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Donovan CD들
*Donovan - Sunshine Superman
*Donovan - Mellow Yellow + Wear Your Love Like Heaven
*Donovan - Cosmic Wheels
*Donovan - 7-Tease + Slow Down World
*Donovan - Troubadour The Definitive Collection 1964-1976 (2 CD)
국내에서는 Donovan의 CD를 구하는 것도 수월치가 않다.
그나마 LP 시절부터 애지중지했던 작품들을 CD로 득템(?)해서 다행이지만 말이다.
도노반 같은 따뜻한 정서의 고 품격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행복이다.
10대 시절, 우연한 기회에 감상한 올드 팝 ‘I Like You’의 힘이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글거리던 LP가 그립다. 아늑하다 못해 애틋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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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파워때 김광한이 '휴 그랜트보다 잘생겼다'고 소개했는데 왠 할배가 나오더라능...
라이브는 좀 이상했는데 앨범 들어보니 완전 괜찮았...
솔직히 그 라이브... 진짜 가수가 나온건지 의심이 갑니다 ㅋㅋㅋ