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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베어

화이트퀸의 2016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올해 초에 음반은 딱 60장만 사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많이 샀다. 데이빗 보위와 킹 크림슨을 미치도록 들었으며, 아주 잔인한 한 해이기도 했다. 데이빗 보위, 글렌 프레이, 키스 에머슨, 프린스, 레너드 코헨, 그렉 레이크, 조지 마이클까지, 연이은 부고는 삶의 피로가 쌓인 나를 더 지치게 했다. 본 리스트는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40장을 골랐는데, 막판에는 빼는 게 더 힘들었을 정도로 좋은 앨범이 많았다. 1. David Bowie – Blackstar 데이빗 보위가 죽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망연자실하며 집에 돌아오니, 택배가 와 있었다. 배송 지연으로 주말을 넘기고 받은 택배는 아이러니하게도 새 앨범 [Blackstar]였다. 머나먼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린 그를 그리워..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6년 음악일지 (9-10월) #1 인스타(먹스타)에 킹 크림슨 시디를 찍어 올렸더니 드러머 팻 매스텔로토가 하트를 눌러줬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신기한 경험. #2 윌코의 새 앨범 [Schmilco]. 실물은 더 귀엽다. 음악도 완벽한 내 취향! #3 이 홍보물을 모른다면 당신이 부럽다. 이 문구가 당신에게 끼칠 무한한 오글거림은 이제 시작일 테니까- #4 올해 빅 이슈 주인공들. 참고로 음악잡지 아님. #5 유쾌한 고스트버스터즈 사운드트랙. 확장판 블루레이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6 그린 데이 새 앨범. 에너제틱. 성공적. #7 오페스 새 앨범. 팬들을 놀라게 한 기적 같은 라이선스. 게다가 2CD 한정반. 에볼루션 뮤직 만세! #8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이 결정되던 날 내 타임라인은 그의 고향 마을 축제 분위기 같은 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