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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

12년 만에 새 앨범 ‘The Magic Whip’를 발표하는 블러(Blur) 블러(Blur)가 명절 깜짝 선물을 준비했나봅니다. 공교롭게도 설날 당일에 새 앨범 [The Magic Whip]를 4월 27일에 발표하고, 6월에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으니 말이죠. 1999년 [13]을 발표한 블러는 그라함 콕슨(Graham Coxon)의 탈퇴로 위기를 맞습니다. 그라함 없이 2003년에 발표한 앨범 [Think Tank]는 음악적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판매량은 그리 좋지 못했죠. 반면에 데이먼 알반(Damon Albarn)의 고릴라즈(Gorillaz)는 미국에서 블러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활동을 멈춘 블러는 이후 몇 장의 라이브 앨범을 내놓았으나 정규 앨범 소식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The Magic Whip]는 블러가 12년 만에 발표하.. 더보기
블러(Blur) 21주년의 시작은 ‘Parklife' 지난 7월 30일, 블러(Blur) 결성 21주년 기념 박스셋 [21]이 발매되었습니다. 18장의 CD와 3장의 DVD, 1장의 7인치 레코드를 만날 수 있는 박스셋은 예상했던 것만큼 가격이 높았고, 그 박스셋을 사는 게 버거웠던 저는 개별 발매된 앨범 중 하나를 먼저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큰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3집 [Parklife]와 5집 [Blur]를 점찍어뒀기 때문이죠. 결국 1순위의 영광은 [Parklife]가 차지했습니다. 블러가 커버를 장식한 Q 매거진 9월호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Q 매거진 2012년 9월호와 [Parklife] 21주년 에디션 싱글 커버들은 두툼한 엽서 형태로 포함됨. [Parklife]는 ‘음악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흥미로운 앨범입니다. 블러는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