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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고베] 하버랜드 쇼핑몰 모자이크 둘러보기, 대관람차 타고 만끽한 야경 지난 9월에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던 고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어 관광객이 적은 고베를 선택했다. 김포공항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눈에 띄게 좋아져서 놀랐다. 인천공항보다 편하게 갈 수 있고 사람도 적어서 입국 수속도 빨리했다. (환전 예약한 건 국내선에서만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음) 오후 3시 30분 정도에 도착한 간사이 공항. 30분 정도면 고베로 갈 수 있는 베이 셔틀을 탈 예정. 성인 편도 금액이 1,850엔인데 외국인은 500엔으로 할인 운임을 하고 있었다. 티켓은 간사이공항 1터미널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포트 터미널 간사이공항에서 출발하는 베이셔틀은 새벽 6시 20분부터 1시간에 1대 정도를 운행함. 이틀간 묵을 숙소가 있는 고베역으로.. 더보기
고베 & 교토 타워레코드 & 북오프 구경 + @ 시규어 로스 공연 관람 겸 5월에 다녀온 고베 & 교토 사진들을 이제야 올리는 이 엄청난 게으름이라니. (시간이 정말 없기도 했지만, 저질 체력이 더 문제) 간사이 공항. 피치항공은 공항이 틀리다. 고베 민트의 타워레코드. 오랜만에 찾은 고베 맛집 비프테키 카와무라 야채들 맛이 예술이다. 이쿠타 신사. 드디어 고베 타워레코드 도착! 뱀파이어 위켄드와 프라이멀 스크림 신보가 보인다. 제임스 블레이크 2집은 일본반 메리트가 조금만 더 강했다면 바로 결제했을텐데.. 발매될 앨범들을 보여주고 있다. 늦은 밤에 귀신 같이 발견한 중고 음반 가게. 구색은 별로- 시규어 로스 공연 관람을 마치고 동네 쿠시카츠 집에서 늦은 저녁 식사. 가게는 허름하지만 맛은 좋다. 이곳은 교토 타워레코드 & 북오프다. 모두 첫 방문!.. 더보기
고베 메리켄 파크 호텔과 야경, 경양식 맛집 레스토랑 몬(Mon) 조용하고 쾌적한 고베를 여름에 다녀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삿포로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곳은 다음 기회에.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은 그간 일본에서 묵은 숙소 중 가장 비싼 곳이었다. 결론은 비싼 값을 한다는 것.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약간 동떨어진 느낌은 장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낮과 밤 모두 경치가 끝내준다. 일본 호텔치고는 꽤 넓은 편이다. 욕실 수준은 비슷하지만. 호텔 내부도 고급스럽다. 전철역과 기타 주요 장소들로 이동하는 셔틀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1인당 1일 1회 왕복 가능. 볼거리가 꽤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게 귀찮은 사람들은 호텔잡고 주변을 구경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앞서 포스팅한 외국인 마을 구경을 마치고 ‘레스토랑 몬’으로 가는 길. 이번엔.. 더보기
고베의 외국인 마을 '기타노이진칸' 고베 개항 시대에 외국인들이 살던 동네인 기타노이진칸을 처음으로 구경했다. 요코하마 기타노 지역에 비해 길이 좀 험하고, 대부분 유료 입장이라는 것이 흠. (너무 비싸다 ㅠㅠ) 이것이 고베 시티 루프 버스. (오후 6시까지만 운행하는 '칼퇴근 버스'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게 쉽지 않았다. 거의 도착할 무렵 땀이 비처럼 쏟아져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 폭풍 흡입했다. 여긴 건물이 비늘처럼 생긴 '우로코의 집'이다. 이곳과 옆에 붙은 미술관, 그리고 하나를 더 선택할 수 있는 입장권 가격이 무려 1500엔. (원이 아닌 엔이다.) 한화 2만원을 가뿐히 넘기는 미친 가격에 놀랐지만, 고생스럽게 오르막길을 탄 게 너무 억울해 돈 내고 입장했다. 가든 하우스라는 카페도 있는데, 손님은 없다... 더보기
일본 고베의 맛집 비프테키 카와무라와 차이나타운 난킨마치 일본 고베하면 ‘소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체질상의 문제로 고기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같은 구운 고기는 절대 먹지 않아서 사회생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을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인간은 공공의 적이 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그래도 아주 연한 소고기는 가끔 먹었는데, 그마저도 ‘미국산 소고기 파동’ 이후 아예 입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식당에서 소고기 원산지는 호주인데, 대한민국의 미국산 소고기 소비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죠?) 산노미야역 근처에 위치한 비프테키 카와무라 아무튼 고베를 왔는데 유명한 맛집을 어찌 그냥 지나치고 가겠습니까? 그래서 방문한 곳이 육질 좋은 고베 스테이크를 판매한다는 ‘비프테키 카와무라.. 더보기
일본 고베의 야경과 인형뽑기 경험 일본 오사카 여행의 첫 행선지는 고베였습니다. 산노미야와 모토마치 역 주변을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이 지역은 상점들도 일찍 문을 닫는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조용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서울 안에서도 조용한 지역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고베 항만 지역에는 전망탑인 고베 포트 타워와 메리켄 파크, 모자이크 가든, 커낼 가든이 붙어 있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빨간 횃불 모양의 고베 포트 타워 휴식 공간, 복합문화공간이 굉장히 잘 구축된 느낌입니다. 숙소를 이 근처로 잡는다면 훨씬 여유롭게 야경과 쇼핑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어려워서 조금 해매긴 했지만,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토요일 밤이지만,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