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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2017년 음악 일지 (10~12월) #1 다양한 장르를 가뿐히 넘나드는 뮤지션에게 지루할 틈 따위는 없다. 벡(Beck)은 언제나 옳다. #2 11월에 흔히 볼 수 있는 옛날 사람 = 비 오는 날 SNS에 미니홈피 감성 글과 함께 건스의 'November Rain'을 올린다. #3 토리 에이모스 신작 [Native Invader] 디럭스 에디션. 나의 2017년 베스트 상위권에 올리게 될 것이 분명한 압도적인 앨범 #4 오마이뉴스 명함 나온 기념으로 ^^ #5 일본에서 발매 당일에 사긴 했는데, 바로 들을 수 없었던 리암 갤러거 솔로 일본반. 타워 레코드 이벤트로 받은 배지 + 보너스 트랙 3개, 일본어 해설과 가사 수록. 일본반 고유의 메리트는 좀 약한데, 여기서 추후 투어 에디션 같은 거 또 내면 혼내주고 싶을 듯.#6 리암 덕에 트위..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7년 해외 베스트 앨범 음반을 50장만 사겠다고 큰소리를 쳐놓고 105장이나 구매한 2017년이었다. 덕분에 40장을 추리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언제나처럼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결과는 조금 의아할 수도 있다.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피치포크 에디터는 아니잖아요. 1. Lorde – Melodrama변화와 성장, 생생한 은유가 있는 스무 살 언저리의 달콤 쌉싸름한 기록은 완벽하다. 또한, 갓 데뷔한 로드에게 데이비드 보위가 건넨 ‘음악의 미래’라는 찬사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로 멋지게 증명해냈다. 2. Bjork – Utopia행복한 멜로디와 섬세한 구성으로 황홀감에 휩싸이게 된다. 위태로우면서도 결연하고, 따뜻한 앨범. 아름답고 신비한 비요크의 유토피아. 3. Slowdive – Slow.. 더보기
[No. 1] 해외 음악지들이 선정한 2002년 최고의 앨범 No.1 Albums Of 2002 by Foreign Music Magazines 해외 음악지들이 선정한 2000년대 No.1 앨범들. 이번호에서는 한일 월드컵으로 뜨거웠던 2002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소개한다. # Rolling Stone - Beck / Sea Change 벡(Beck)의 색깔을 정의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이쯤에서 포기해야했다. 실험을 멈춘 아티스트를 향한 호감은 오히려 더 순수해졌다. 아주 가슴깊이 와 닿았던 앨범 「Sea Change」는 어쿠스틱 중심의 꾸밈없는 음악들을 담았다. 과거와 달리 슬픔이 짙게 배인 음악들에 평단은 닉 드레이크(Nick Drake), 그리고 밥 딜런(Bob Dylan)의 「Blood On The Tracks」를 언급하며 따뜻한 찬사를 보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