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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교토] 기요미즈데라, 고다이지, 난젠지, 철학의 길까지 산책하기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교토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산책하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소원을 풀었다. 오늘은 교토 여행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 철학의 길 산책.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다. 다시 찾은 청수사는 아쉽게도 부분 공사 중이었다. 표정들이 재밌다. 더 많아진 사람들 키티 정식이 너무 귀여워서 잠시 마음이 흔들렸다. 산넨자카, 니넨자카, 네네노마치를 지나 도착한 고다이지 미술관도 함께 관람하기로 했다. 만화가 바론 요시모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청수사, 은각사 못지않게 좋은 고다이지 여긴 8대째 운영 중인 밥이 맛있는 집 핫치 다이메다. 대기 손님이 꽤 많음. 오야꼬동, 생선 데리야끼 세트를 흡입했다. 정말 밥이 맛있음. 여긴 조이사운드 가라오케. 처음 경험해보는 일.. 더보기
[교토] 역대 최저 경비로 즐긴 도시샤 대학 & 교토 대학 투어 + 교토 고쇼 관람 입맛이 있을 리 없는 이른 아침 도요코인 조식을 대충 먹고 고조역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걷는 중 한산한 고조역 오늘의 첫 코스는 도시샤 대학. 제법 긴 일정 덕에 이처럼 여유로운 코스를 짜게 되었다. 학교 안에 있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를 봤다.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며 느긋하게 학교를 돌아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식사도 학생 식당에서 해결.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이 메뉴들을 모두 합친 가격은 1,120엔 2층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도 마셨다. 커피는 2잔 합쳐서 460엔. 하지만 이건 차마 맛있다곤 못하겠다. 일본 대학생들의 젊은 기운 흡수 중 (멘트 봐라) 1시간 반 정도 걸린 도시샤 대학 투어를 마치고 열심히 걷고 걸어 교토 고쇼에 도착했다. 황궁으로 쓰였던 이곳이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비교적 .. 더보기
[교토] 가와라마치 산조 산책,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온 거리 산책 오사카에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마치고 10시 반 정도에 도착한 교토역. 늘 여유를 갖고 머무르고 싶던 곳인데, 6일이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거대하고 화려한 교토역은 지금도 적응이 안 된다. 기회가 되면 묵어보고 싶은 교토 타워 호텔 걸어서 6일간 묵을 숙소인 도요코인 교토 고조 오미야에 도착했다. 온라인으로 미리 숙박을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신용카드를 교체하는 바람에 예약이 취소되었다고. (결국, 현장에서 다시 예약하는 사태가 ㅠㅠ) 그래도 다른 숙소 알아보느라 헤매지 않은 게 어딘지. 점심은 스시로에서. (이번 여행에서만 4~5번 정도 방문한 듯 ㅋㅋ) 초밥도 맛있지만, 가지 올라간 우동이 정말 훌륭했다. 크레이프 케이크도 만족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교토 외대 근처를 가게 되었다. 덕분에 외대.. 더보기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리포터, 플라잉 다이노소어, 미니언즈 파크 5년 만에 다시 찾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보다 더 큰 돈을 들여 우선 입장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구매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우산으론 커버가 불가능할 것 같아 결국 스파이더맨 우비를 샀다. 백드롭이 인기가 좋은 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트, 그리고 새 놀이기구 중 하나인 플라잉 다이노소어를 처음 탔다. 진짜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신개념 롤러코스터. 시작부터 제일 강한 놀이기구 2개를 다 타버렸구나. 워터월드는 개장 전 다음 코스는 가장 인기가 좋은 해리포터 존. 입장권만 있을 경우 대기시간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후문. 내리는 비가 야속하다. 사진이 예쁘게 찍히질 않아. 해리포터 존에서 만날 수 있는 열차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타고 버터 맥주도 한 잔 마셨다. (무알콜) 여기저기서.. 더보기
