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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일본에서 산 오아시스(Oasis) 관련 잡지들 오랜만에 오아시스 관련 책들을 정리했다. 그간 일본에서 꽤 많은 책을 샀구나. 95년부터 2015년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락킹 온. 훌륭하게 정리된 커버스토리가 많다. 크로스비트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커버가 매력적이다. (NME 뺨칠 기세) 롤링스톤, 버즈는 커버만 매력적임. 크로스비트 스페셜은 실수로 두 권 구입한 기념(?)샷. 커버는 우리가 갑 (내용은?) In Rock 2013년 7월호. 커버스토리 비디 아이 + 노엘 갤러거 기사까지 총 12페이지 분량. 책속 부록으로 비디 아이 브로마이드가 있다. 락킹 온 2011년 1월호. 12페이지 분량의 비디 아이 커버스토리 락킹 온 2013년 7월호. 16페이지 분량의 비디 아이 커버스토리 락킹 온 1999년 2월호. 14페이지 분량의 커버.. 더보기
오아시스(Oasis) 비중이 큰 Q 매거진 2014년 6월호 Q 매거진 2014년 6월호 커버는 릴리 알렌이지만, 주인공은 오아시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The Making Of Definitely Maybe”라는 타이틀로 18페이지 특집 기사가 실렸기 때문이죠. 오아시스 자료를 모으는 팬이라면 최대한 빨리 책을 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Q도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과월호 책은 더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니까요. 목차입니다. 역시 오아시스 스페셜이 제일 크게 보이는군요. 깨알 같이 보이는 노엘 여기서부터 특집 기사가 시작됩니다. 광고와 함께 붙여주는 센스. The Making Of Definitely Maybe, Wibbling Rivalry: The Director’s Cut, Home Alone with Noel, The Lost Intervie.. 더보기
오아시스(Oasis) 어록 모음 II - 노엘 & 리암 갤러거의 동료 뮤지션 칭찬(?) 노엘 갤러거 라디오헤드(Radiohead) 팬은 지루하고 우울해.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지 않다고. 세상이 괴로운 것은 모두 톰 요크(Thom Yorke) 탓이다. 있는 그대로 말할게. 블록 파티(Bloc Party)는 그냥 쓰레기야.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뭘 하겠느냐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지울래. 마룬 파이브(Maroon 5)가 공연할 때 화장실을 가야겠어. (시상식에서) 미국 펑크 록 좋아하는 놈 중 특히 그린 데이(Green Day) 팬이 싫다고. 에밀리 산데(Emeli Sande)는 할머니를 위한 음악을 하는군. 50센트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녀석 중 가장 형편없다. 더피(Duffy)에게 곡을 주는 것은 문에 손가락이 끼는 것보다 못한 일이야. 다크니스(The Darkne.. 더보기
[인터뷰] 후지 록 페스티벌 2015에 출연하는 노엘 갤러거, 후지 록을 이야기하다. 후지 록 페스티벌 2015(이하 ‘후지 록’)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노엘 갤러거! 그 반가운 소식에 더해 노엘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한다. 오사카, 히로시마 공연을 마치고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로 이어지는 빠듯한 투어 일정인데도 인터뷰에 응해준 노엘은 오아시스 시절을 포함, 세 번이나 출연했던 ‘후지 록’에 대한 이야기부터 놀라운 콜래보레이션 가능성까지 노엘다운 말투로 말해주었다. 기대하시라. Ⓒ http://www.noelgallagher.com Interview with Noel Gallagher 등급 : 12세 관람가 재미 ★★ 욕설 ★ 영혼 ☆ 후지 : 일본 투어 중에 ‘후지 록’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노엘 : 일본은 내가 좋아하는 곳이고, 최고의 페.. 더보기
일본에서 열린 오아시스(Oasis) 전시회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2014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에서 열린 오아시스 전시회 ‘Chasing The Sun : Oasis 1993 – 1997’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하라주쿠 뮤지엄에는 1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Definitely Maybe] 커버를 재현하는 장면도 포함되었습니다. 참고로 올해는 3집 [Be Here Now]의 딜럭스 에디션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출시된 크로스비트 오아시스 글로리 데이즈 아래는 “당신에게 오아시스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일본 팬들의 코멘트 “오아시스를 만난 것은 10년이 넘었지만, 지겨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를 새롭게 해석하게 되.. 더보기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2015년 공연 셋리스트 노엘 갤러거가 4월 3일과 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죠. 이번 공연도 ‘전석 매진’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연 매진과 함께 암표, 티켓 사기 등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업자와 꾼들로 가득한 중X나라 등에서 거래하실 경우 특히 조심하시길...) 치열한 예매 경쟁을 이겨내고 공연을 보는 분들은 (거의 바뀌지 않을) 셋리스트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2집 [Chasing Yesterday]를 열심히 듣는 것은 필수입니다. 셋리스트는 가장 최근인 3월 28일 틴에이지 캔서 트러스트 공연을 첨부합니다. 2015년 3월 28일 Teenage Cancer Trust 2015 Setlist 01 Do The Damage.. 더보기
오아시스(Oasis)의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 재발매반 리뷰 1994년, 신인답지 않은 건방진 모습으로 등장해 영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밴드가 있었다. 위대한 선배들의 멜로디와 퍼포먼스, 오만함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그 밴드의 이름은 오아시스(Oasis)다. 그들이 대중의 환호와 미디어의 관심을 업고 영국 팝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표한 게 벌써 20년이 되었다. 오아시스가 ‘데뷔 20주년’을 조용히 넘길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20주년과 연관된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졌고, 팬들은 ‘깜짝 이벤트’를 내심 기대했다. (최근 리엄 갤러거가 오아시스를 트위터에 장난삼아 한 글자씩 올리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먼저 들린 소식은 「Definitely Maybe」의 재발매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더보기
2012 NME 선정 최고의 노래 100곡에 포함된 오아시스(Oasis) 100 Greatest Songs of NME's Lifetime... So Far 001 Joy Division - Love Will Tear Us Apart 002 Pulp - Common People 003 David Bowie - Heroes 004 The Beach Boys - Good Vibrations 005 New Order - Blue Monday 006 The Stone Roses - She Bangs the Drums 007 The Smiths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008 The Specials - Ghost Town 009 Dizzee Rascal - Fix Up, Look Sharp 010 Oasis - Wonderwall 011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