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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Oasis Special Album Guide 2 (몹쓸 컴필레이션 앨범에 희생된 오아시스 노래들)

Oasis Special Album Guide 2 (몹쓸 컴필레이션 앨범에 희생된 Oasis 노래들)

디지털 음원이 등장하기 전, 조금씩 침체되는 음반 시장의 중심에 바로 '컴필레이션 앨범'이 있었다. 당시 'Now'와 'Max'와 같은 시리즈의 성공으로 온갖 컴필레이션 앨범이 난무했고, 그것은 곧 대중들로 하여금 정규 앨범 구입의 메리트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다.

Oasis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 발매된 약 40~50종 가량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사용되었다. 'Wonderwall'과 'Don't Look Back In Anger'는 정말이지 지겹도록 우려먹었으니, 이젠 그만 써먹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컴필레이션 앨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외국의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소개하는 것은 너무 방대하여 우선 Made In Korea를 기준으로 앨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Festival Generation : Day (2009년)
'The Shock Of The Lightning' 수록
Music, Passion and Dream, It's all about Festival!! 개인적으로는 같은 시리즈의 Night보다 더 마음에 든다. Kasabian, Weezer, Killers, Mika, Maroon 5, Fall Out Boy 등 익숙한 이름이면서도 너무 뻔하지 않은 곡들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Festival Generation : Night (2009년) 
'Wonderwall' 수록 
Music, Passion and Dream, It's all about Festival!! Travis의 'Closer'와 Snow Patrol의 'Chasing Cars', MGMT의 'Time To Pretend'등을 만날 수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 1980년대~1990년대 대표곡 (2009년)

'Don't Look Back In Anger' 수록

2장의 CD로 구성된,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와 20년을 기념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오랜만에 제법 괜찮은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나는 기분.

 힘내요 사랑해요 - 마음 속 힘이 되는 앨범 (2009년)

'Let There Be Love' 수록

3장의 CD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Let There Be Love'은 첫 번째 CD인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노래'편에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었다.

 비가 내리는 런던의 오후 함께 하지 않을래? (2009년)

'Let There Be Love' 수록
브릿팝 컴필레이션으로 엽서와 박스형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예쁘다. Teenage Fanclub, Kasabian, The Hoosiers, The Ting Tings를 만날 수 있다. 선곡도 제법 신선한 편에 속한다.

 Voices 보이시스 (2006년)
 
'Wonderwall' 수록
Pop 컴필레이션에 Rock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Oasis가 등장한다. 발매되지 않았으면 하는 유형의 앨범.  


 HOT 3 : The Hottest Hits From The Biggest Star (2006년)
 
'Let There Be Love' 수록

커버부터가 민망하다. Now와 Max에 이은 초강력 컴필레이션 시리즈를 내심 기대했던 것 같다. 물론 결과는 기대 이하였지만.


 Rock Vocalist (2004년)
'Stand By Me' 수록
Janis Joplin, Clash, Judas Priest, Stryper, Styx와 함께 등장한 Oasis... 참으로 생뚱맞은 타이틀이다. 

 Sleepless In Seoul:
31 Greatest High-Quality & Luxury Songs (2003년)
 
'Stand By Me' 수록

장황한 타이틀, 2장의 CD에 31곡을 수록한 컴필레이션이다. 첫 번째 CD는 '함께 있으면 더 좋을 음악들', 두 번째 CD는 '혼자 있을 때 둘이 되고픈 음악들'이다. Velvet Underground와 New Kids On The Block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컴필레이션 본적 있으신가요? 

 Super Fresh : The Juiciest Modern Rock Hits Today (2003년)
 
'Little By Little' 수록

최신 Rock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Oasis와 Coldplay는 단골이 되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인기를 끌지 못했던 Jason Mraz의 'Remedy (I Won't Worry)'를 수록한 것이 돋보인다. Avril Lavigne은 왜 자꾸 들어가는 것이던가! 


 Platinum Rock Ballad (2003년)

'Don't Look Back In Anger' 수록 

역시 CD 2장에 33곡을 수록한 컴필레이션이다. Tommy Bolin과 Pavlov's Dog, Blood, Sweet & Tears, Mountain 등 의외의 이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Rock Ballad : I Love Rock Ballad (2003년)
 
'Don't Look Back In Anger' 수록   

CD 2장에 30곡을 꽉 채운 컴필레이션이다. 슬슬 지겨워지는 곡들이 등장하고 있다.

 Lovers Rock (2003년)

'Wonderwall' 수록

1970~90년대를 대표하는 Rock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Procol Harum의 'Whiter Shade Of Pale', Lynyrd Skynyrd의 'Freebird', Gary Moore의 'Parisienne Walkways'와 같은 비장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1990년대의 곡으로는 Aerosmith의 'Crazy'와 Extreme의 'More Than Words', 그리고 'Wonderwall'이 유일하다.

