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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end

화이트퀸의 2012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음악 평론가들은 연말마다 여러 매체에서 실시하는 연말 결산에 참여한다. 팝을 소개하는 매체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틀어도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 적은 게 현실이지만,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즐거움까지 적어진 것은 아니다. 그 즐거움에 동참하는 나는 연말 결산을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리스트를 업데이트했던 엑셀 파일을 열어보고, 구입한 음반들을 책상 한구석에 쌓아둔다. 그리고 해외 음악지들의 연말 결산도 살펴본다. 빼먹은 앨범과 노래는 없는지, 순위 산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를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고 올해의 베스트를 완성한다. 그렇게 완성된 결과를 넘긴 뒤에는 늘 아쉬움이 생기지만 마음은 홀가분하다. 2012년 팝 음악계는 ‘노장 아티스트들의 깊이가 돋보였던 해’라는 문장으로 정리하고 싶다. 레너드 코헨(Le..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앨범 5 + 베스트 노래 10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앨범 5 5 게이트플라워즈 - Times 굵직하고 묵직한 록 앨범. 제대로 몸을 푼 게이트플라워즈 4 무키무키만만수 - 2012 “훌륭하다 vs 형편없다”, “음악이다 vs 음악이 아니다”라는 식의 원시적 논란을 부른 앨범. 10년 후에도 듣게 될 것 같은 ‘아주 흥겨운 대중음악’ 3 이이언 - Guilt-Free 완벽하게 설계된, 기묘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앨범 2 이영훈 - 내가 부른 그림 조용히 젖어들 수 있는 담백한 음악들 1 9와 숫자들 - 유예 계절, 그리고 정서와 완벽하게 일치했던, EP와 정규작 사이에 위치한 앨범 화이트퀸의 2012년 국내 베스트 노래 10 10 싸이 - 강남스타일 미국 2위, 영국 1위라는 성과만으로도 2012년 베스트에 넣을 자격은 충분..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1년 재발매 앨범 Best 5 (해외) Anniversary Edition, Deluxe Edition 같은 ‘검증된 앨범들의 업그레이드 버전 발매’가 늘어나면서 이런 결산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2009년의 비틀즈(The Beatles),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리마스터를 시작으로 저도 이 시리즈(?)의 무서움을 느꼈고, 2010년 존 레논(John Lennon)에 이어 2011년에 저를 강하게 유혹한 건 퀸(Queen)과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스웨이드(Suede)였습니다. 이와 같은 전작 시리즈 외에도 괜찮은 재발매가 많았던 2011년, 개인적으로 반가웠던 (결국 샀던 앨범 또 사게 만든) 앨범 5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05. Suede - Dog Man Star (Deluxe Edition)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1년 베스트 노래 30 (해외 + 국내) 화이트퀸의 2011년 베스트 노래 30 해외 15. Wilco - Born Alone 14. R.E.M. - We All Go Back To Where We Belong R.E.M이 해체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남기고. 13. The Decemberists - January Hymn 새해 초부터 이런 노래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12. Kelly Rowland (Feat. Lil Wayne) - Motivation 조연 내지는 2인자 이미지가 있던 그녀를 빛내준 섹시한 곡. 11. Keren Ann - All The Beautiful Girls 살얼음이 곧 깨지고 봄날이 올 것 같은, 꽃샘 추위 속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곡. 10. Lady GaGa - Born This Way 9. M83 -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1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 국내 베스트 앨범 5 화이트퀸의 2011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30 Dream Theater - A Dramatic Turn Of Events 유기적인 흐름과 더불어 키보드 비중이 높아졌다. 2000년대에 들려준 치밀하고 냉정한 메탈 사운드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면 더없이 반가울 앨범이다. 29 Hard-Fi - Killer Sounds 2집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한 앨범이다. 이제 인기를 좀 얻었으면... 28 Tony Bennett - Duets II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하지만, 주인공은 토니 베넷이다. 85세에도 이처럼 열정적이고 멋진 앨범을 완성할 수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를 뛰어넘은 노익장이다. 27 Lou Reed and Metallica – Lulu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을 별로라고 했다. 들어볼 생각도 하.. 더보기
화이트퀸의 2000~2006년 해외 베스트 앨범 25 또는 30 정리하는 차원에서 만든 연도별 베스트. 빼먹은 앨범이 있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코멘트는 천천히 채워나갈 예정. 아직 들어보지 못해 리스트에서 빠진 앨범이 많다는 게 함정. 2006년 30 Peeping Tom - Peeping Tom 29 Slayer - Christ Illusion 데이브 롬바드로가 컴백한 이 앨범은 밴드가 지난 10년간 공개한 앨범 중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격적인 톱 트랙 'Flesh Storm'은 펑크 커버 앨범 [Undisputed Attitude]를 떠오르게 한다. 'Catalyst', 'Skeleton Christ'로 초반부터 화끈하게 질주하며 데이브의 무시무시한 드럼은 'Consfearracy'에서 빛을 발한다. 앨범에 실린 열 곡은 적당함을 .. 더보기
화이트퀸의 2010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 리-이슈 & 편집 앨범 베스트 + @ 2010년은 작년처럼 굵직한 앨범이 적었지만, 리-이슈와 굵직한 내한 공연들이 돋보였습니다. 본 차트는 선정 기준이 매우 개인적인데다 직접 시디를 들은 앨범만 리스트에 넣어 객관성은 떨어집니다. (베스트 30에는 리-이슈와 편집 앨범도 빠졌습니다.) 올해도 200장 가깝게 CD를 지른 어느 한심한 녀석의 2010년 결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제 차트의 부실함은 해외 매체들이 선정한 베스트 앨범 순위를 토대로 만든 '올해의 베스트 앨범 15'로 만회하고자 합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화이트퀸의 2010년 해외 베스트 앨범 30 30 Bruno Mars - Doo-Wops & Hooligans 평범한 노래들을 특별하게 만든 매력적인 목소리! 29 Ringo Starr - Y Not 2009년 비틀즈.. 더보기
모조, 언컷, 롤링스톤, NME, Q, Spin의 2010년 베스트 앨범 SPIN 매거진은 2011년 1월호를 통해 2010년 베스트 앨범, 노래, 리이슈를 선정했습니다. The Year's Top 40 Albums, 20 Songs, 10 Reissues Spin's Best Albums 40 40. Teenage Fanclub – Shadows 39. Caribou – Swim 38. Eminem – Recovery 37. The Walkmen – Lison 36. The Gaslight Anthem – American Slang 35. Robert Plant – Band Of Joy 34. Against Me! – White Crosses 33. Ted Leo And The Pharmacists – The Brutalist Bricks 32. Big K.R.I.T.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