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보위 주간이 밝았다.
나도 승객이고 싶다.
잘생김을 만끽할 시간. 결국 한동안 참았던 라자루스를 다시 틀고 말았다.
미세먼지 가득한 3월의 어느 숨쉬기 힘든 날, 회사 라디오에서 보위의 스타맨이 나왔다! 3분 정도였지만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다.
화질과 패키지 모두 열악하지만 묘하게 보는 재미가 있는 글라스 스파이더. 영상 속 보위는 표지보다 훨씬 귀엽다.
올해도 알라딘 수입음반 할인전이 나를...
이건 시리어스 문라이트 DVD. 83년 9월 밴쿠버 공연으로 셋리스트가 아주 훌륭하다. 아시아 투어 다큐까지 포함된 165분짜리 영상.
+ 트렌트 레즈너의 끝없는 보위 사랑.
현재 옛날 잡지 뒤지며 사진을 야금야금 찍고 있는 중이라 포스팅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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