 No.1 : Hit Tracks @ Charts (2003년)
 
'The Hindu Times' 수록

영, 미 차트나 국내 라디오 방송 순위라도 1위를 차지한 곡들로만 모은 앨범이다. 왜 1위를 기록했는지 모를 곡들도 가득하다.    

 The Best Of MTV. 02 (2002년)

'Stop Crying Your Heart Out' 수록

히트 팝 20곡과 Bonus VCD로 구성된 컴필레이션이다. N Sync, Blue, Backstreet Boys, Britney Spears, Westlife, Destiny's Child, Robbie Williams 등 팝 뮤지션들의 당시 히트곡들로 구성되어있다.

 Saving The Rock (2002년)

'Wonderwall' 수록
Coldplay의 'Yellow', Blur의 'Song 2', The Verve의 'The Drugs Don't Work', Radiohead의 'Paranoid Android', Placebo의 'Every You Every Me', Suede의 'Beautiful Ones' 등등... 뻔뻔한 컴필레이션이다. 
   
 Modern Rock 2 (2002년)
 
'The Hindu Times' 수록

Linkin Park와 Creed, Goo Goo Dolls, P.O.D, Incubus 등 당시에 주목받던 그룹들의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컴필레이션이다.

 Lilac Wine : Neo Modern Rock Collection (2001년)
 
'Don't Look Back In Anger (Live)' 수록   

Jeff Buckley의 'Lilac Wine'을 시작으로 Travis의 'Luv', Suede의 'She's In Fashion', Ben Folds Five의 'Brick' 등을 만날 수 있는 제법 멋진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Oasis의 곡은 제일 마지막에 수록되었다.

 Love Ballads (2001년)
 
'Champagne Supernova' 수록

이 컴필레이션을 기획한 사람은 Oasis 팬임이 분명하다. 러브 발라드 모음집에서 'Champagne Supernova'가 대미를 장식하다니...   


 MTV Classic (2001년)

'Wonderwall' 수록

세계적인 음악 채널 MTV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1980~90년대 팝송 모음집이란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팝송들은 물론 Take That, TLC, No Doubt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Eric Clapton의 Tears In Heaven (Unplugged)를 수록한 것은 조금 의아하다. 너무 어울리지 않는 선곡이다.

 Music Of The Millennium (2000년)
'Wonderwall' 수록  
20세기 명곡들을 수록한 컴필레이션이다. 2장의 CD에 39곡을 담아내고 있다. John Lennon, Queen, Rolling Stones, The Who, David Bowie, Elton John, Michael Jackson, U2, Bon Jovi 등등... 최강의 네임 밸류를 과시한다.  


 Pepsi Hits 2000 (2000년)

'Sunday Morning Call' 수록

"자 이제 펩시를 마시자!" 히트 가요와 팝송이 섞인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Ricky Martin과 Jennifer Lopez, Coco Lee, Destiny's Child, Anastacia, Jessica Simpson 사이에 섞인 Oasis라니...  

 MTV Alternative Nation II (1999년)
 
'D'You Know What I Mean?' 수록

시리즈의 2탄은 Oasis의 노래로 시작하여 Radiohead의 'Paranoid Android'로 끝난다. Suede의 'Saturday Night'과 Blur의 'Beetlebum'처럼 갤러거 형제들이 미워했던(!) 그룹들의 히트곡이 사이좋게 수록되기도 했다. Live와 Ash, Stereophonics, Beck도 만날 수 있다.

 UK Collection (1998년)
 
'All Around The World' 수록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덜 알려진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Travis의 'All I Want To Do Is Rock', Primal Scream의 'Star', Teenage Fanclub의 'Ain't That Enough' 등을 만날 수 있다.

 MTV Alternative Nation (1997년)
 
'Some Might Say' 수록

제법 화려한 컴필레이션이다. Manic Street Preachers의 'A Design For Life'와 No Doubt의 'Just A Girl', Garbage의 'Stupid Girl', Suede의 'Trash'와 Radiohead의 'Just'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다. 마지막 곡으로 Jamiroquai의 'Virtual Insanity'가 선택된 것은 조금 의외다. Weezer와 Kula Shaker, Ash 등 대한민국 Rock Festival을 경험했던 그룹들도 만날 수 있다. 

 Smash Hits 95 (1995년)

'Whatever' 수록

Suede의 'New Generation'과 Green Day의 'Basket Case', R. Kelly의 'Bump N' Grind'나 Kamakaz의 'Here Coms The Hotstepper' 같은 히트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내 기억으로 'Whatever'는 Edit Version을 수록했던 것 같다. 21곡을 수록하고 있는 앨범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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