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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년 만에 다시 찾은 을왕리 해수욕장, 조개구이 갑자기 조개구이가 생각난다는 이유 하나로 거의 1년 만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6월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올린다. ㅠㅠ) 해 질 녘 을왕리 해수욕장의 경관 새우깡의 힘! 사진작가 옆에 꼭 붙어있는 말티즈. 너무 귀여워서 스토커처럼 계속 찍었다. 석양 비가 너무 많이 내렸던 작년에는 간판 사진도 찍지 못했던 조개구이 집. 그래도 용케 찾았다. 밑반찬으로 전과 옥수수, 맛탕이 나온다. 메뉴는 작년처럼 (둘이 먹기에 충분한) 4만 원짜리 조개구이 주문. 다른 집과 비교하면 간판도 화려하지 않고, 그리 넓지도 않지만 내가 먹어본 조개구이 중 최고였다. 서울의 유명 조개구이 집과 상대가 되지 않는 퀄리티다. 조개 굽는 방법을 제대로 모른다면, 반드시 사장님 특강(?)을 듣고 드실 것을 추천한다. (나는 .. 더보기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2일(토) 후기 (카사비안) 걷고 또 걸어서 행사장에 도착.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 최소 35도는 되어 보이는 8월 낮 2시의 풍경 장미여관 등장 돗자리존(?)에서 공연 관람 장미여관 장미여관과 낮 2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는데, 내 생각이 틀렸다. 잘생겼다는 칭찬까지 들은 육중완은 역시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다. (나보다 어리다니, 이보시오~~) 앞으로 점점 더 야심한 시간에 출연하게 될 ‘미래형 순수 관능 밴드’의 유쾌한 무대. 오렌지 렌지의 무대 오렌지 렌지 (オレンジレンジ, Orange Range) 이런 유쾌한 밴드의 공연을 한낮에 즐기는 여유. 이게 페스티벌의 묘미다. 개인적으로 아는 노래가 많지 않았는데도 즐거웠다.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것도 흥미롭고. 행사장에 도로가 깔렸다. 진흙탕 위험도(?)는 절반 이상 감소 다른.. 더보기
인천 월미도 방문 + 잊지 않겠다! 차이나타운의 공화춘 집밖을 나와 하늘을 보니 구름과 더불어 이렇게나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국지성 호우로 뒤자인 서울 곳곳을 물 말아먹던 성질은 어디 간 거야? 영화 ‘퀴즈왕’을 보고 인천 차이나타운 급 방문! 펜타포트를 제외한다면 대략 9년 전? 악기점 방문 이후 얼마 만에 와보는 인천이던가! 아무튼 유명하다는 자장면 집 공화춘에 왔다. 4층 건물임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린다. 자장면이 유명하다는데 잡탕밥과 기스면 시키는 인간들... 그 중 한명이 나다. 맛? 미국 놀러가서 굳이 맥도날드 햄버거 찾아 먹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정도의 맛은 동네 중국집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 맛과 재료에 비해 비싸다. 서비스 요금인가? 서비스? 군만두 서비스 말고, 일종의 친절함 같은 것을 의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