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의 질문으로 돌아보는 나의 2024년이라...
다 모르겠고...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젯밤!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누군가에겐 평소와 같은 하루였을 거고, 편안한 밤이었을 테지. 너무 자주 울려 알림을 꺼버린 긴급재난문자조차 없었으니까.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은) 밤잠을 설치며 분노하고, 불안해했을 거다.
난 안 뽑았다고!
당당하게 뽑았던 사람들 이제 만족해?
나는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괴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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