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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퀸(Queen) 부틀렉 ‘Live In Japan 1985’ 개봉기 본문
일본 타워레코드 뉴스레터를 보다 우연히 발견한 이 앨범은 ‘음질 괜찮은 부틀렉’으로 칭할 수 있습니다. (오피셜 부틀렉이 아닙니다.) 이미 ‘Final Live 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저는 DVD로 가지고 있습니다)과 부틀렉이 있어 뭔가 새로운 건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기존 부틀렉보다 음질이 얼마나 더 좋을지가 궁금했던 것 뿐이죠.
‘Live In Japan 1985’ DVD
타워레코드에서는 "퀸 라이브 에이드 출연 2개월 전 무대! 1985년 마지막 일본 공연을 완전히 수록한 앨범 등장! OBI, 소책자 첨부"라는 문구로 팬들을 현혹했는데, 결국 제가 당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85년 일본 공연 말고도 3개의 타이틀이 더 있습니다. 함께 발매된 것은 77년 휴스턴, 81년 부에노스아이레스, 85년 리우 공연입니다. 휴스턴, 리우 공연은 언제든 오피셜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할 수 있는 수준이라 그냥 넘겼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은 일본 공연보다 음질이 열악해 일단 보류했습니다.
퀸은 일본을 꽤 자주 방문했는데, 대부분 이상할 정도로 프레디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80년대) 85년 5월 11일 도쿄 요요기 스타디움에서 펼친 이 공연도 예외일 수 없죠. 멤버들은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일본 공연 특유의 훈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즐겨 듣던 부틀렉이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음질은 오피셜 부틀렉으로 발매해도 무리가 없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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