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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음악

화이트퀸의 2018년 음악일지 (10~12월) #1 10월이라고 라디오에서 펫 샵 보이즈 'My October Symphony' 틀어준다. 히트곡은 아니었지만, 오랜 기간 좋아했던 노래. #2 2년 전 가지고 있던 칸예 웨스트 시디를 전부 팔아버린 것은 역시 신의 한 수였다. (알 켈리도) #3 추억팔이도 할 겸 벨벳 골드마인을 틀었는데, 결국 끝까지 다 봤다. #4 영국의 모조 매거진 300호 발행. 고로 25년 이상 음악 월간지를 만들었다는 의미. 커버는 비틀즈 화이트 앨범 특집. 핵심은 부록 시디인데 유투, 악틱, 노엘 갤러거, 벡, 세인 빈센트, 폴 웰러, 노라 존스, 조니 마, 아노니 등 열다섯 뮤지션의 정규 앨범 미수록 곡이 실림 #5 아침에 카펜터스 노래를 들으면 전날 애인에게 이별 통보받고 밤새워 마신 술이 안 깬 것 같은 (몽롱하면서.. 더보기
자넬 모네부터 The 1975까지, 해외 매체들이 극찬한 올해의 앨범 롤링스톤, 모조, 언컷, 피치포크, 스핀, 엔엠이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올해도 어김없이 11월부터 시작된 해외 주요 음악 매체들의 2018년 결산이 거의 마무리되었다. 많은 매체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카디 비(Cardi B),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미츠키(Mitski) 등 20대 뮤지션의 활약을 주목했으며 2019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른 자넬 모네(Janelle Monáe),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도 고른 찬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 30일에 앨범을 발표한 영국 밴드 The 1975는 하반기를 달군 주인공이 됐다. 롤링스톤, 모조, 언컷, 피치포크, 스핀, 엔엠이 등 영미 주요 음악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8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 즐겨 들은 노래 (국내+해외) 올해도 제법 많은 앨범을 들었다. 정리해보니 60장 정도의 리스트가 나왔고, 넣고 빼기를 반복하며 40장을 골랐다. 언제나처럼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공신력은 제로. 하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참고로 39위에 올린 앨범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39위입니다….) 1. Janelle Monáe - Dirty Computer앞선 두 장의 앨범을 듣고 감탄한 전력 때문에 더 놀랍고 감동적이다. 인종, 젠더 문제를 화두로 대항하고 약자들을 응원하며 목소리를 높였던 자넬 모네는 [Dirty Computer]에서 더 직접 자신을 드러낸다. 정점은 혁명적인 축가라 할 수 있는 ‘Pynk’다. 자넬은 “핑크가 사람들의 깊고 어두운 면에서 발견해낼 수 있는 색이며 모두를 하나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