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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토리 에이모스(Tori Amos) 컬렉션 + 딜럭스 에디션 개봉기

화이트퀸의 토리 에이모스(Tori Amos) 컬렉션
* Little Earthquakes (Deluxe Edition) (2CD)
* Under The Pink (Deluxe Edition) (2CD)
* Boys For Pele
* Strange Little Girls
* Scarlet's Walk
* Tales of a Librarian (CD + DVD)
* Live At Montreux 1991 & 1992
* Midwinter Graces (Deluxe Edition) (CD + DVD)
* Night Of Hunters
* Unrepentant Geraldines


꾸준히 듣게 되는 토리 에이모스 앨범이 조니 미첼, 패티 스미스 못지않게 많아졌다. 최근 발매된 1, 2집 딜럭스 에디션 구입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Little Earthquakes (Deluxe Edition)
와이 캔트 토리 리드(Y Kant Tori Read)의 실패 이후 발표한 토리 에이모스의 솔로 데뷔 앨범. 딜럭스 에디션 퀄리티가 그리 뛰어나 보이지 않지만, 애초에 없던 앨범이라 실망하진 않았다. 디지팩은 빨리 낡을 것 같은 재질이라 구입과 동시에 보호 비닐을 씌웠다.

 

 

 

Under The Pink (Deluxe Edition) (2CD)
역시 딜럭스 에디션으로 발매된 2집 앨범. 전체적인 만족도는 [Little Earthquakes]보다 높다. ‘Pretty Good Year’로 시작하는 이 앨범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은 ‘Cloud on My Tongue’이다.  

 

 

Boys For Pele
가장 많이 들은 앨범. 딜럭스 에디션 발매를 기대함.

 

 

 

Strange Little Girls 
흥미로운 커버 앨범. 비틀즈, 닐 영부터 에미넴, 슬레이어까지... 부클릿에서도 토리의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다.

 

 

Scarlet's Walk 
레이블을 옮겨서 발표한 첫 앨범. 느린 곡이 많은 이 앨범도 내 베스트 중 하나.

 

 

 

Tales of a Librarian
CD + DVD로 구성된 토리의 첫 베스트 앨범. 아틀란틱과의 관계를 청산하는 앨범이기도. 선곡은 아주 훌륭하다.

 

 

Live at Montreux 1991/1992 
DVD도 나온 몽트뢰 라이브 앨범. 아직 20대인 토리를 만날 수 있다.

 

 

Midwinter Graces
첫 번째 겨울 선물. 영혼 없이 ‘White Christmas’나 부르는 평범한 캐롤 앨범과는 격이 다르다. 

 

 

Night of Hunters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마폰에서 발표한 2010년대 첫 앨범. 토리의 2000년대를 되돌아보게 만든 고품격 앨범. 

 

 

Unrepentant Geraldines
2014년에 발표한 환상적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