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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일지 (1-3월)


#1 끝이 보이지 않는 퀸 덕질


#2 데이빗 보위, 존 레논, 짐 모리슨 커버를 보고 중고로 샀던 컴필레이션 앨범. 보위 노래는 당연하게도(!) 'Heroes'가 실렸다. 엄청 안 팔렸던 것으로 기억.

#3 내가 음반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덕후들이 상대적으로 잠잠한 1~2월에 기습 세일을 감행할 것 같다. 살포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을 수입반 위주로.

#4 브라이언 이노 새 앨범에서 1곡만 듣고 자려 했는데, 1곡이 전부다. (54분) 문제는, 좋다는 거...


#5 브릿 어워드 2017 ‘British Female Solo Artist’에 아노니(Anohni)가 포함되었다. 멋지다. 브릿 어워드! 


#6 내가 2015년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은 비요크 [Vulnicura]의 거의 모든 곡을 수록한 라이브 앨범 [Vulnicura Live]를 이제야 듣고 있다.
- 듣다 울어도 책임 못 짐 + 10여 년 전에 내한공연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7 전부 공짜로(?) 받았는데, 이상하게 돈을 많이 쓴 거 같아... 사은품깡패 알라딘의 비틀즈 다이어리


#8 어쩌다 보니 악틱 알렉스 덕질을..


#9 가지고 있던 앨범인데 행방을 알 수 없어 해외 몰에서 다른 것들과 함께 2014년 재발매 버전을 샀다. 집에서 시디 돌리는 시간은 역시나 행복해.


#10 2016 글래스톤베리 공연을 모은 스페셜 앨범. 콜드플레이, 뮤즈, 시규어 로스, 뉴 오더, 이엘오, 라스트 섀도 퍼펫츠 등이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전 세계 난민 지원 및 자선 단체들에 기부됨.


#11 알라딘에서 지른 녀석들이 왔다. 오랜만에 랄프 타우너,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 들을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금요일 밤. 그나저나 나잇 트레인 앨범은 벌써 네 번째 구매.
#12 살 것이 없을 때 살 이유를 만들어내는 수입 음반 할인전이 밉다. #악마딘


#13 Kevin Ayers. 오랜만에 듣는 앨범



#14 2016년 재발매 버전. 1995년 버전에는 깜빡이는 불도 있었지만, 이 버전도 괜찮다. 로저 워터스가 빠진 시기의 핑크 플로이드 라이브

#15 올해는 음반을 50장만 사겠다고 큰소리쳤는데, 1분기에만 29장 샀다. 29라니, 뭔가 '거짓을 상징하는 숫자' 같아 씁쓸하니 30 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