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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라마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내한공연 후기 - 그는 보살이었다.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오후 반차에 실패한 직장인은 18시까지 꽉 채워 일하고 공연장으로 출발함. 켄드릭 라마 흠뻑 쇼가 될 것 같은 날씨. 종합운동장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이미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꽤 많은 사람이 있었다. 이러다 공연장에서 쓰러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점상에서 얼음물을 하나 샀다. (현명한 선택이었음) 성인인증 마치고 팔찌 인증샷도 하나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참고로 이곳은 공연장이 아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비효율적인 절차로 입장하고 있었다. 드디어 보이는 무대. 어쩌면 가장 설렜을 시간. 공연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 곧이어 등장하는 켄드릭 라마 ‘DNA.’를 시작으로 멋진 무대를 선.. 더보기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내한공연 예상 셋리스트 이제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켄드릭 라마 내한공연을 앞두고 기대 반 두려움 반입니다. 기대는 물론 켄드릭 라마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두려움은 밤에도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입니다. 게다가 회사 일을 마치고 보는 공연이니까요. 셋리스트는 아래 호주 공연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월 28일 일본 공연은 페스티벌이었는데, 한국은 단독 공연이라 1~2곡을 더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참고로 6월 미국공연에서 했던 'Untitled 07'과 리치 더 키드(Rich The Kid)의 'New Freezer' 커버는 7월 공연에서 빠졌습니다. 대신 ‘All the Stars’ 같은 곡이 추가됐죠. 7월 25일 호주 공연 셋리스트 [ ]는 곡이 수록된 앨범01 Kung-Fu Kenny Part 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