앨범엔 지미 페이지가 참여한 I Pity The Fool의 두 가지 버전도 포함됨
#9 나중에는 보위 데모만 모아서 또 박스셋 내겠지? 이건 6월에 발매된 [Mercury Demos] LP 박스
#10 올해 틴 머신 1집 30주년 에디션 나오면 재밌겠다. (한국에선 30장 팔릴 듯) 다섯 번째 박스셋이 1989-1993(11 CD)으로 틴 머신 I, 틴 머신 II, 틴 머신 라이브, 틴 머신 30주년 에디션(3 CD), 틴 머신 미공개 라이브(2 CD), 블랙 타이 화이트 노이즈, Re:Call 5 (2 CD, 틴 머신 중심) 구성이면 정말 지구가 멸망하는 기분일 듯
#11 그런지 웹진 "한 곡만 좋은 끔찍한 앨범"에 포함된 틴 머신 두 번째 앨범. 대부분 밋밋하고 클라이막스도 어설픈, 보위의 점잖은 아방가르드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One Shot'만큼은 예외로 90년대 보위 최고의 곡으로 평가함. 이 곡만 들으면 틴 머신이 세계를 정복할 것 같다며. 보위도 음반매장 할인 코너에 진열된 거 보고 껄껄 웃은 전설의 앨범임. 물론 2021년에 [Tin Machine II] 30주년 에디션 내는 건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12 27년 전인 1992년 7월, 틴 머신의 라이브 앨범 [Live: Oy Vey, Baby]가 발매됐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안 팔렸다. 엄선된 여덟 곡 모두 생소하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 앨범.
#13 1993년 한국 음악 잡지 커버였던 보위. 4페이지 분량의 전화 인터뷰가 실렸는데 꽤 흥미롭다. 이때만 해도 보위는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틴 머신 3집을 녹음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14 2018년 12월 3일의 추억. 라이브 에이드 방영으로 실검 1위에 올랐던 데이빗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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