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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2017년 7~8월에 본 영화들 (스파이더맨 홈 커밍, 우리 삼촌 덩케르크, 킬러의 보디가드 외) 심야식당2 6.1 / 10드라마의 확장판 수준 정도를 기대했는데, 그에 미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변함없는 오프닝과 맛있는 음식들은 여전히 반가웠지만. 스파이더맨: 홈 커밍 8.1 / 10무엇보다 밝고 유쾌해서 좋았다. 아이언맨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었고. 몇 번을 반복해서 볼 가치와 재미가 있는 본격 덕후 양성 히어로 무비 포이 에: 시대를 넘은 우리 노래 이야기 7.3 / 10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본 흥미로운 음악 다큐멘터리.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대중가요 ‘포이 에(Poi E)’의 이야기가 담겼는데,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더 흥미로웠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이야기. 우리 삼촌 7.9 / 10이것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봤다. 철학 강사인 백수 삼촌과 조카.. 더보기
한국 정서를 고려한 심야식당? 만화방에서 본 심야식당이 꽤 재미있어서 베스트를 모은 심야식당 에센스를 사서 읽었다.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자주 등장하는 이 작품은 음식과 얽힌 여러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시즌 3까지 제작된 드라마도 인기를 끌었고, 영화는 국내에서도 개봉했다. 영화 심야식당 한 달 전쯤 이 드라마의 한국판이 방송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스터는 김승우. 왠지 불안한 예감이 들었지만,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을 며칠 앞두고 제작진이 발표한 한국판 심야식당 스토리는 약간의 기대마저 와르르 무너뜨렸다.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이 마담을 ‘한국적 상황’ 운운하며 배제한 것. 이럴 거면 왜 심야식당을 한국에 차렸나. 그렇게 ‘한국적인 심야식당’이 만들고 싶었다면, 아래처럼 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