[오사카] 유니버설시티 쇼핑몰, 난바파크스, 나카자키초 카페거리, 인파에 치이는 도톰보리 다신 없을 것 같은 10일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간사이(오사카+교토)에 다녀왔다. 10일간 일본에 머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오랜만에 온 간사이 공항 스이카 카드 충전 후 숙소가 있는 사쿠라지마 역으로 이동 오사카 숙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라젠트 호텔로 잡았다. 작고 귀여운 호텔인데, 깨끗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걸어서 유니버설 시티 쇼핑몰을 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별개로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점심은 타코야키 뮤지엄 안에 있는 한 가게에서 먹기로 결정 오랜만에 오사카에 왔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첫 식사 타코야키와 관련된 귀여운 기념품도 많다. 직접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포레스트 검프 벤치도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원.. 더보기
[미야자키] 치킨난반 맛집 오구라 본점, 이온몰 쇼핑 벌써 미야자키 마지막 날. 월요일 아침 같은 기분으로 호텔에서 나왔다. 나쁘지 않았던 에어라인 호텔 미야자키 역 코인 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금상 받은 망고 쿠키도 구매했다. 아침부터 서두른 이유는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치킨난반 맛집 오구라 본점을 가기 위해서였다. (저녁엔 줄이 너무 길어 포기) 아직 오픈 전인데도 줄이 길 정도로 인기가 좋다. 대표 메뉴인 치킨난반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밥은 반 정도 남겼다) 여행 책자에서 양이 적다는 글을 봤는데, 완전 거짓말이었음. 미야자키 여행하신다면 최소 한 번은 경험해볼 가치가 있는 맛. 콜라도 하나 주문했더니 2,280엔이 나왔다. 가격은 꽤 센 편. 오구라 페북도 운영 중 배도 채웠으니 이제 쇼핑하러 가야지. 쇼핑은 이온몰에서 옷은 슬쩍.. 더보기
[미야자키] 아오시마 신사, 쇼센큐 온천, 무난한 레스토랑 로열 호스트 아오시마 신사 주변의 작고 예쁜 동네에 도착 깨끗하고 평화로운 동네 아오시마 해수욕장 입구 맛있는 망고 꽃으로 가득한 공원을 지나면 저 멀리 아오시마 신사 입구가 보인다. 먼저 들른 아오시마 비치 파크 먹거리는 물론 쉴 공간까지 잘 꾸며져 있다. 엄청난 바람을 뚫고 아오시마 신사로 가는 길.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신사 입구 주변 경관, 볼거리 모두 돋보이는 신사다. 개인적으로 우도진구보다 더 좋았음 다시 미야자키에 가고 싶게 한 결정타가 바로 아오시마 신사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 다음 코스로 가는 길에 귀여운 차가 보여 잽싸게 찍었다. 이곳은 고급 호텔로 알려진 쇼센큐. 잠시 온천을 즐기기 위해 왔다. 기대했던 만큼 좋진 않았지만, 몸이 한결 가벼워졌어. 어느덧 마지막 밤. 미야자키 .. 더보기
[미야자키] 아오시마 코도모노쿠니 BBQ 페스티벌, 도깨비 빨래판 호리키리토케 화창한 오늘은 아오시마로 출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유원지 코도모노쿠니에 도착했다. 공사 중이라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다. 봄에는 플라워페스타가 열린다고. 미니 골프장도 갖추고 있다. 가족단위로 놀러온 일본인이 많이 보인다. 코도모노쿠니에선 아오시마 비비큐 페스티벌이란 걸 하고 있었다. 사실 별 관심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입장하여 고기를 굽고 있었다. 일본에서 별걸 다 해보는구나. 여러 경품이 걸린 뽑기는 (사실상) 꽝 로즈 가든 도착 꽃들을 구경하고 로즈 아이스크림을 흡입했다. 주변에 있는 바닷가도 구경 바닷가를 지나 ANA 리조트 구경 다음 코스는 호리키리토케. 2015년엔 날씨가 좋지 않아 잠시 구경만 하고 가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만회했다. 역시 날씨가 중요하다니까. 가까이에서 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