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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의 1976년 공연 4개를 묶은 박스셋 발매 섹스 피스톨즈의 1976년 영국 투어 중 네 개의 콘서트를 묶은 박스셋이 오는 8월 19일 CD와 바이닐로 발매됩니다. (음원도 판매될 예정) 버즈콕스의 피트 셀리와 하워드 디보토가 주최한 6월 4일 맨체스터 공연은 팩토리 레코드의 토니 윌슨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죠. 8월 29일 이즐링턴 공연은 컬트 무비를 주로 상영했던 홀에서 열렸는데, 밴드를 보러온 기자와 음반사 관계자들이 공연장 입구에서 출입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17일 첼므스포드 공연은 [Live at Chelmsford Top Security Prison]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기도 했던 무시무시한 공연입니다. 저도 어릴 때 이 앨범을 시디로 샀던 기억이 납니다. 1급 죄수들을 수용한 교도소에서 펼친 공연답게 거칠고, 열악하지만.. 더보기
부시를 엿먹인 도덕적으로 완벽한 펑크록 ‘Rock Against Bush' 이렇게 아름다운 앨범이 국내발매로 이어지지 못한 건 유감이다. 2004년 발매된 이 컴필레이션은 NOFX의 팻 마이크(Fat Mike)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반 부시 앨범이다. 부시의 재선을 반대하고,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들이 앞장선 것. 부시의 만행을 비판하는 음악과 다큐멘터리 DVD는 모두 흥미롭다. 꽉 찬 구성에 가격은 절반. 단돈 7000원에 이 앨범을 구입할 수 있었다. (중고음반은 현재 미국에서 2달러면 구할 수 있다.) 출연진은 굉장히 화려하고, 대부분이 미발표곡이다. 정치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도 솔깃하게 되는 컬렉션이다. 불행하게도 2004년 대선은 새드 엔딩으로 끝났지만,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니었다. 보수 세력은 대중문화의 파급력을 두려워한다. 이런 적극적인 행동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