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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쿄] 가구라자카, 요요기, 신주쿠로 이어지는 산책 도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는 새로운 곳을 산책하는 것. 특별한 계획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이다바시역에 도착했다. 이다바시역. 이곳은 와세다 대학과 가까워서 더 많이 알려졌다. 역 주변에 있는 제법 커다란 서점에 들렀다. 기념촬영(?) 오아시스라는 이유만으로... 가구라자카 골목을 걷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참고로 가구라자카는 존 레논이 많이 찾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맛집 앞엔 벌써부터 사람들 줄이 가득 유명한 카나야 호텔 베이커리. 1873년이면 140년이 넘었다는 얘기. 정말 놀랍다. 아기자기한 상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있어 보이는 튀김을 팔고 있다. 햄스터가 또 침 흘림 여긴 가구라자카 역 이런 분위기의 골목을 걷는 게 즐겁다. 점심은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프렌치 레스토랑 .. 더보기
도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관람한 2015 라우드 파크(Loud Park) 후기 늦어도 너무 늦어서 이제 기억도 조금씩 가물가물한 2015 라우드 파크 관람기. 드디어 보이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평범한 관람객 패션 기념촬영은 여기서~ 드디어 입장! 드링크 티켓은 500엔 과거 라인업을 한눈에~ 킹 크림슨 공연이라니.. 부럽다, 일본! 복장과 달리 사람들은 차분하고, 주변 시설이 엄청나게 쾌적해서 놀랐다. 곳곳에 음식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전혀 지저분하지 않았다. 여자 화장실이 많은 것도 장점. (사실 이게 정상임. 남자 화장실은 금방 빠지니까.) 드디어 공연장 입장!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꽉 찬 라인업 올 댓 리메인즈(All That Remains) 등장! 인기는 조금 떨어졌지만, 공연은 즐거웠다. 무엇보다 2015년 앨범 [The Order of Thing.. 더보기
[도쿄]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 나나스 그린티 숙소에서 가까운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역시 덕후의 성지라 돈키호테도 예사롭지 않다. 종류가 더 다양해진 호로요이. 한국에도 마니아들이 있어 고가에 팔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주 싸게 살 수 있음) 아키하바라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덕후들 다시 찾은 우에노 오늘은 한국 남대문시장과 닮은 아메요코 시장을 구경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멜론. 역시 꿀맛 사람이 많아도 혼란스럽지 않다. 쇼핑보다는 먹거리가 더 흥미진진 시장과 안 어울려 보이는 닥터 마틴 다양한 메뉴! 시장 구경을 마치고 우에노역 주변에 있는 빵집에 잠시 들름 귀여워서 더 사고 싶은 빵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북오프 점심식사는 이미 수없이 방문했던 나나스 그린티에서! 그리웠음 잊을 수 없는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 우동과 덮밥 아이스 말차 라떼.. 더보기
[도쿄] 츠기지 시장, 아사쿠사 센소지, 스카이 버스 도쿄 오다이바 야경 코스 우에노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도쿄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츠기지 시장으로 가는 길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스시잔마이 광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유명한 계란말이도 무료로 시식 늦은 점심이라 유명한 집은 포기하고, 역시 꽤 유명한 스시잔마이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 손님이 꽤 많다. 다양한 런치메뉴가 있는데, 이 집은 참치가 진리라는 것을 먹으면서 깨달음 참치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녀석들은 평범하게 느껴짐. 연어알은 실망 입에서 살살 녹는 참치 뱃살 짧은 시장 구경 + 식사를 마치고 다음 코스인 아사쿠사로 이동 많은 사람이 기념촬영을 하는 가미나리몬 기념품과 간식을 파는 거리. 밝은 대낮에 구경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명동에 온 것 같았음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센소지 센소지까.. 더보기
음반 덕후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도쿄 디스크유니온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난 도쿄 여행 때 처음 방문하게 된 도쿄 디스크 유니온. 음반 덕후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이며, 이제 음반을 사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올 만한 곳이다. 괜히 세계 음악시장 2위가 아니다. 존경스럽다. 신주쿠 역에 도착 공연하고 있는 거리 뮤지션 risa님 공연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는 밴드 드디어 보이는 디스크 유니온 간판. 북오프까지 함께 있다. 이곳 6층은 펑크 마켓 디스크 유니온은 JR 신주쿠 역 주변에 여러 매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Map을 찍어두면 편리하다. 장르별로 여러 매장을 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 60~70년대 록 CD가 가득한 5층과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을 볼 수 있는 3층이 특히 흥미롭다. 여긴 천국이야. (누군지 모르겠지만) 뒷모습만으로 충.. 더보기
도쿄 산책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세타가야선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처음 맛본 갸또 러스크. 환상적인 맛이다. 이걸 이제야 맛보다니.. 시모 타카이도역 세타가야 주택지를 지나가는 세타가야선 1일권을 끊었다. 가격은 300엔이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 2량짜리 노면 전차를 타고 도쿄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모든 역에서 내리진 못했지만, 한나절동안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괜찮게 나왔다. 야마시타역 미야노사카역 지역 책자에 맛집으로 소개된 우동집 커리 우동과 튀김 우동. 가게는 매우 소박하지만, 양이 매우 푸짐하고 깊은 맛이다. 혼자 와서 식사하는 일본인이 꽤 많았다. 이런 예쁜 집 하나 통으로 차지해서 살고 싶다. 가미마치역 쇼인진자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도쿄 여행을 마.. 더보기
도쿄 디즈니시(Tokyo Disneysea)에서 보낸 하루 어제보다 좋은 날씨. 처음 가보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마지막까지 디즈니시와 디즈니랜드를 두고 고민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 주변에 호텔 잡고 2박 3일 일정으로 즐기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한다. (부럽다..) 디즈니 리조트 라인 열차도 귀엽다. 드디어 디즈니시가 보인다. 2013년이 도쿄 디즈니리조트 30주년. 중학생 시절, 여름방학 때 여길 다녀온 녀석이 있었다. 해피니스 그리팅 온 더 시. 30주년 코스튬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이 배를 타고 등장한다. 첫 선택은 토이 스토리 마니아 아주 짜릿한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토이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는 즐거운 경험. 줄이 짧아 보였지만, 2시간 기다렸다. 이건 보통 수준. 여기서도 작은 공연이 열리는 중 일본인들의 의상 & 소.. 더보기
도쿄 오다이바 - 메가웹, 비너스 포트, 후지 TV, 덱스도쿄비치 + 도쿄돔 윈터 일루미네이션 메가웹으로 가는 길 도요타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일 브랜드 자동차 전시장으로는 최대 규모라니,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차에 별 관심 없는 저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로맨틱한 쇼핑몰로 알려진 비너스 포트입니다. 이국적이면서도 차분합니다. 한국 같은 치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명소로 알려진 분수대를 보며 점심식사 쇼핑보다는 구경하는 재미가 더 쏠쏠합니다. 저는 여기서 pasha 향수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비싸게 파는 걸 알았더라면, 더 사왔을 텐데 말이죠. 다음 코스는 후지 티비 내부 구경. 스마스마 테이블입니다. 저도 즐겨보는 비스트로 스맙! 한국의 무한도전이 이렇게 장수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