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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아트

영국 록 음악지 케랑(Kerrang!) 라디오가 선정한 2011년 베스트 앨범 커버 영국 록 음악 잡지 케랑(Kerrang!) 라디오에서 2011년 베스트 앨범 커버를 선정했다. 매체 성격상 팝 앨범 커버를 찾기 힘들고, 유명 작가들의 일러스트와 사진 작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리스트에는 오페스(Opeth), 머신헤드(Machine Head) 같은 관록 있는 메탈 밴드와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라디오헤드(Radiohead) 등 유명 록 밴드의 신작도 포함됐다. 25장의 앨범을 소개한다. 25. Black Dahlia Murder - Ritual 24. Opeth - Heritage 오랫동안 밴드의 커버 아트를 작업했던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가 이번에도 일러스트를 맡았다. 발표한 앨범.. 더보기
웹진 피치포크 선정 2011년 워스트 앨범 커버 음악 비평과 뉴스,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웹진 피치포크의 시선은 제법 흥미롭다. 이 매체는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에 관심이 많다. 올해도 변함없이 12월초부터 2011년 결산이 시작됐는데, 가장 흥미로웠던 건 피치포크 스태프가 선정한 2011년 최악의 커버 아트다. 그들이 선정한 20개의 커버아트 중 특히 돋보이는(?) 10개를 소개한다. ↑ 31 Knots - Trump Harm / Bilal - Robots Remixes EP ↑ The Chap - We Are the Best ↑ William Shatner - Seeking Major Tom / 311 - Universal Pulse ↑ Jane's Addiction - The Great Escape Artist / Limp Bizkit - Gold .. 더보기
AOL Radio에서 선정한 2010년 베스트 & 워스트 앨범 커버 라디오는 21세기에 소멸될 미디어로 점쳐졌지만, 그 예상은 조금씩 빗나갔다. 라디오는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생각보다 가뿐히 안착했다. 오히려 더 편리하고 다양한 청취 환경이 구축되었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라디오를 듣는다. 종이 신문이나 음악 CD 같은 20세기 대표 매체의 급락과는 분명 다른 양상이다. 초창기 App Store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끈 AOL Radio 역시 좋은 예다. 세계적인 포털 AOL(aol.com)이 운영하며 음악 중심의 채널로 구성, 세계인의 음악 채널로 21세기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AOL Radio는 블로그를 통해 2010년 음악계를 다양하게 결산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흥미롭던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2010 Best & Worst 커버 아트다. 음악에 별 관심이.. 더보기
커버 아트의 거장 로저 딘(Roger Dean) 회고전 Dragon’s Dream, Roger Dean Retrospective (로저 딘 회고전) 2010년 3월 25일 ~ 2010년 6월 6일 대림미술관 음악과 미술의 만남, '커버 아트'라는 생소한 디자인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한 거장 로저 딘이 함께 작업한 그룹들은 Progressive 또는 Art Rock 계열이 많다. 예스(Yes)와 유라이어 힙(Uriah Heep), 아시아(Aisa) 등은 모두 1970~80년대를 풍미한 전설급 밴드다. 로저 딘 특유의 초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작업들은 그들의 음악과 맞물려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Yes Original Logo 지금도 Yes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Fragile'을 공개한 1971년부터 특유의 로고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로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