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 니시키 시장, 시골마을 오하라의 산젠인, 호센인, 잣코인 구경 아침부터 서둘러 고베에서 교토로 이동. 귀여운 계단. 벚꽃 시즌에 이어 5월에 다시 찾은 교토. 이번에는 교토에서 꽤 떨어진 시골마을 오하라를 가기로 했다. 오하라까지 가는 버스 시간이 남아 교토의 부엌이라는 별명을 가진 니시키 시장을 먼저 방문. 무려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 이렇게 큰 밤이 있었어? 정겨운 옛날 과자들. 계란말이 꼬치를 하나 사먹었다. 맛이 기가 막힘! 버스가 오기 전에 길거리 우동집에서 우동 한 그릇 뚝딱. 서서먹는 것도 묘한 매력이 있네. 맛이 특별했던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난다.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었기 때문일까. 달리고 달려서 오하라 버스 정류장에 도착. 완벽한 시골 느낌이다. 이곳저곳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산젠인 입구에 도착. 이끼 정원이 유명한 오하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