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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엠티

화이트퀸의 2018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 즐겨 들은 노래 (국내+해외) 올해도 제법 많은 앨범을 들었다. 정리해보니 60장 정도의 리스트가 나왔고, 넣고 빼기를 반복하며 40장을 골랐다. 언제나처럼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공신력은 제로. 하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참고로 39위에 올린 앨범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39위입니다….) 1. Janelle Monáe - Dirty Computer 앞선 두 장의 앨범을 듣고 감탄한 전력 때문에 더 놀랍고 감동적이다. 인종, 젠더 문제를 화두로 대항하고 약자들을 응원하며 목소리를 높였던 자넬 모네는 [Dirty Computer]에서 더 직접 자신을 드러낸다. 정점은 혁명적인 축가라 할 수 있는 ‘Pynk’다. 자넬은 “핑크가 사람들의 깊고 어두운 면에서 발견해낼 수 있는 색이며 모두를 하나로.. 더보기
[No. 1] 해외 음악지들이 선정한 2008년 최고의 앨범 No.1 Albums by Foreign Music Magazines 2008 해외 음악지들이 선정한 No.1 앨범. 이번에는 2008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소개한다. # Rolling Stone - TV On The Radio 「Dear Science」 지난 앨범의 성공으로 여유가 생긴 티비 온 더 라디오는 한결 밝아졌다. 자신들이 원했던 댄서블한 레코드를 완성하기 위해 과거의 폐쇄적인 방식도 과감하게 버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시야를 넓히고 경험을 쌓은 밴드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겸비한 새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데이빗 시텍은 눈부신 프로듀싱 능력을 과시하며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이미 ‘가장 주목할 만한 밴드’로 그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롤링 스톤의 선택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Spin - T.. 더보기
엠지엠티(MGMT) 내한공연 후기 '적당한 취기와 행복한 환호성, Congratulations!' 엠지엠티(MGMT) 최초의 내한공연이 있던 날이 하필 또 만우절이었다. 마침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트위터는 온갖 루머와 거짓말이 난무하고 있었고, 공연장에 출발할 즈음 5월 15일로 예정된 비디 아이(Beady Eye) 내한공연이 일본 지진 문제로 연기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MGMT 2집을 들으며 악스 홀로 향하는 지하철, 머리는 복잡해지고 마음은 차분해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이건 너무 평범한 금요일 밤이잖아? 생각해보니 MGMT 공연의 기대치가 아주 높았던 것은 아니다. 그들이 뮤즈(Muse)처럼 완벽하거나 그린 데이(Green Day)처럼 뜨거운 라이브를 펼치는 밴드는 아니었으니까. 더욱이 예전 라이브 영상을 보면 조금씩 불안한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 더보기
MGMT 내한공연을 1주일 앞두고- 앞선 공연들의 세트리스트 MGMT 첫 내한공연이 정확히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1일 오후 8시 30분, 악스 홀에서 MGMT를 만날 수 있는 것이죠. MGMT에 앞서 이미 엘비스 코스텔로, 에릭 클랩튼, 이글스라는 거장들의 공연을 섭렵한 상태라, 겨우 앨범 2장을 내놓은 MGMT는 다소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발표했던 ‘Congratulations’ 앨범은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달콤했으며 심지어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개인적인 2010년 베스트 앨범 순위를 매기며 이 앨범을 1위로 올려놓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작년 한해, 엄청나게 많이 들었던 앨범이기도 합니다. 사실 MGMT 공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앞서 관람했던 공연들에 비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