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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4-6월) 본문

음악/음반, 일지, 책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4-6월)

화이트퀸 2017.07.04 22:39


#1 또 밥 딜런이다. 이번엔 3장짜리 커버 앨범 [Triplicate]


#2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될 로라 말링의 [Femina]


#3 케이트 부시 라이브 앨범 [Before The Dawn]. 받을 때부터 구겨진 얇은 디지팩에 이상하리만큼 작게 녹음된 음량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잘 안 빠지던 시디 중 세 번째 녀석을 꺼내다 금이 가는 참사 발생. 그냥 음반 하나 버린 셈 ㅠㅠ (평범한 쥬얼 케이스에 담긴 음반만 나오는 세상에 살고 싶다)


#4 어제 합정동에서 발견한 존 메이어 신보 포스터. 요새도 이런 음반 광고를 하는 게 신기하다. 


#5 마스터피스 공장장 켄드릭 라마


#6 일본에서 오아시스 [heathenchemistry] 쥬얼 버전은 많이 봤지만, 양면 LP 미니어처 버전은 처음 봐서 바로 구매. 구성은 기본 부클릿, 일본어 해설지와 가사집, 보너스 트랙 'You've got the heart of a star' 수록

#7 내 주변에는 제법 다양한 음덕들이 있는데, 니켈백 전집(음반) 보유자는 아직 만나본 적이 없다.


#8 정말 오랜만에 TLC 정주행. 이게 23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니!


#9 이상할 정도로 시디는 잘 안 듣게 되는 고릴라즈


#10 Soundgarden 'Black Hole Sun'. RIP Chris Cornell

#11 비디 아이에 '실패한 밴드'라는 낙인을 찍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두 번째 앨범 [Be]다. 오아시스 시절을 잊게 하는 흥미로운 음악들이 이 앨범에 잔뜩 들어있기 때문. 결국, 나는 다시 일본반 구매하며 덕질에 빠졌었지. 그나저나 나는 왜 리암이 6월에 솔로 앨범을 낸다고 생각했을까. 뭐, 축구 안 할 때 앨범 내면 좋긴 하지. 진짜 10월에 낼 거면 내가 일본에 있는 추석 연휴 기간에 앨범 내주길. 배송료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일본반 사게. (10월 6일 확정?) 뒤늦게 신곡 듣고 라이브 클립 보면서 슬퍼했는데, 리암 글래스톤베리 영상을 제법 괜찮은 화질로 구해서 위안이 된다. 공연은 가능하면 단공을 보고 싶네. 


#12 유투의 조슈아 트리. 4곡 잘린 LP, 영국반 CD에 이어 2007년에는 이렇게 보너스 시디가 추가된 20주년 에디션을 샀다. 그런데 올해 30주년 에디션이 나왔다. 20주년 에디션에 87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6개의 리믹스 트랙이 담긴 시디가 추가된 4 CD 디럭스 에디션 가격은 무려 94달러. (공연, 음반 모두 중저가는 없는 밴드 유투) 형님들, 이렇게 10년마다 냈던 거 또 내시면 제가 살 것 같아요? #호갱아님 #라이브만쪼개서내라 


#13 올해 가장 많이 듣게 될 앨범. 자비스 코커, 칠리 곤잘레스의 [Room 29]


#14 가사노동엔 역시 재즈지. 어릴 때 친구 집에서 이 앨범과 [Django]를 참 많이 들었다. 


#15 한정반에 약한 나는 무엇에 홀린 듯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앨범을 예약 구매했다. 그런데 일련번호가 그냥 스티커로 붙어 있을 줄이야. (난 1959번이구나) 패키지, 음악, 마지막이라는 것 모두 아쉽다. 

#16 아침부터 보위의 렛츠 댄스 라이브를 들으며 출근. 이 시기의 라이브도 꽤 괜찮구나. 아주 잠시 신났다.

#17 피닉스, 뮤 새 앨범은 딱 내 취향이다. 콜드플레이의 [Ghost Stories]처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누군가에겐 분명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될 듯

#18 나에게 레코드 페어 판매자 권한이 주어지면 음반 앤 영상 300장, 책과 기타 잡다한 아이템 50개 정도는 들고 갈 수 있을 텐데. 문제는 그중 250개는 도로 가지고 올 것 같다는 거.

#19 아침마다 '세탁' 외치는 아저씨 목소리 들으면 들을수록 조니 캐시와 비슷하다. 

#20 시규어 로스 포기하며 애써 지산 무시하고 있었는데, 슬로우다이브에 이어 로드까지 엄청난 신작을 발표해서 당황 중. 문제는 금요일


#21 세컨 스핀에서 2달러 주고 구매한 듀란 듀란 베스트. 다른 베스트도 있지만 어릴 때 처음 산 듀란 앨범이라 더 정이 간다. 내 입문작은 거하게 망한 것으로 알려진 [Liberty]인데, 당시 별로 안 친했던 반 친구에게 테이프를 빌려서 들었던 기억이.


#22 [Heathen] 2 CD 버전 발견해서 바로 구매. 아직 보위 전집도 갖추지 않은 나를 병들게 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23 CD+DVD 버전 발견해서 바로 구매. 아직 시규어 로스 모든 싱글도 갖추지 않은 나를 병들게 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24 귀염이 버전 발견해서 바로 구매. 아직 엠지엠티 3집도 안 산 나를 병들게 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25 일단 나오면 사게 되는 로저 워터스. 형님, 성질은 여전하시죠? 


#26 2017년 리마스터 버전으로 듣는 존 앤 반젤리스의 [Private Collection]. LP로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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