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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야자키] 치킨난반 맛집 오구라 본점, 이온몰 쇼핑 벌써 미야자키 마지막 날. 월요일 아침 같은 기분으로 호텔에서 나왔다. 나쁘지 않았던 에어라인 호텔 미야자키 역 코인 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금상 받은 망고 쿠키도 구매했다. 아침부터 서두른 이유는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치킨난반 맛집 오구라 본점을 가기 위해서였다. (저녁엔 줄이 너무 길어 포기) 아직 오픈 전인데도 줄이 길 정도로 인기가 좋다. 대표 메뉴인 치킨난반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밥은 반 정도 남겼다) 여행 책자에서 양이 적다는 글을 봤는데, 완전 거짓말이었음. 미야자키 여행하신다면 최소 한 번은 경험해볼 가치가 있는 맛. 콜라도 하나 주문했더니 2,280엔이 나왔다. 가격은 꽤 센 편. 오구라 페북도 운영 중 배도 채웠으니 이제 쇼핑하러 가야지. 쇼핑은 이온몰에서 옷은 슬쩍.. 더보기
덕수궁 메이드인시카고피자, 카페 돌담콩, 서울로 코요테살룬피자앤바 시카고 피자를 좋아하는 나는 (특히 촛불 집회 기간에) 이곳을 자주 방문했다. 덕수궁 피자로 불리는 메이드 인 시카고 피자. 참고로 아래층에 있는 와플 가게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줄을 보셔서 알겠지만, 인기는 피자집보다 더 높은 게 함정)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 피클은 셀프. 그리 친절한 가게는 아니지만 어느새 단골이 되었다. 무난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메뉴는 클래식 피자와 포테이토다. 이건 6인치 피자. 둘이 먹기엔 양이 적을 수도 있지만, 8인치 사이즈보다 훨씬 맛있다. (먹성이 좋은 분들은 혼자 8인치를 먹기도 한다) 클래식 피자가 조금 지겨울 땐 파일애플 피자를 드셔보시길. 세트 메뉴로 샐러드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콜라, 사이다가 빠질 수 없지 고기와 블랙 올리브, 치즈.. 더보기
[후쿠오카] 팬케이크 맛집 카페 델 솔, 최고의 오므라이스 고코쿠 이번에 묵은 곳은 도진마치 역에서 가까운 헤이와다이 호텔이다. 조식 포함에 숙박비는 10,000 엔 미만. 호텔 조식 도진마치역 이번 여행에서는 후쿠오카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미즈타키를 먹어보기로 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일본식 나베 요리로 닭곰탕과 비슷하다. 마침 하카타 역 상가에서 미즈타키 파는 집을 발견했다. 생맥주와 미즈타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일본 가정식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벌써 대기 손님들이.. 주변에 이런 가게도 있었구나. 베지 피자라니 하카타의 밤 이곳은 텐진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 델 솔이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야옹 라떼 카페 델 솔을 대표하는 메뉴인 팬케이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배부르지 않을 때 방문하실 것.. 더보기
하와이 여행기 #3 – 와이키키 맛집 이야스미 무스비, hy’s 스테이크, 치즈케이크 팩토리 앞서 예고한 것처럼 이번에는 하와이 맛집 소개.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책자 등에 소개된 집을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번 여행에서 뼈저리게 느꼈음) 1. 무스비 카페 이야스미 하와이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팸 주먹밥을 파는 곳이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하와이 특유의 짜고 느끼한 음식에 지친 나를 달래주었다. 공간은 그리 크지 않지만, 메뉴가 꽤 다양하다. 종종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도 꾸준하다. 가격대는 아주 저렴하다. 가장 인기가 좋은 스팸 무스비가 1.88달러. 무스비 2개에 콜라를 하나 먹어도 5달러면 충분하다. 다양한 스팸도 판매하고 있다. 스팸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각자 취향에 맞는 무스비를 골라서 드셔보시길. 대부분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스팸덮밥, 우동, 명란 오니.. 더보기
개봉동 케이크 맛집 이름없는가게 개봉동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 같은 이 가게의 케이크는 보통 커피숍에서 먹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동네 주민이 아니라면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깝지 않고, 주차할 장소도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역시 지역 활성화엔 맛집이 최고) 첫 방문 때는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테이크아웃으로 케이크를 사왔다. 일단 홍차케이크를 골랐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초코 바나나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맛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맛있는 케이크(특히 롤케이크) 가게는 일본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식이 깨져버렸다. 이게 홍차케이크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이후 이름없는가게는 ‘자주 찾는 가게’가 되었다. (덕분에 사진도 꽤 .. 더보기
숙대(청파동) 맛집 우스블랑, 청파맨션 그간 사진이 부족해 포스팅을 할 수 없었던 숙대(청파동) 맛집 우스블랑. 내가 가본 빵집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어두울 때 방문하면 빵이 없을 확률이 95%임 나 같은 직장인은 주말 이른 시간을 노려야 한다. 고른 빵을 매장에서 먹고 갈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음료들도 보통 수준이 아님 계절 한정 메뉴였던 딸기라떼와 함께 맛있어 보이는 빵들을 주문 저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콕 집어서 뭐가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초코가 들어간 빵들이 많이 팔리는 것 같다. 나는 치즈가 들어간 것과 담백한 빵을 선호함 여러 번 방문해서 찍은 사진들이라 조금씩 메뉴가 다르다. (여름에는 딸기라떼가 없어서 아쉽다.) 청포도에이드와 팥끼야또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빵순이, 빵돌이들의 성지순례 코스라 .. 더보기
숙대(청파동) 맛집 로지노 키친, 그린셰프, 사나이 커피 꽤 오랫동안 다닌 숙대(청파동) 주변 맛집을 골라봤습니다. 1. 로지노 키친맛과 가성비 모두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일본 가정식 집.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업시간 30분 전에 가서 기다려야 한다. 영업시간은 낮 12시~2시, 저녁 6시~8시인데, 그보다 빨리 재료가 떨어져서 더 일찍 문을 닫는다. 기다림은 기본이고, 그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집. (저는 이미 수차례 방문했어요.)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토리가라아게. 가격은 7천 원. 치킨난반도 추천! 기다림은 기본 2. 그린셰프 이곳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는 것은 불행이다. 자극적인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은 명소. 작지만 예쁜 내부, 저렴한 가격. 게다가 사장님은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나만 알고 싶은 집은.. 더보기
연남동 맛집 툭툭 누들타이, 소이연남, 윤씨 그릴방 요새는 서촌 대신 연남동을 자주 갑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아 평화롭게 산책도 하고, 괜찮은 식당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오래된 시장도 멋지게 개조한 연남동 이제 날씨가 꽤 추워져서 산책하는 게 쉽지 않겠군요. 그간 연남동에서 경험한 식당, 카페 중 제가 뽑은 베스트 3은 쌀국수의 신세계를 보여준 소이연남, 태국 음식점 툭툭 누들타이, 그리고 앞서 소개한 연남살롱입니다. 오늘은 연남동 맛집에서 찍은 몇 없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툭툭 누들 타이 블루리본에도 소개된 툭툭 누들타이는 연남동을 대표하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보통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죠. 저를 감동하게 만든 메뉴는 바로 이거. 태국식 게 카레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와 카레의 조화. 똠양꿍도 맛있지만, 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