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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화

2017년 11~12월에 본 영화들 + 화이트퀸의 2017년 영화 베스트 10 러빙 빈센트 8.0 / 10반 고흐 이야기를 엄청난 정성을 담아 완성해냈다.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 작품에 더 빠져들게 한다. 미스 프레지던트 7.9 / 10‘트루맛 쇼’와는 다른 방식. 끔찍한 현대사를 요약해서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8.1 / 10놀라운 실화. 세상은 이렇게 바뀌었구나. 저스티스 리그 7.0 / 10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낫지만, 여전히 아쉽다. 뭉쳐서 더 약해진 DC 올스타 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8.9 / 10과거와 현재 모두 놓치지 않은 놀라운 세대교체. 극장에서 겨우 두 번밖에 볼 수 없었던 게 아쉬울 따름. 패터슨 8.8 / 10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일상에 작은 위로를 건네는 여운 깊은 작품. 나중에 은퇴하면 매일 집에서 블루.. 더보기
2017년 7~8월에 본 영화들 (스파이더맨 홈 커밍, 우리 삼촌 덩케르크, 킬러의 보디가드 외) 심야식당2 6.1 / 10드라마의 확장판 수준 정도를 기대했는데, 그에 미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변함없는 오프닝과 맛있는 음식들은 여전히 반가웠지만. 스파이더맨: 홈 커밍 8.1 / 10무엇보다 밝고 유쾌해서 좋았다. 아이언맨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었고. 몇 번을 반복해서 볼 가치와 재미가 있는 본격 덕후 양성 히어로 무비 포이 에: 시대를 넘은 우리 노래 이야기 7.3 / 10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본 흥미로운 음악 다큐멘터리.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대중가요 ‘포이 에(Poi E)’의 이야기가 담겼는데,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더 흥미로웠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이야기. 우리 삼촌 7.9 / 10이것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봤다. 철학 강사인 백수 삼촌과 조카.. 더보기
2017년 1~3월에 본 영화들 (너의 이름은, 문라이트, 로건, 히든 피겨스 외) 너의 이름은 7.6 / 10 국내에서도 엄청난 덕후들을 양산해낸 흥행작. 무엇보다 특유의 색감이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명탐정 코난 :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 6.8 / 10 신이치가 코난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좀 더 상세하게 풀어낸 일종의 확장판 내지는 스핀오프. 굳이 이걸 극장판으로 만들 필요까지 있었나 싶다. 문라이트 9.0 / 10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푸른 빛.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강렬하다. 되돌아보면 더 먹먹해지는, 지금도 자꾸 생각나는 작품 로건 7.9 / 10 멋진 포스터가 아깝지 않은 힘겨운 작별인사 토니 에드만 8.0 / 10 프랭크의 ‘아버지 버전’ 같다. 가족이 뭔지.. 히든 피겨스 8.2 / 10 세상의 변화가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온다. (헬조선 제외) 통쾌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