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2014. 11. 06. ~ 2015. 05. 25.
대림미술관
주말에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던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을 드디어 봤다. 폴 매카트니의 아내 또는 윙스(Wings) 멤버로 더 알려진 린다는 60년대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사진작가였다. 가장 큰 특징은 린다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호했다는 것. 그래서 더 흥미로운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가정적인 남자 폴. 린다는 비틀즈 해체 후 여러모로 힘들었던 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복받은 폴)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익살스런 표정
전시회와 관련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조니 뎁과 케이스 모스
폴과 마이클 잭슨
하품하는 지미 헨드릭스
브라이언 존스와 믹 재거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아주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였다.
존과 폴
링고 스타
애비로드 커버 촬영 현장.
존 레논 (탐나는 사진이다.)
폴의 솔로 앨범 LP 사진들
린다 매카트니 by 짐 모리슨
믹 재거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린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린다의 아름다운 모습
귀여운 폴
롤링 스톤즈
1층에서는 폴 매카트니 앨범과 비틀즈 시디를 판매하고 있다. 도록과 포스터, 엽서, 책도 구입할 수 있다. 폴과 비틀즈, 1960년대 록을 사랑한다면 놓칠 수 없는 전시회다.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은 대림미술관 가이드와 함께 전시를 보는 것을 추천!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와 초콜릿, 피자 모두 맛있는 신도림 카페드링크 (0) | 2015.05.29 |
---|---|
연남동으로 이사간 제너럴닥터, 드디어 맛본 누하의 숲 점심메뉴 (4) | 2015.05.05 |
티스토리 초대장 15장 배포합니다. (42) | 2015.04.24 |
티스토리 초대장 16장 배포합니다. - 마감 (38) | 2015.03.23 |
티스토리 초대장 22장 배포합니다. - 마감 (48) | 201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