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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More Than Words'의 주인공 익스트림(Extreme) 6월 내한공연 밴드의 최고 히트작 ‘Pornograffitti'의 모든 곡을 연주할 예정 2008년 재결성과 함께 성사된 첫 내한 공연에서 공연장이 무너질 것 같은 환호를 받은 밴드 익스트림(Extreme)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6월 14일(토)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포르노그래피티 라이브(Pornograffitti Live)’다. ‘Pornograffitti’는 ‘More Than Words', ‘Hole Hearted'라는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미국에서만 200만장이 팔린 밴드의 최고 히트작이다. 익스트림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어쿠스틱 러브송 ‘More Than Words'가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났다. 이후 발표한 3집 ‘Ⅲ Sides To E.. 더보기
Reunion 2 - 거짓말처럼 완벽했던 재결성, 익스트림(Extreme) 재결성 연재 2 - Extreme 국내에서 익스트림(Extreme), 특히 누노 베텐코트(Nuno Bettencourt)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누노는 연주력과 스타성을 갖춘 새로운 기타 영웅이었다. 그의 테크닉은 에디 반 헤일런(Eddie Van Halen) 부럽지 않은 수준이었고,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의 마음까지 빼앗았다. 퀸(Queen)과 이글스(Eagles) 못지않은 빼어난 화음,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게리 셰론(Gary Cherone)의 화려한 무대 액션도 인상적이었다. 밴드의 데뷔작 「Extreme」은 1989년에 공개됐다. 외모와 음악 모두 덜 정돈된 느낌이었지만,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듬해에는 히트곡 와 를 탄생시킨 2집 「Pornograffitti」를 발표하여 미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