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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화이트퀸의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Nick Cave And The Bad Seeds) 컬렉션 198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Nick Cave And The Bad Seeds)는 계속 꾸준하게 활동하며 디스코그래피를 쌓아갔다. 지난 30여 년간 발표한 정규 앨범은 15장, 여기에 라이브와 컴필레이션을 더하면 20장이 넘는다. 또한, 2006년부터 시작한 그린더맨(Grinderman)도 있다. 나는 과거 앨범들을 리마스터링 재발매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닉 케이브를 들었다. 흐린 날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닉 케이브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나의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 컬렉션 *Birthday Party - Hits *Nick Cave & The Bad Seeds - Kicking Against The Pricks (.. 더보기
2013년 11~12월에 본 영화들 + 2013년 영화 베스트 10 브로큰 서클 7.5 / 10 블루그래스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 사랑과 행복이 흔들릴 때 한마디 말과 대처, 서로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필스 7.1 / 10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이 빛난 비열하고 치열한 이야기. 소름끼치는 신분상승 욕망. 변태가면 7.0 / 10 엉뚱한 B급 영화의 묘미! 남자 주인공 몸이 지나치게 좋아서 깜짝 놀랐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잘 어울린다. 올드보이 10주년 8.0 / 10 10년이 된 영화인데, 전혀 촌스럽지 않다. 당시에는 눈여겨보지 않던 조연 배우들의 활약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최민식과 유지태의 ‘리즈 시절’.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6.8 / 10 그냥 공연만 보여줬다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줬을 것이다. 스토리를 넣은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