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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마지막 5년을 돌아보다. 지난 8월에 열린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소개된 다큐멘터리 ‘데이빗 보위: 지기 스타더스트 마지막 날들(David Bowie: The Last Five Years)’은 아직 보위의 죽음이 낯선 팬들의 먹먹한 마음을 다시 한번 흔들어 놓았다. 그중 한 명이었던 필자는 더 많은 공연 영상은 물론 그가 출연한 영화까지 섭렵했으며 SNS에서 보위라는 키워드로 연대감이 형성된 이른바 ‘랜선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허전함을 달랬다. 그리고 눈을 감은 순간까지 편안함을 거부하고 집요한 탐구를 이어간 ‘스타맨’ 데이비드 보위의 마지막 5년을 다시 돌아봤다. ▲ 데이비드 보위 ⓒSony Music I. 2011-2013 : The Next Day보위는 자신의 66번째 생일인 2013년 1월 8일, 아무 예고도 없.. 더보기
레너드 코헨 별세. 우리는 위대한 음유시인을 잃었다. 전설적인 시인, 작곡가, 아티스트였던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이 별세했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11일 아침,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우 슬프지만,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는 성명이 발표되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에 발표한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유 원트 잇 다커(You Want It Darker)"도 예사롭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날 줄은 몰랐다. ⓒ Sony Music 믿고 싶지 않은 소식에 수많은 팬과 아티스트의 추모글이 이어졌다. 베트 미들러(Bette Midler)는 “또 하나의 마법 같은 목소리가 잠잠해졌다”며 슬퍼했고, 폴 스탠리(Paul 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