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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나의 2015년 키워드 10 너무 피곤했는지, 2016년을 30분 앞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 깨어보니 새벽 2시더군요. 아침부터 뭘 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겼나 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66일이나 되는 2016년 한국은 여전히 ‘헬’이겠지만, 그래도 좀 살만해지길 빌어봅니다. 저는 올해 좀 더 ‘조용히’ 살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뒤늦게 2015년을 정리하면서 키워드 10을 뽑아봤습니다. 2016년, 포스가 함께하길! 나의 2015년 키워드 10 스타워즈 스타워즈라는 세계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다스 베이더와 제다이, 요다, 알투디투를 모르며 살아온 지난날을 후회하며. 음반 9년 만에 음반을 100장 이하로 샀다. 박스셋을 하나로 계산한 게 함정이지만, 정말 눈에 띄게 줄었다. 연남동 합정동,.. 더보기
연남동 맛집 툭툭 누들타이, 소이연남, 윤씨 그릴방 요새는 서촌 대신 연남동을 자주 갑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아 평화롭게 산책도 하고, 괜찮은 식당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오래된 시장도 멋지게 개조한 연남동 이제 날씨가 꽤 추워져서 산책하는 게 쉽지 않겠군요. 그간 연남동에서 경험한 식당, 카페 중 제가 뽑은 베스트 3은 쌀국수의 신세계를 보여준 소이연남, 태국 음식점 툭툭 누들타이, 그리고 앞서 소개한 연남살롱입니다. 오늘은 연남동 맛집에서 찍은 몇 없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툭툭 누들 타이 블루리본에도 소개된 툭툭 누들타이는 연남동을 대표하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보통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죠. 저를 감동하게 만든 메뉴는 바로 이거. 태국식 게 카레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와 카레의 조화. 똠양꿍도 맛있지만, 저의.. 더보기
맛있는 차와 디저트, 좋은 음악과 책이 모두 있는 연남살롱 연남동에 갈 때마다 출석도장을 찍게 되는 것 같은 연남살롱. 올해 가장 자주 찾은 아지트 중 하나. 다양한 차와 디저트가 있다. 뭘 시켜도 망하지 않을 것임 많은 이를 쓰러지게 만든 생 캐러멜 빙수. 빙수계의 거물(?) 밀탑의 무릎을 꿇게 만들 맛 가볍게 맥주 한잔을 먹을 수도 있다. 떡 구이, 비엔나소시지 같은 안주도 있음 차분한 분위기, 거기에 좋은 음악까지. 비굿 매거진도 여기에 비치하고 싶다. 오늘은 심플리 레드의 'Never Never Love'가 인상적이었음 빙수는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다양한 버전(?)이 있다. (전부 맛없게 찍었다는 공통점이 있음) 정확한 메뉴명을 까먹은, 따뜻한 캐러멜 차 연남살롱의 또 다른 매력, 재미있는 만화책이 가득하다는 것. 이곳이 유명 맛집이 되어 줄서서 먹.. 더보기
연남동으로 이사간 제너럴닥터, 드디어 맛본 누하의 숲 점심메뉴 연남동으로 이사한 제너럴닥터를 이제야 가봤다. 병원 같았던 홍대 시절과는 다른 느낌. 식사 메뉴에서 병원식이 빠졌다. 아쉬웠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여전히 우리를 반겨주는 고양이들 바질페스토 샐러드와 빨간 카레. 제너럴 닥터 특유의 정갈한 맛은 여전하구나. 좋아. 내 물을 마시고 있는 고양이님 ㅎㅎ 귀여워서 동영상도 찍었다. 제너럴닥터 앞에서~ (참고로 2월임) 후식은 연남동 카페 라운지에서. 1시간 기다릴 것을 각오하고 찾아간 누하의 숲. 평일 낮(11시)인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12시 ~ 2시 사이면 더 끔찍할 듯. 누하의 숲 기다리면서 잠시 서촌 산책 영화루 중화요리도 줄이 매우 길다.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한산. 점심 메뉴는 딱 2개. 치킨남방 정식과 토마토 치즈 연근 오징어 구이. 토마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