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Oasis) 어록 모음 1995~2006

 노엘 

존 레논이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폴 매카트니 만큼이나 형편없는 꼴을 하고 있겠지. (1995) 
고작 서른 살에 죽을 생각 따윈 없어. 가능하다면 백 서른살까지 살고 싶다고 (1995)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일단 집을 하나 살까 (1995)

어린 시절부터 우린 아무 일도 아닌 것 가지고 싸웠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1996)

본헤드 녀석은 낸시 시나트라나 그런 거지같은 것을 좋아하지. (1997)

앨런은 독일 포르노 음악 좋아하고. (1997)
네브웨스 공연 최고였지만 또 하긴 싫어. 그 공연 때문에 그놈의 헬리콥터를 너무 많이 탔어. 난 하늘을 나는 게 싫어 (1997)

모두가 다른 이들을 베낀다. 누군가가 나의 곡을 베낀다고 해서 신경쓰지는 않을 것이다. 고소? 차라리 그 녀석을 찾아가서 악수를 나누고 음반사에서 그 녀석을 고소하지 않게 담판을 지을 것이다. 하지만 역겨운 파랑색 난쟁이들(Smurfs)이 우리 곡을 커버했을 때는 화가 나더군. 웃기의 모양의 흰 모자를 쓴 멍청한 놈들이 우리 음악을 망치니 말이다. (1997)

존 레논이라면 리암을 앉혀놓고, 닥치고 다른 사람 얘기도 들어보라 충고할 수 있었을 텐데 (2000) 

난 트래비스(Travis)가 좋다. 정말로 죽이게 좋은 녀석들이다. (2002)
인터넷으로 다운받은 노래가 좋으면 앨범을 살 거라 믿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어. (2002)

요즘 밴드들 괜찮다. 록 밴드라고 나대는 브레이버리(Bravery)와 블록 파티(Bloc Party) 같은 떨거지들도 있지만 (2005)

Hello! MTV, My name is Mick Jagger. Hello M-Net, My name is Chris Martin (2006) 

메탈리카(Metallica)와 친분이 있지만, 그들은 쿨하지 않아. 후후. (2006)

 

 리암

블러(Blur)놈들은 '굴뚝 청소하는' 음악이나 만들고 앉아있지. (1995) 

스웨이드(Suede)는 기타리스트만 괜찮으니, 보컬 없이 앨범을 듣는게 더 낫다. (1995)

근데 블러는 스웨이드보다 나을 게 거의 없다. (1995)

나는 록 스타처럼 사는 것을 아는 남자. 테이크 댓(Take That)은 소녀들이지. (1996)

나와 노엘은 매일 멱살을 잡진 않는다. (1996)

주의깊게 살펴보면 나도 좋은 녀석이다. 노엘에게 확인해봐라. (1996)

조지 해리슨, 난 당신 머리 위에 올라서서 골프를 칠 셈이야. (1997) 

난 명성이 좋아. 근데 명성이 뭐지? (1997)
나는 내가 엘비스 프레슬리보다 훨씬 낫다는 걸 알아 (2000)

블러놈들은 여전히 한 묶음의 얼간이들이다. 고릴라즈(Gorillaz)는 말도 안 되는 쓰레기고. (2002)
 
한국 애들 미친 로큰롤 키즈군. 언제든 또 올게.(2006)  

화이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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